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체감형 행정을 펼친 ‘2024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팀 2팀, 개인 1명 등 총 6명을 선발해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소통24’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온라인 국민 심사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심사 및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팀)에 투자기업지원과 기업협력팀 심순섭 팀장(현 기후대기과장), 김병수 주무관, 최아주 주무관, ‘우수상’(개인)에는 농촌활력과 정재욱 주무관, ‘장려상’(팀)에는 경제노동정책과 경제정책팀 이형욱 팀장, 이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협력팀은 산업단지 유치 가능 업종 확대를 위해 표준산업분류 개정을 추진하고 지하관로를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에 포함해 국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내 선제적인 규제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활력과 정재욱 주무관은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8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이차전지 꿈나무 양성을 위한 ‘2024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동아일보, 채널A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에 대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미래 이차전지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훈 동아일보 상무 등 관계자와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및 보호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이차전지 전문가를 꿈꾸는 전국의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터리의 역사부터 배터리 소재, 작동 원리, 배터리 밸류체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온·오프라인 강의와 현장 견학, 실험 실습으로 진행한다. 8일 포스텍 강병우, 이상민 교수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기술’과 ‘이차전지 연구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배터리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포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국경을 넘은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을 해외 학생 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으로 시행되는 첫 프로젝트형 해외 봉사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봉사에 대한 동기와 실천 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해 3회에 걸쳐 사전 캠프를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앞서 필요한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봉사의 의의와 목적을 자기 주도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사전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현지에서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점이다. 양국의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8일 2024년 이서면 문수리(문수1지구) 731필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지적도 경계 및 토지소유자 간 합의한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도면과 산출한 면적의 지번별 내역 등이 표기돼 있다. 지적확정 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청도군 민원과 지리정보팀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서면 문수리 철담경로회관에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사무소는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및 측량자료를 중첩 시킨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측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지 경계의 이해가 어려울 경우 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민원 편의 제공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해당 토지에서의 측량 설명과 경계 협의를 통하여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7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내실화 추진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읍·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은 이용 대상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장애인 관련 시설과 단체의 주요 사업을 함께 안내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군민들도 장애 관련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청도군에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및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장애인 생활이동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복지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장애인 이동권 편의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환자와 백일해·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한 원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집단 면역이 낮아지고, 무더위 속 밀폐된 공간에서의 에어컨 사용과 더불어 휴가철 해외여행자 및 국내 방문객 증가에 따라 자연스레 환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영천시는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보육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집단시설에서 코로나19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8회 유물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수 정규양(鄭葵陽:1667~1732)의 후손인 정철섭 씨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유물 22점을 무상 기증함에 따라 개최됐다. 정규양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영천 출신의 학자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호수 정세아(鄭世雅)의 후손이다. 이인좌의 난(1728) 당시 의병장으로 추대되었고, 난이 평정되자 해산했다. 기증 유물 중 ‘황원창의록’, ‘지수선생무신일록’ 등은 이러한 의병 창의 관련 기록이다. ‘지수 정선생 묘지명’은 이만운(李萬運)이 쓴 묘지명으로 옥간정의 낙관이 있다. 옥간정(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은 정규양이 형인 훈수 정만양(鄭萬楊)과 함께 세운 정자이다. 이밖에 정규양의 증조부인 정호인에 관한 지석, 아들 정일규 호패, 정규양의 친필로 추정되는 ‘물체당서’ 등 기증 유물 일괄은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날 “귀중한 유물을 조건 없이 기증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 유물을 온전히 보존해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철섭 씨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노계 박인로 기념사업회(이사장 박종범)가 주최, 주관한 ‘2024년 제7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2층 누리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아래 일반부 5개 영역(한시, 가사, 시조, 시, 수필)에서 461편, 학생부 2개 영역(시, 수필)에서 303편이 접수돼 총 764편이 접수됐다. 일반부 시 부문에서 이한명 씨의 ‘뻐꾹뻐꾹’을, 학생부 시 부문에서 김승진 군의 ‘흙의 향기’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이외에도 일반부, 학생부 총 54명이 입상했다. 사)노계 박인로 기념사업회 박종범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일장대회를 홍보해 노계문학적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노계 박인로 선생의 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등장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학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올해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수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정례 석회에 앞서 2024년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 시상은 민원 처리에 고충이 많은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6개월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건수, 기간 준수율, 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부서는 차량등록사업소, 우수부서는 장애인여성복지과, 주택과, 외동읍, 교통행정과, 식품위생산업과가 각각 선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수상을 계기로 경주시의 민원 서비스 향상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8일 서울 엘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2개 부문 수상과 함께 시상금 1,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과거 2012년 이후 5차례 수상 경험이 있었으나 올해처럼 우수사업과 공시제 부문 동시 수상은 경상북도 군부에서도 처음 맞는 경사이다. 동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와 질적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 나눠 1차 서류 평가, 2차 서류 및 실적 발표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영덕군은 그동안 “좋은 일자리로 살고 STAY 영덕 창조!”를 목표로 영덕형 일자리 추진 체계 구축, 민간기업 투자 유치 확대, 연령 및 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왔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