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는 22일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정한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호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원의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렴서약식’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권한 남용과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등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서약서에 서명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청렴 속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광도면 해안지역에 재난상황 및 시정홍보,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한 재난안전 미디어폴을 설치하여 새로운 홍보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인구밀집지역인 광도면 해안지역에 각종 재난관련 정보전달과 시정홍보 체계가 미흡하여, 공원과 신도시 환경에 적합한 재난안전 미디어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안전보장과 소통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었다. 재난안전 미디어폴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최대의 시야각과 설치 간격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시청거리를 확보했으며, 도시공원과 신도시의 이미지에 맞는 초고해상도의 시설로 설치돼 다채로운 표출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미디어폴 홍보효과와 시민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재난 및 시정홍보 뿐만 아니라 착한 동백이 가게 홍보 등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방안도 검토해 나갈 것이며 향후 죽림지역 추가 설치 및 북신해변, 강구안, 미륵도 등에 미디어폴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5월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존속기한을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조정하여, 전·후반기 연구단체를 새로 구성함으로써 연구 영역 확대 및 질적 제고와 의정수요 맞춤형 연구활동 추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12대 후반기에는 총 8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구성이 확정됐다.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토론회, 현지 활동, 정책토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원 연구단체에는 기존 사회복지, 관광, 다문화 분야 외에도 인구, 교육, 역사·문화, 디지털문해, 지방의회발전 등 새로운 분야가 포함되어 전반기 의회와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학범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 개발과 의회 연구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2일 산림청에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이날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 이행을 위해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를 신속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 시장의 이같은 요청은 양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신청한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에 대해 빠른 처리를 직접 나서 건의한 것이다. 양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목원 조성을 통해 동남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복지·문화공간을 구축하고자 시장 공약사업으로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선정, 추진 중이다. 조성 예정지는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 항노화 힐링체험시설인 ‘숲애서’가 있는 용당동 산 66-2 일원의 32.6㏊. 시는 산림청이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를 하면 중앙투자심사 및 공유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에서 주최한 웅상 상공인과의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김대부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과 더불어 (사)웅상경제인협회, 웅상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공감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양산시장과 함께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대출금 이자차액 지원 확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문화․안전․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문제 및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은 해당 부서장에게 조치를 지시하는 등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양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지금까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우리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소상공인의 노고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는 19일 광역 마을상수도(유림지구) 설치 사업과 대포손곡지구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역마을상수도 설치 사업은 협의회를 구성하여 휴천면, 유림면 일대 13개 마을 상수시설 급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포손곡지구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후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히 해결했으며,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6년 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사감독 업무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에 힘써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이 모두 함양군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수도는 주민의 안전한 삶과 연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시책인 ‘오르고(GO), 함양’의 성공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오르GO, 함양’은 지리산, 남덕유산 등 함양군 관내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소개하고, 앱을 통해 등반 인증 시 기념품을 지급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오르GO, 함양’의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BI·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응용 디자인 등을 공모하며, 모두 9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금상 1점 200만 원, 은상 1점 100만 원, 동상 2점 각 50만 원, 장려상 5점 각 10만 원 등 총상금 450만 원 규모이다. 상세한 내용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내 소통참여 ▷군민참여 ▷공모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 내 신청서를 통해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 기획담당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 이후 공모 주제에 맞는 기초자료 검토 및 분류를 거쳐 창의성, 홍보성, 표현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1차 심사와 공모 순위 선정을 위한 2차 심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의령군에 유스호스텔이 생긴다. 의령군은 지난달 설계 공모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026년 6월 유스호스텔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의령 유스호스텔은 총면적 4,000㎡, 지상 4층 규모로 37개 객실에 1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회의와 학술대회 등을 열 수 있는 대회의장이 만들어진다. 위치는 의령읍 하리 옛 5870부대 5대대 부지로 특히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반경 1km 안에 있다. 의령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71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166억 원을 들여 유스호스텔을 건립한다. 이번 유스호스텔 건립은 오태완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미래교육원이 의령에 들어서는 게 확정되면서 외부에서 의령으로 온 학생들을 수용할 시설이 없어 유스호스텔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태완 군수는 2015년 6월부터 비어 있는 5870부대 5대대 부지를 최적의 장소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9년 넘게 흉물로 덩그러니 남아 있는 건물을 처리해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미래교육원 주변 숙박시설이 없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성군이 보유한 물품을 대상으로 정기 재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이루어지며, 보유물품의 활용 실태와 변동사항을 파악하여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춰 물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2조에 따른 물품과 현금, 유가증권, 공유재산 및 개별 법령에서 별도로 관리 규정을 정한 박물관·미술관·문화재 자료 등을 제외한 우리군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동산이다. 이번 재물조사는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의 물품을 전자태그단말기(응용S/W가 탑재된 휴대용 리더기)를 사용하여 조사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에 누락되거나 관리부서가 상이한 물품을 조정할 예정이다. 부서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품들은 내부 행정망을 통해 관리 전환하여 물품의 활용 가치를 높여 예산을 절감할 것이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물품들은 불용결정, 매각 등의 조치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재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에 민원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일선에서 민원응대를 맡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들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