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및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군은 4월 한 달간 전체 팀장 158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5월 29일부터 3일간 대회의실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3일간 실시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관한 내용으로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의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자율적·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죽변 후정해수욕장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해수욕장 근처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단속하고,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해‘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7일에 이어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4개반,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7일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 시민 공감대 형성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회원들과 저출생 정책 홍보와 극복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 캠페인’을 가져다.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모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특히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 환경의 균형적 접근 등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식변화를 주도한다면 저출생 극복 정책의 효과를 크게 높일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처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부와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현재 살수차량 운행,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그늘막 가동, 마을방송, 알림톡 발송,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제로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위기경보 비상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고령농업인, 건강취약계층(독거노인 · 거동불편자 등)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강화 등 부서별 주요 대처사항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상황관리는 물론, 현재 진행 중인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현장점검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폭염 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산서지역(각남, 풍각, 각북, 이서)에서 LPG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3,0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제30조의2(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업무 대행)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여금 그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고, 관리가 취약한 단독주택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서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전관리 업무대행 사업자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현황관리 및 안전점검 △응급조치 등에 관한 가스시설 시공 △부적합 시설현황 관리 및 부적합 사항 개선 안내 △전출세대에 대한 연소기 철거, 배관 막음조치 △가스누출신고 등 고객 민원에 대한 처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그 외 위탁이 필요한 기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 산동지역(청도, 화양, 매전, 금천, 운문)의 LPG 사용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에서 10월까지 4개월 동안 총 3000세대를 점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연이은 폭염경보 속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을 추진한다. 농업인안전리더는 농업현장에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선도할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선발되어 농작업 안전 365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안전리더활동은 8월 16일까지 온열질환 예방 집중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영농작업 현장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안내 등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300개를 지원받아 8월 15일 이후 영농작업 현장, 예찰 활동 시 농업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온열질환 사고 발생 우려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인안전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폭염 속에서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건강한 장보기’란 주제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이하 2,312가구에 국내산 채소, 과일 등 지원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했으며, 농식품바우처 제도 이해 및 바우처 카드를 활용한 올바른 장보기, 신선농산물 섭취 등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국산 농식품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사업인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농식품바우처 사업과 함께 식생활 교육의 병행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군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밖숲,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전국 명소화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곳으로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천연기념물)이다. 짧게는 200년, 길게는 500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거수 왕버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한껏 팔을 벌려 안아도 다 안을 수 없는 아름드리 왕버들 51그루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더러는 오랜 세월 뻗어낸 거칠고 구불구불한 굵은 가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받침대에 의지하고 있는 나무의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다. 가지를 덮은 이끼는 고목에 신비한 기운을 더한다. 무더운 한여름, 8월이 되면 이곳은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맥문동이 피기 시작해 자주빛 향연이 펼쳐진다. 아침 햇살이 스며들며 개화가 한창인 보랏빛 맥문동 꽃과 노거수 왕버들이 이색적인 자연을 모습을 그리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출사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8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 물결을 만날 수 있다. #미래가치 보존을 넘어 활용가치를 담아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른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은 지난 5월 3일 영천시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MOU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번 MOU방식으로 들어오는 근로자들은 기존의 근로자와 달리 조금 특별하다. 복잡한 서류제출과 사증심사 지연으로 3개월 이상 소요되는 기존 결혼이민자 초청방식과는 달리 제출서류가 간소화돼 사증발급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했으며, 신청 후 2주 만에 입국해 농가가 원하는 적기에 근로자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주는 “매년 인력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라오스 근로자들이 제때 와줘서 한시름 놓았다.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이 드디어 결실이 맺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관내 농가주에게 인솔돼 5개월간 복숭아, 마늘 등 영농작업을 돕는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8일 영천경찰서, 청소년기관,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과 청소년 합동으로 진행된 행사로, 시청 및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거리와 상점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또한 근로청소년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예방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과 고용주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동법 내용을 담은 ‘청소년 알바 10계명’ 리플릿을 사업장에 배포하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열띤 홍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15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또래 청소년들의 근로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시행 여부를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은 노동법 교육, 근로청소년 고용 사업장 근로 실태 모니터링, 우수 채움 일터 인증기준 마련 및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