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제1차 행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의 날 행사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장으로는 2018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해 온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는 김용서 광양시 체육회장, 감사로는 이돈성 동광양농협조합장과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추진계획 심의 과정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광진 한국예총 광양지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대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여 후반기 군정 운영의 초점을 청년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저출생, 인구절벽,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청춘신작로팀을 신설하여 취·창업, 문화, 복지 등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펼칠 채비를 갖췄다. ◇ 인구(감소)문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전국적 현상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합계출산율 1.0명을 달성하더라도 총인구는 2025년 5,175만 명에서 2070년 3,771만 명으로 약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군도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89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도 30%에 육박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 만원 주택?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는 것이 바로 혁신! 지역 인구소멸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지자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산포면에 위치한 ‘나주미술관 소감’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각자의 경험담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청년농업인과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나주시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나은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은 “농업창업 지원 등 나주시의 정책에 만족한다”면서 “젊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장 윤병태는 “나주 미래농업의 역군들과 함께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청년농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자매도시인 거창군과 곡성군체육회와 거창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은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및 선수들을 포함한 4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자매도시인 거창군과 스포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자리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7개 종목에 곡성 220명, 거창 220명이 참가해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곡성로즈걸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양 도시의 지역명소, 특산물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던 이벤트 퀴즈는 좋은 호응 속에 양 도시를 서로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거창군과의 생활체육 교류가 서로 간의 우정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해왔다"며, "양 도시가 오랫동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에 산하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묵념, 헌화,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순직 교사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는다. 또한 해당 기관·학교별 자체 행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다진다. 도교육청도 청사 본관 앞 잔디밭에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추모‧기억의 공간을 꾸려 운영한다. 교직원은 물론 전남도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추모의 뜻을 전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주간 첫날인 15일 간부들과 함께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했다. 교육감과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교사가 존중받고 아이들의 성장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및 홍보에 힘쓰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3일 재순천광양향우회 향우회원 200여명이 고향 광양을 방문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 방문 행사는 전남드래곤즈 30주년 네이밍 데이의 일환으로 재순천광양향우회를 초청해 7월 13일을 ‘재순천광양향우회의 날’로 지정해 이뤄졌다. 재순천광양향우회는 축구 경기 관람 전 광양제철소 현장을 견학하며 고향 광양의 발전을 체험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견학 후 경기장으로 이동한 향우회는 경기 사전 행사에 참여해 홈경기의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전 시축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과 이갑주 향우회장, 최대원 청년분과위원장, 이송아 여성분과위원장 등 향우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향우회원 자녀 44명이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입장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노란색 티를 맞춰 입은 향우들의 열띤 응원으로 전남드래곤즈는 3-2로 승리해 향우들의 기쁨은 배가 됐으며 선수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날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민 휴식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쉬엄쉬엄, 안전 보성’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은 무더위쉼터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마봉 만들기,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전통예술(판소리)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폭염 대책 기간(7월부터 9월) 동안 240회 운영된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지역민들이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는 평년보다 잦은 국지성 호우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에 2024년 보성군 군민안전보험에 신규 5종인 ▲온열질환 진단비,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화상 수술비, ▲야생동물 피해 보상 치료비 담보,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폭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에 따른 이행 성과와 체감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의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광역 및 기초지자체 시군구의 4개 평가군별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남군은 전국 군단위 3위, 도내 1위의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남도내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8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연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의 관심 속에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도입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비롯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등을 연중 실시해 적극행정이 일선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2일 ‘7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현장 ▲동광양중학교 통학로 개선 및 버스승강장 설치 건의 현장 ▲광영 배수지 운영 현장 ▲옥곡덕진2차 맨발길 조성 현장 ▲진월 용암세장 아래채 보수 정비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정 시장은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소장에게 청렴도 개선 청렴서한문을 전달하고 현재 조성 중인 ‘산림레포츠 시설 진입교량 가설’ 추진상황과 ‘숲어울림 조성’ 예정지를 둘러봤다. 정 시장은 숲어울림 숙박동 조성 시 수목 등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각 숙박동 간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변 산책로 정비도 주문했다.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롤러짚, 로프 및 네트 체험시설 등 산림레포츠시설, 숲어울림 숙박시설, 산림박물관과 연계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으로 기존 자연휴양림 시설 일원이 더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와 (사)한국관광학회·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한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국제학술대회’가 여수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를 포함한 10개국 1,500여 명의 관광연구자 등이 참여,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14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개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지역특별세션’에서는 ‘마이스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여수항,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여수 관광에 대해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기명 시장은 “전남에서는 최초로 여수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향한 국내·외 관광전문가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