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도는 8월 12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가 대통령께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면담을 통해 열악한 경상북도 의료환경을 설명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산간 지역이 많으나 상급종합병원이 없고, 인구 천명당 의사 수도 현저히 부족한 1.4명(전국 평균 2.2명) 이고 중증환자 사망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의대 신설을 통한 의사 확보가 더욱 절실함을 피력했다. 특히, 지역에 정주할 의사 확보를 위한 안동대 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안동대 의대는 경북의 지역인재 선발 전형 비율을 대폭 높여 선발하고 지역에서 10년간 근무토록 함으로써 지역의 의료인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서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충주 역할을 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대도 경북이 최적지임을 밝혔다.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세계적인 수준의 교수진을 갖추고 연구-기술 상용화까지 산업화에 필요한 전주기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청렴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과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4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국민에 대한 공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청렴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기존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관심과 솔선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미있고 즐겁게 직접 만들며 우리 역사 문화를 배우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체험교육프로그램 '토기공방 : 나만의 토기만들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7월 21일부터 8월 11일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식으로 하루만에 예약과 대기자 신청이 마감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인기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처음 선보인 '나만의 토기 만들기'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서, 전시관을 둘러보는 현장학습과 활동지를 이용한 이론학습을 결합한 실제‘토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복합적 체험활동으로 참가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물레를 이용하여 토기를 만들어 본다는 점과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도예가(남선모, 도고도예)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마에서 직접 구워주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토기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함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증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과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 김정수 경북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월간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과학과 역사, 경제, 스포츠, 동화,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6년째 경북지역 초등학교에 ‘어린이동산’을 무상으로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도 경북 내 희망 초등학교에 매월 800여 부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연간 약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에 해당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증해 주신 월간지는 우리 학생들에게 훌륭한 독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좋은 책을 기증해 준 농협 경북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의 추진일정, △분야별 준비상황 및 △중점 추진사항,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대비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지난 1968년 무장 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비정규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정부기관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된다.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전시직제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박 2일동안 청도 미래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맞춤형 농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도 청년농업인 육성프로젝트란 영농생활을 꿈꾸는 도시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인구 감소와 저출생,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올해 5월 대구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멜론 종자 육종 방법과 농업 창업 관련 기관 소개를 통해 농업의 기초와 창업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와 함께 청도군의 다양한 농업 자원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도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재부청도군향우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매력과 맛, 삶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청도로 가는 길’ 2기를 운영했다. 청도군은 대구와 부산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로컬푸드 매장과 공판장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용이해 도시민들 사이에서 귀농·귀촌의 매력적인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관계 인구를 늘리고 생활인구와 체류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도로 가는 길’ 제목으로 귀농·귀촌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첫째, ‘멋’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둘째, ‘맛’은 청도의 전통 음식과 새로운 식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삶’은 청도의 다양한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청도의 매력적인 면모를 깊이 이해하고, 청도에서 새로운 삶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축이 되어 운영되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 추진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과 군의원, 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대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칠곡군 대표 축제인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기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를 비롯하여 ‘제2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 ‘제3회 칠곡 향사가야금 병창 전국대회’, ‘2024 향사국악제’ 등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재욱 이사장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되고 많은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하여 각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 가을을 알차고 풍성한 행사들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 행정전화 표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 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를 도입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시청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이미지와 부서 정보를 제공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시청 누리집 연결을 통해 경산시의 다양한 행사 정보와 시정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전화를 받지 않아 민원행정 처리가 지연됐던 부분을 해소하고, 행정전화 신뢰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과 보안정책상 미지원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는 부재중 통화에 대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나 문자서비스를 통해 시청 부서정보와 발신자 번호, 시청 누리집 링크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올해 1월 공모 신청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친화적인 공간조성,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제안한다. 경산시는 금번 사업선정으로 철도 유휴부지내 조성될 주민친화시설을 향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국가철도공단 철도부지를 최장 20년간 무상사용 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하양읍 금락리 410-1번지 일원의 철도부지 중 4,850㎡의 부지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특히, 주차장 설치를 통해 하양역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1년 옥산동 철도유휴부지 조성사업에 이어 금락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양역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이나 제안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