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꿈이룸 바우처 확장 ▲초등학생 버스요금 무료제도 ▲대중교통 노선 확장 ▲교통신호체계 개선 ▲청소년 할인 혜택 ▲청소년 전용 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북원여고 학생들과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교육 정책의 방향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두 번째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이 제시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원주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25일 목요일 부터 드림스타트 15가정에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와 함께 따뜻한 지지를 전하는‘드림기버(Dream Giver)’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릉지구위원회(위원장 이경호, 이하 멘토단)의 정기적인 후원을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1대1 결연 멘토링이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으로 1차, 2차 각각 15가정씩 선정하여 1차는 7~9월, 2차는 10~12월 동안 월 1회 멘토단과 강릉시드림스타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평소 생업이나 건강상 사유로 자녀들의 식단을 꼼꼼히 챙겨주지 못해 걱정이 많았던 가정에 균형 있는 식사를 비롯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 운영자를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8월 20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사무실(사요리 366-1)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9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반기에도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7월 29일 동송읍 장흥리 일원 지방도463호선에서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방향 진출입 교차구간의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정상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463호선(고석정~화지간) 도로확포장사업' 완료 후 농어촌도로 단절로 불편민원이 발생되어 민원 해소를 위해 마을 주민과 관련기관(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철원군, 도로교통공단, 철원경찰서)이 다수의 현장 협의(4회)를 거쳐 시설개선 논의를 통해 결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주민 안전을 고려하여 가·감속차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70km/h) 설치, 과속방지턱 등 다수의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교차로 개통을 통해 장흥리 마을간 소통 및 농업기술센터 접근성 향상 등 주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철원군은 예상하고 있으며 개통 후 안전관리 피드백을 위한 관계기관(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철원군, 철원경찰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건복지부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수준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전국 11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2024년 평가를 실시했다. 시설 평가신청 및 자체평가는 24년 4월 중순에 실시하였으며 24년 5월 28일에 해당분야의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를 통해 8개의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05.01.일자로 개소하여 현재까지 직영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환경 및 접근성이 좋고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배치를 통해 아동돌봄 운영 지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돌봄 이용아동에 대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과제빵 및 풍선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한 점,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리와 운영일지 작성을 충실히 기록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에 개소하여 현재 운영중인 대상 시설로 12차에 걸쳐 전국 130개소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축제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바투카타 타악 퍼포먼스가 네 차례에 걸쳐 철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26일 금요일 와수전통시장에서 시작되며, 두 번째 공연은 7월 28일(일) 신철원전통시장, 세 번째 공연은 7월 30일(화) 동송전통시장에서 오후 12시 정각부터 약 10분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8월 1일(목) 다슬기축제장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단체와 학생들의 참여로 구성되어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다슬기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공연을 통해 관내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참여자들은 활동 전반에 큰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슬기축제 인지도가 향상되고,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신동읍과 남면 등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인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터밤 축제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지만 입장은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며, 특히 물놀이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워터슬라이드 및 대형 풀장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 미니게임 등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종사자들과 지역 출신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에서 함께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종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덧붙여 말했다. 한편 2023년 처음 선을 보인 워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31일 오전 10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영월읍 은행나무3길 16-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41㎡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 1층은 공동육아 나눔터, 어린이실내놀이터,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하여 영유아에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장난감도서관, 출산 육아용품 대여소와 가족 문제 상담을 위한 상담실, 가족센터 사무실을 3층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과 야외테라스가 있다. 군은 가족센터에서 가족 상담, 다문화 가족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육아, 놀이, 교육 등 통합적인 보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야간 돌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5일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주재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백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3일간 11:00~21:00까지 운영되며 한우 할인판매, 고기구이터, 무료시식회, 한우 경매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1++ 등급 기준)을 최고 45%의 할인가격(100g당 6,600원 등)으로 판매할 뿐 아니라,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축제현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구이터도 함께 운영한다. 권영기 축제 위원장은 "쇠바우골 탄광고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태백 탄광문화인 실비 고기를 함께 즐기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우리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