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9일 여름철 수상안전 및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현봉 인제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북면 용대리 백담계곡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 현장 위험요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8월 15일까지 물놀이 및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30여곳을 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수시예찰, 안전요원 교육 ․ 관리 ․ 감독 강화, 훼손 ․ 유실된 위험표지판, 현수막, 부표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즉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봉 인제부군수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현장점검 등 사전대비를 통해 물놀이사고, 태풍 ․ 집중호우 등의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은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과 행정 능률 향상에 앞장선다. 군은 최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군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점수를 합산,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질병관리과 하미경 주무관(노후 의료기관 진료환경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 UP!)이 선정됐다. 하미경 주무관은 노후 의료기관 진료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의료기관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쾌적한 진료환경 구축을 구축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우수상은 관광과 정유균 주무관(생태자연도 등급조정 전략적 대응으로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 발판 마련), 농업기술과 박홍륜 작물지도팀장(지금 여기 인제! 인제에 바나나(반하나)?), 장려상에 건강증진과 한보름 주무관(산후조리와 산후도우미 든든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 콘텐츠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준환 예천문화 관광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콘텐츠 분야의 선진 사례와 유사 운영 사업 노하우 공유, 문화 도시 추진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 예술 공간 및 축제·문화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문화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정준환 예천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관광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를 취수할 수 있고,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8,500㎥으로 상당 부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 최대 사용량은 26,167㎥로 최대 취수량에는 미치지 못하나, 올해 또한 지역을 찾는 서핑인구 등 관광객이 늘어나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상수도 공급․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 문제 발생 시 비상 응급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군은 급수 성수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분식점·편의점·문방구·학교 매점 등 어린이들이 기호식품을 자주 접하는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개반에 모두 4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기호식품⁃조리판매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 판매 및 보관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별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화천군은 내달 1~4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실행키로 했다. 올해 안전관리 대책은 작년보다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의 전력수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냉방기 등의 가동 등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천소방서의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화재 대응 채비가 갖춰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 시 후송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광객과 군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 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뜨거워진 도로 표면을 식혀주기 위해 매일 오전 2회, 오후 4회 이상 살수차도 운행된다. 공연장 안전을 위해서는 무대 주변 난간이 설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8월 관내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대형공연의 안전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속초시에서 8월 개최 예정인 주요 대형 공연은 ▲8월 3일'싸이 흠뻑쇼' ▲8월 17일'워터밤' ▲8월 31일'GS25 뮤비페' 등이다. 이에 속초시는 대형공연 중 가장 빨리 개최되는'싸이 흠뻑쇼'를 앞두고 안전, 교통,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대비 태세를 구축 중이다. 우선 지난 7월 11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진행,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임시 주차 공간 확보, 공연장 내 안전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7월 29일 관계기관과 안전관리 2차 대책 회의 진행을 통해 공연 관련 안전‧교통‧행정뿐만 아니라 위생‧범죄‧소방 등 각 기관 소관 사항에 대한 최종 검토와 토의를 진행하고, 8월 1일 이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통합반 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중인 보호자가 단시간 동안 병원이용, 취업준비, 근로 등의 사유 발생 시에 시간 단위로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삼척시는 관내 2개소 어린이집(새싹어린이집, 평화어린이집)에 기존 어린이집 정규반 정원에 시간제 보육아동을 포함 운영하는 통합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6개월에서 만2세 영아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아이사랑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사전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2천 원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양육공백에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으로 양육자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