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청년 워라밸 지원 △ 면접준비비 지원 △이사비 지원 등 3가지 청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워라밸은 공공기관을 제외한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재직자에 한해 운동시설 이용과 공연 관람 비용을 1인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준비비는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교통비 등 관련 비용을 1회당 5만원, 최대 4번(2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사비는 지역으로 전입 또는 경주 관내에서 이사하는 무주택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사비 최대 20만원,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원자가 많은 경우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 후 소득수준이 낮은 순서로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예산 소진시 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경주시 저출생대책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는 올 1월 1일 이후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시설 현장 근무자에 대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8월5일부터 6일까지 가야산오토캠핑장, 가야산역사신화공원 등 관광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휴게실 내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시원한 물 비치 등 근무환경 점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최소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을 교육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시설, 화재 예방시설,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성주군수는 “올해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6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천시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따른 준비상황 및 영천대대 예비군 통합작계훈련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영천시의 현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빈틈없는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 등 영천시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설립을 추진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득해 4월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모두 마친 뒤 6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는 7개 지역농협(고경농협, 금호농협, 북안농협, 신녕농협, 영천농협, 임고농협, 화산농협)과 1개 품목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이 공동출자 형식으로 참여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영천시 농산물 유통분야의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며 주요 농산물 생산 및 유통단계 정보를 관리하는 등 영천시 농산물 생산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8월 6일 16:00,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고령군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일과 농작업 스트레스 해소,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농작업 체조교실과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경상북도 의원이 자리에 참석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가정과 농사일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우리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여성농업인으로서 고령군 농업발전에 힘이 되어주시는 한여농 회원분들께 언제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체조를 통해 농사일로 악화된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공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 대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올해 을지연습 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관계기관과 협조 및 위기대응 행동절차 숙달 등 주안점을 전파했다. 특히 올해 연습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 사이버 테러,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과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됨에 따라 이와 관련 사항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테러나 화재와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 영주시가 에스알티(SRT) 매거진과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는 든든하고, 여행을 다녀왔을 때는 돌아보며 추억하기 좋은 ‘한 장 여행’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에 비치되는 발행물로, 2022년부터 ‘한 장 여행’ 지도를 기획, 발행하고 있다. ‘한 장 여행’은 대형 삽화와 함께 여행 정보 등을 담은 A3 사이즈 지도로 접으면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다. 지도는 기차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서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는 영주를 북부권, 시내권, 남부권으로 나눠 지역 명소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여행 기념품으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북부권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비정신이 깃든 선비촌, 선비세상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콩세계과학관, 순흥저수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국립산림치유원, 전통발효체험마을과 같은 숙박시설도 안내돼 있다. 시내권에서는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관사골, 근대역사문화거리, 먹거리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 220명과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84명 등 총 3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동부 청렴 교육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6일 오전에는 지도교사 연수, 오후에는 합동 연수,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는 지도자 연수로 나누어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 교육청 감사관의 학교 운동부 청렴 교육과 운동부 학교폭력 예방, 학생선수최저학력제, 운동부 등급 평정제, 운동부 지도자 관리 규정, 도핑 방지 교육, 인권과 스포츠 등 다양한 강의로 이뤄졌다. 또, 팝페라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경북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 능력과 교육적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청렴 인식을 높여 대한민국 학교 운동부의 표준이 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의 올바른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건축사협회 안동지역건축사회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모은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8월 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재의연금은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복구 등 호우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안동지역건축사회 여상화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여러 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 초 안동지역건축사회의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주신 안동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안동시도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으로 건축물의 설계, 감리, 조사 등의 활동을 하며 건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 지원,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찾아가는 효자손’ 사업을 통해, 6월 5일 중구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개의 경로당을 찾아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통 사업이다. 권기창 시장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점검과 여름철 건강수칙을 안내했고,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은 시장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최근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는 즉각 조치해, 경로당별로 자율적으로 운영시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로당 양곡 추가 지원 건의는 하반기 중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수행기관에 지속적으로 개선 요청 중이며, 어르신들의 식사 편의를 위해 관내 46개 경로당에 중식 도우미 시범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