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8일 하동군 관내 초등학생 58명이 합숙 영어 캠프에 입소했다. 학생들은 다음 달 9일까지 12박 13일간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하동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부터는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동군이 정책을 변경하여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된다. 상황 영어 및 체험 활동과 문화 교류 활동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세계적 리더로서의 소양을 쌓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원어민 교사들과 영어 동화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과, 노래와 게임을 통해 배우는 영어는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꾸려가는 각종 팀 활동은 아이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26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동군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하동군육차 인증협회 등 관내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군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사업장의 애로·건의 사항, 정보 등을 함께 공유하며 기업 간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매실 신품종 보급과 생산량 증대, 생산시설 증대를 위한 보조사업 확대, 식품업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지역기업 고용인원 유출 방지, 소통을 위한 정기 모임 추진 등을 공통적인 애로·건의 사항으로 꼽으며 농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농식품 가공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건의 내용을 최대한 수렴하고 검토하여 식품 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동군 농식품 업체의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지난 26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임명,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지회 발전을 위한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사회 임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26일, 산림법인 ㈜명륜산업(대표 이종선)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산업은 경북 성주군에 소재한 산림법인으로 이종선 대표의 고향이 창녕군 남지읍이다. 2019년부터 창녕군과 협약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무상으로 파쇄․운반 지원하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선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고향의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창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돕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소 지역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주시는데, 장학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문화공원에서 2024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 도의원,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1천2백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창녕문화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제24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창녕군 수상자로는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1명(박현주)과 특선 4명(박현숙, 김은수, 김아연, 김가원), 공예(천아트) 부문 특선 1명(김미현), 캘리그라피 초대작가 1명(김경민)이 나왔으며,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특선 1명(김영희), 남지종합복지회관에서 입선 2명(고승빈, 강순이), 추천작가 1명(백혜숙), 공예(도자기) 부문 특선 1명(홍종임)이 있었다.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경남구상작가협회에서 주최하여 올해 24회째 매년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달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 공모와 심사를 거쳐 7월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창녕군여성회관에서는 이번 미술대전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시험 우수지도자상 1명(강사 김미현), 우수상 2명(박현주, 박현숙)이 나왔다. 성낙인 군수는 “수강생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다양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9일 산청군은 8월 3일 삼장면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2024 산청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요사랑콘서트가 열리는 대포숲은 내원사계곡과 대원사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로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원하고 맑은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인 오대웅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강진, 박상철, 우연이, 서지오, 강혜연 외 11명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여름밤을 풍성한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소재지권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로 살수를 통해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나 폭염특보 시 집중적으로 살수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 또는 폭염특보 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22.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폭염 발생일수도 평년보다 4배 많은 2.8일을 기록하는 등 올해는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역대급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해군은 계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관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에 나섰다. 드론을 활용하면 폭염 대책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논밭을 비롯한 야외작업장까지 예찰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을 활용한 예찰 외에도 남해군은 ▷그늘막 102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 436개소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폭염 대응 T/F팀 운영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 등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진주수곡농협에서 개최된 2024 부산경남농민가족한마당 행사에서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경남 농민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이 주최하고, 진주시농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민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옥 의장의 대회사, 하원오 전농의장의 격려사 등 기념식에 이어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진행되어 회원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농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하여 “농촌을 지키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는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 핵심 가치인 복지, 동행, 희망의 농업 분야 실현을 위해 10년간 54개 사업, 3조 2,994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990년 설립 이래 34년간 식량 주권 및 농민의 권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