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이 지난 6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과 군의원,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이동현 순천역전시장상인회장, 오명석 목포시장협의회장, 박형호 고흥전통시장상인회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황토골 야시장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개장행사에는 무안전통시장 활성화와 광주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를 염원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가수 민수연이 출연해 흥겨운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40여 명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해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야시장에는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까지 방문해 700여 명 인파가 몰려 시장 안을 가득 메웠다.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11주간 열리며, 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호남 8개 시·도가 지방이 실질적 권한을 갖고 지역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며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 등 공동 과제를 채택하고 ‘영호남·남부권 경제공동체’ 조성 공동 연구에도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전북자치도,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8일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를 열어 공동 정책 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8개)를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협력 정책과제는 전남도가 제안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 대응 ▲그린벨트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이다.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등 6개 광역철도망 구축과 ‘울산~양산 고속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던 ‘2030 교실’을 전남교육 현장으로 확산, 안착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 주요정책회의를 열고, 미래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현장 중심의 2030 교실·수업 모델을 개발해, 전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2030 교실’을 브랜드화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의 주요 방향은 ▲ 미래교육 대비 ▲ 학교 중심 ▲ 통합 구축 ▲ 브랜드화 네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30 교실과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2030 교실의 표준 모델은 ▲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 공간의 제한이 없는 교실 ▲ 언어의 장벽이 없는 교실 등이다. 특히 수업 모형은 수업자에 따라 그 방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교사가 제안하는 개인별 특화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교실 안에서 구현할 203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양우)가 지난 5일 신안군 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회장으로 선임된 정양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정양우 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임원 임명장 수여, 모범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양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들은 더 충실하고 알차게,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세심하게 살펴 가면서, 연합회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눈과 귀가 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신안군의 소상공인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전을 통해 “정양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강화된 단결과 협력을 바탕으로 번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이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의회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를 결정하고,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하고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의장은 “ 제9대 장흥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후반기 2년 동안 군민만을 바라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농수산업의 미래 전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발전방안을 모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8일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해남농수산업 미래화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김산업 진흥에 전 부서가 협업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해남군 농수산업은 매년 30%이상 예산을 투입하는 우리군의 주요산업으로써 특히 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됐다”며“전례없이 전세계적으로 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는 점에서 해남군이 선도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면이 청정바다로 둘러싸인 해남군은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100여개소에 이르는 최대 가공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해남김은 지난해 최초로 물김 위판액 1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인 1,138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황산면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8일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3.8억원(국비 9.6, 도비 1.2, 군비 3)이 투입됐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장평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진출입로 개선과 농공단지 내 수목이식 작업 등 0.8km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조성, 산책길 및 체육시설 조성 등 8,500㎡ 규모의 공원을 완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장평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장평농공단지 진출입로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과 근로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장흥군의 경제산업 발전 및 군민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의회는 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전후반기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유시문 의장이 이임하고 후반기 장길선 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직자, 구례군의정동우회 임원, 8개 읍면 이장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유시문 전 의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구례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시문 전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코로나와 섬진강 수해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원으로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고 소회와 다짐을 밝혔다. 장길선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2년 동안 가까이 계신 분들이 기쁘고 멀리 계신 분들이 찾아오는‘근자열 원자래’신념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장길선 의장과 문승옥 부의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취미활동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공직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직자들이 독서, 스포츠, 음악, 여행,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동호회를 설립해 군에 신청하면 활동에 필요한 예산 및 장소 등을 지원해 활발한 동호회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각 동호회는 매월 정기모임과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무 외 다양한 활동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1인 1동호회 갖기’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세대와 직급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률적인 조직문화가 아닌 개인과 조직이 함께 상생하는 조직, 지금보다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출근하고 싶어지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