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트레킹 도시, 걷기의 메카’ 원주시는 대하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 토지 30·30·30 걷기’ 행사를 8월 24일 개최한다. 이번 걷기 코스는 토지문화관을 출발하여 매지임도~박경리문학비~마장공원~무실과수원길을 거쳐 박경리문학공원까지 총 30㎞를 걷게 된다. 모집 대상은 걷기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2만 원) 입금 순에 따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간식, 보험가입과 함께 모자, 티셔츠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소중한 유산 ‘토지’소설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문학과 걷기를 잇는 독창성과 특색있는 트레킹 행사를 통해 원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0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8월 기획공연 ‘오리지널 과학마술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공연은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등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의 만남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재미와 유익함을 사로잡은 공연이다. 또한 출연진의 뛰어난 무대매너로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양구문화재단은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전현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방학 기간 중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과학 마술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8월 5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택시업계 경영개선, 이용 승객의 편의 제공 등 서비스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되고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당 요금은 현행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각각 바뀐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을 00:00~04:00에서 23:00~04:00로 1시간 앞당겼으며, 일괄 20%였던 할증요율을 23:00~00:00는 20%, 00:00~02:00는 30%, 02:00~04:00는 20%로 시간대별로 세분화하여 적용한다. 시는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적극 홍보하고 빠른 시일 내 요금미터기 수리·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일부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 내 큰 경제적 손실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방문판매 피해에 대한 소비자 구제 절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방문판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무료 이벤트 상술에 현혹되지 말 것 ▲계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반드시 교부받을 것 ▲사용 의사가 있을 경우에만 제품을 개봉할 것 ▲계약 불이행에 대비 관련 자료 보관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홍보관 등 방문판매를 통한 제품 구매 시, 법적으로 구매 계약 체결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청약 철회 규정 등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시는 이에 대한 법적 구제 절차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판매업 영업 특성상 단시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시민들에게 연쇄적인 경제 손실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피해 구제 절차의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비자 보호조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목전도 피해가 발생한 부론면 거돈사지 유적센터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해 지난 26일 안전관리 전문가와 함께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및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과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피해 복구 현장에서 벌목작업을 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전기톱 사용 및 소음 피해 방지 등에 필요한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을 안내하고 특히 비탈면 작업 시 추락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안전대를 꼭 착용하여야 함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복구작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8월 1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2024년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는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등 관내 3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주요 축제·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주시의원 및 각 대학과 도내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발대식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소개 및 인사 ▲환영사 및 축사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소개 및 운영계획 발표 ▲위촉장 수여식 ▲기후위기·탄소중립 실천 방안 강연 ▲원주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워크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한 센터장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원주시 지역 대학의 참여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천 홍보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와의 협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하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년 차 이하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원주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9월 2일부터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주말 교육을, 9월 1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2년 차 이하 민방위 대원은 해당 기간 중 1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되며,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 후,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은 선택과목 8종(경보발령, 대피소찾기, 풍수해, 감염병발생, 행동요령 등) 중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지난해 공식 건의한 도계읍 ‘산기댐’이 환경부가 오늘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됨에 따라 댐 도입에 청신호가 켜져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도계읍 산기리 일원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댐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환경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요구하고 삼척시도 공식적으로 ‘다목적 댐’ 도입을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을 요청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 시 거부감이 없고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어 댐 건설의 최적지라고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타당성 조사 대상지에 포함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지역사회는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부가 도계읍 산기리 일대를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시킨 결정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7월 30일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삼척시는 “청.정.수.소.드.림.시.티 H2DREAM! 삼척 지역을 품은 미래 청정인재 에듀피아 완성”이라는 비전으로 돌봄 접근성 강화, 공교육 책무성 강화, 미래 교육 역량 강화, 국제화 혁신 및 대학-산업체 연계 등 지역 교육혁신을 위한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었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1월 19일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을 착수하였고, 삼척시 관내 교육기관,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지역협력체 구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민토론회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15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대면심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교육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7월말부터 폭염특보 발령시 민간 살수차량 4대를 임차 투입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관내 지역에 폭염경보가 연달아 발효되고 열대야 현상이 열흘을 넘어가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주간 폭염특보 발효시 신속하게 살수차량을 투입해 노면의 온도를 낮춰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 주의보나 경보 발령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4회 살수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하며, 살수 구간은 시가지 진주로와 중앙로 등 6개 구간 약 7.0km와 도계읍, 원덕읍, 근덕면에서도 별도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관내에 폭염특보가 연이어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무더위 선제 대응으로 도로 노면 살수를 실시하여 폭염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로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중으로 이번 도로 살수 작업을 포함하여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