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해남군은 지난 6월 말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갖고, 교육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7월말 결정된다. 해남군은 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고품질 늘봄 돌봄체계 구축 ▲교육과정 혁신으로 공교육 신뢰도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확히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2년째인 지난 1일, 정 시장은 시청 문화홀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청사진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이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 대표 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여수만은 여자만과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만 등 다섯 개의 만으로 구성돼 있다. 여수만은 여수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으며, 마치 나비의 형상을 하고 있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은 여수만 일부에 집중된 난개발을 막고, 여수만을 구성한 5개 만에 대한 각각의 특성에 맞춰 전체를 균형 있게 개발하는 여수발전 백년대계의 프로젝트다.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목표로 실행된다. 시는 이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수산 자원과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해양 생태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여수의 바다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꾸민다는 계획이다. 계획은 여수만의 보존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9일 군청 우주홀에서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영어 경시대회, 제10회 한국사 경시대회, 제2회 수학 경시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시대회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능력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와 논리력을 향상시켜 고흥군을 빛낼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상자는 총 72명으로, 영어는 1차 필기, 2차 말하기시험 결과를 합산해 선정했고, 한국사 및 수학은 한 차례 필기시험 결과를 토대로 학년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자를 선발했다. 과목별 최우수,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공영민 이사장은 “열심히 노력해서 값진 결과를 얻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 고흥군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장흥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재난관리평가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행안부 전문위원과 지자체장 인터뷰를 시행했으며, 김성 장흥군수는 인터뷰 당시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신항만운영(주)이 지난 8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운곡(雲谷)장학금 1,5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탁 했다. 운곡장학금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운곡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 여종구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목포신항만운영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포신항만운영의 장학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목포복지재단이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가 지역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16회 목포문학상’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文鄕)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목포시는 목포 출신 문인들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목포 출생, 목포 3년 이상의 거주자 또는 목포 소재 학교 재학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총 천만원 고료의 ‘목포작가상’을 공모한다. 목포작가상은 최근 2년이내 출판한 개인창작작품집을 대상으로 본상에 600만원, 미발표 개인작품을 대상으로 한 작품상에 400만원을 각 1명씩 선정해 총상금 천만원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며 최종 당선작은 9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목포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차원의 문학상인만큼 우편접수와 함께 현장접수(목포문학관)를 통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주제는 자유이며, 목포문학상의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및 목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평적 조직 문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젊은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함평군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이 지난 8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주니어보드는 소위 MZ세대((1980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2022년도에 함평군 주니어보드 첫 1기가 출범해 조직문화 개선 등에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한 바 있다.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기간 7년 이내 7급 이하 20대에서 30대 공직자 28명으로 구성, ▲혁신특강 및 토론 ▲우수사례 벤치마킹 ▲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함평군의 최전선과제인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참신한 시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성과 공유회를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와 정책은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며 “혁신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과감히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더운 여름, 20대 부터 40대의 젊은 사람들이 유명 가수 공연을 즐기고 강진 고유의 하멜촌 맥주를 홍보하기 위한 제2회 강진하맥축제가 더욱 풍성해져 돌아온다. 강진군은 이번 강진하맥축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줄 열정적이고 솜 씨좋은 음식부스 운영자를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강진하맥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명 가수 공연, DJ EDM 파티, 다양한 맥주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개 모집하는 판매시설은 음식부스 12개소이다. 모집 분야는 ▲치킨류(순살)(3개소) ▲튀김류(1개소) ▲꼬치류(1개소) ▲마른안주(2개소) ▲과일류(1개소) ▲볶음류(1개소) ▲무침류(1개소) ▲분식류(1개소) ▲전류(1개소)이다. 참여 자격은 저렴하고 편리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강진군 내 일반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 또는 축제 10일 전까지 영업 신고가 가능한 자로 1순위는 강진군민, 2순위는 관외(전남, 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강진원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청년 지원'을 내세우며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일 수요일, 강진읍내에 위치한 청년샵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의 ‘스테이 돌담빌리지 1기 입단식’이 열렸다. 이날 입단식에는 서울, 대전, 해남 등에서 참여한 5명의 문화/예술 프리랜서 청년들과 강진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안 병영면에 있는 숙소에서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테이 돌담 빌리지'는 문화와 예술 분야의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의 계절을 주제로 개인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상품화하여 판매한다. 수익금은 참가자들과 쉐어하여 지역에서의 삶이 부가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매 기수당 5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7월 3일 1기를 시작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30여 년 넘게 한·중 대표 우호지역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온 중국 저장성에서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중국호남향우회와 한인회, 현지 기업인 등을 초청, 글로벌 고향사랑실천 확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원봉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명예회장, 최병회 상하이호남향우회장, 남경희 상하이광주·전남향우회장, 장석민 항저우한인회장 등 중국 향우와 저장성 현지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과 고향사랑 기부제, 국립의대 유치 등 도정 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실제로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천 명 가입을 약정하고 김원봉 명예회장과 손재민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상하이호남향우회, 상하이광주·전남향우회도 전남 고향사랑 365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응원에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중국호남향우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