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금 지급분야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2024년 응시한 시험에 한해 횟수 제한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삼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받으며 응시료는 익월 1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극복하고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지방분권 정책으로, 태백시는 ‘교육으로 다시 일어나는 탄탄 태백’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조성’, ‘지역 공교육 강화’, ‘지역인재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의 교육발전 3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교육청·강원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교육발전특구 설문조사 실시 및 실무진 회의 개최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달 28일 신경호 도교육감과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하였다. 이번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태백시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공교육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과 지역수요를 반영한 교육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관련 규제완화 및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돌봄 강화, 특성화 학교 육성, 공교육 강화, 지역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하여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4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하였고, 8월 1일 월례 조회 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10명 중 부서장 및 주민 투표를 통해 6명의 후보를 선정하였고, 고성군 적극 행정위원회 선발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으로 총 5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는 환경과 류동우 주무관으로 소각시설 개선을 통해 소각량을 기존 대비 6.4톤/일 증가시켰고, 상생 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폐기물 파쇄·선별기(14억 원) 설치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폐·목재류 폐기물 무상 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우수는 산림과 최귀용 주무관으로 고성군이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에 의한 대량 산사태 발생으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조사·확정을 통해 최대한의 피해 복구 예산을 확보하였고 복구사업 및 응급조치 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였다. 장려 3명 중 총무행정관 김보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문화재단은 달홀문화센터 1층 전시마루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김나훔 개인전 '고성을 담다, 고성을 닮다'를 개최한다. 김나훔 작가는 사진 위에 일러스트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주제에 창의적인 생각을 녹인 작품을 만들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또한 강릉시립미술관, 교보 아트 스페이스 등 꾸준한 전시 참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위로와 힐링이라는 작가의 기존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가 고성에 머물며 영감을 얻은 작품 4점을 새롭게 전시한다. 또한 체험도 마련하여 작가의 그림이 스케치 된 엽서에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색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밖에 8월 6일는 작가 도슨트가 진행되어 작가의 작품 설명 및 예술로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인구소멸에 대응한 문화적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관계 예술인의 시선이 담긴 작품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관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30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영월형 농촌유학 사업의 성공적 안착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살고싶은 청(靑年)정(停年)지대 영월’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전생애 교육생태계를 실현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유학 사업과 발맞추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계획을 내세우며 지난 5월 도교육청과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더불어 군은 지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신천초를 포함한 총 8개의 농촌유학학교 지원을 통해 189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전입하는 성과를 남겼고, 폐교위기의 상동고에 야구부를 창단하여 지난 2월에는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군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데 빛을 발하게 됐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영월형 교육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47건(1개 광역지자체 및 67개 기초지자체)의 지역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중에서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5건(1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9개 지자체 중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2차 공모 1유형에 도전한 전국 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차 공모 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9개 지자체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각 지역에 적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이 악취 주원인인 암모니아, 황화수소를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부터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제생산·공급 중인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황화수소 70% 이상 감소했다. 또한 실증시험 참여 농가의 체감 악취 저감도가 미생물 사용 전 대비 악취 냄새 57%, 악취로 인한 메스꺼움이 6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민구홍 기술보급과장은 ”악취 문제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축산농가 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하며,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효과적인 축사 악취 저감 방법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저감 미생물 확대 보급과 입상 미생물 악취 저감 실증, 탄소중립 대응 저 메탄 사료 등록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사랑회는 7월 3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사랑회는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사랑회는 이날 무궁화장학금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회 40시간을 운영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 입문을 위해 작목별 재배기술, 농지법, 마을공동체, 내 집 짓기 등의 교육으로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현실적인 이론 내용을 현장교육과 병행해 체계적으로 전달됐다. 교육 결과 총 교육생 19명 중 89.5%(17명)가 수료하였고, 그 중 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 92.9%(13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100%(14명)가 본 교육과정을 타인에게 추천 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1년 차 귀농인은 “관내 현장 강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례중심 교육으로 홍천 실정에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농업정보를 많이 습득하는 등 향후 농업인으로서 살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교육생들의 배움의 의지와 만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윤석열 정부 4대 특구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월 말까지 2차 시범지역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30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릉시는 '강릉형 명품 교육으로 누구나 행복한 파인에듀시티'를 비전으로 4개 분야별(유아돌봄, 초중고, 지역발전 연계, 지역정주) 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개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질 높은 교육(Fine Edu)으로 지속가능한 도시(Pine City)’명품 교육도시 강릉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문향·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에 기반해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강릉 충효예 K-인성교육’과 천연물바이오, 신소재 등 지역 특화산업 활용한 ‘미래 신성장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