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안보 동영상 시청 ▷예비군 훈련현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최근 국제적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어 안보 정세가 매우 긴박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지난 12일 교육부를 방문하여 이상휘 국회의원이 발의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교육 정책 부문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 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학생수의 급감과 이에 따른 현 대입제도에서 울릉군 학생들이 내륙지역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피력하며, 학교의 존립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교육부 인재선발제도과는 정원외입학의 경우 특례를 줄이는 추세이며 타지역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하므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울릉군이 처한 교육 현실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발의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K-U시티와 (재)인재육성재단 설립으로 울릉군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이은 불볕더위에도 포항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늘푸른마음회(이사장 최영호) 50만원을 비롯하여 (재)포항시장학회 이사들의 뜻깊은 기탁도 이어졌다. 연임 이사인 ㈜대경포인 권동하 대표 2천만원, 신임 이사로 선임 된 운제종합건설(주) 김광식 대표 5백만원, 금보건설(주) 최범식 대표가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늘푸른마음회는 지난 2001년 봉사단체로 설립되어 약120여명의 회원 들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사)늘푸른마음회는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자녀 무료 공부방 개설, 지역아동센터운영 및 지원, NGO활동, 저소득가정 집수리(도배/장판 설비 등), 경로당 환경정리(도배/장판), 독거노인 도우미(목욕, 이발, 집수리) 농어촌 일손 돕기, 자연정화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힘을 보태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대경포인은 전기로 가탄제 생산 공장 으로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대한제강 등 전기로 업체와 제련업체들에 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작목별로 지금까지 관리해 온 농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적합한 영농기술지도를 위해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읍·면별로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재배해온 농작물에 대해 작목별로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농업인이 원하는 영농기술지도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벼는 출수일을 8월 20일~25일 기준으로 입색을 보고 이삭거름과 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기술지원하고, 고추는 적기수확, 부직포 피복, 추비, 관수관리 등을 현장에서 집중 지도한다. 콩은 개화시기이므로 적절한 관수관리, 맥류 및 양파, 마늘은 농가별로 종자준비, 포장관리, 과수는 미세살수, 주기적 엽면시비 등을 시기별로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현장 안전점검과, 앞으로 다가올 태풍대비 현장 기술지원도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금까지 잘 관리해 온 농작물이 가을까지 정상 생육이 지속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술지원에 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폐자원 수거 교환행사 품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축제 및 행사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투명한 페트 용기로 제작된 생수 및 음료병을 일반 플라스틱 또는 유색 페트병 등과 구분하여 배출하면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쉽게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용 섬유, 화장품 용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제품 소재 활용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폐건전지, 종이팩, 폐아이스팩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투명페트병(1,000㎖이상 20개/1,000㎖미만 40개당 화장지 1롤 교환)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고 음료나 생수의 소비가 많은 축제나 행사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를 배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일 수 있지만, 이러한 실천들이 하나씩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니 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76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전문 공연팀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경험한 것이 신선했으며, 특히 공연 중 대화를 나누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 인상적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좋은 공연을 제공한 엠제이플래닛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가족소통 ·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 중심으로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가정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동물대탐험, 스위치백트래킹, 물놀이 및 바비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구성원과 많은 대화를 나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간 공감대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울진 어린이 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 거점형 돌봄센터, 다목적강당 및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사회의 교육적․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울진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12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우호적인 협력·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양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에는 이광용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을 비롯해 한광희, 임종대, 정현수, 김윤철 부회장이 참여했다. 같은 날 이광용 회장이 이끄는 ㈜디와이이에서도 직원 80명이 포항시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연초부터 자매도시 광양시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확산돼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은 포항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지난 1987년 설립돼 회원사들 간 소통·협력을 통해 정보교류, 경쟁력 제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협업 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제2차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전체회의를 8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통합추진단, 자문위원회, 연구지원단의 협업체계로 출범한 민관합동추진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전직 장관, 전 도의회 의장, 행정・경제・산업・재정 등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통합 관련 자문과 연구지원은 물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경북도에서 지난 1차 합동추진단 전체회의 이후 관계기관 회의와 지역 의견수렴 등 추진경과와 대구시와 협의 중인 통합 특별법안과 통합 이후 발전구상을 설명하고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별법안과 관련해 경북도는 제주, 강원, 전북 등 특별자치도 사례를 면밀히 검토・반영했으며 광역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이 첫 사례인 만큼 통합 대구경북이 더 큰 자치권과 재정지원을 보장받아 한반도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전략들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특례와 권한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별법안은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 등 지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