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통영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통영시 욕지면 도서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강성중 도의원,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 통영시의회 의장, 부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욕지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2018년 1월에 착공해 6여 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으며, 식수댐과 정수장을 확장하고 송․배수관(길이 63.1km)과 배수지(4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욕지면 5개 섬 욕지도, 연화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25개 마을 2천여 명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도서 지역 식수 공급 문제와 가뭄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주민분들의 건강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8일 관내 편의점 38개소를 ‘여성안심가게’로 지정하고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GS25편의점 청목점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창녕군수, 창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장, GS25 청목점 편의점 대표가 참석했다. 창녕군의 범죄예방을 위한 신규 시책인 ‘여성안심가게’는 긴급한 상황에 부닥친 여성이 가까운 편의점으로 대피할 경우 직원이 112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밀착형 안심귀가 시스템이다. 이날 창녕경찰서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업무협약을 맺어 ‘여성안심가게’ 편의점을 여성폭력 신고 거점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변 순찰 강화 및 안심귀가 동행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시스템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여성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위생담당 공무원 등 16명을 투입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위생점검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위생업소 점검은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등 거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표 관광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11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현장 맞춤형 고객 응대, 친절, 위생 청결에 중점을 두고 교육·점검한다. 또한, 관계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름 휴가철 관광객 방문 시 이용할 관내 공중위생업소 68개소와 민박업소 111개소 전수 점검을 통하여 거창군 방문 관광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점검에 참여한 위생업소 한 관계자는 “최근 거창군이 관광명소로 알려짐에 따라 거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위생은 물론,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다시 올 수 있는 거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위생업소 점검을 통하여 거창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거창군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거창군이 최근 전국 관광명소로 유명해진 만큼 위상에 맞는 철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체류형 힐링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총 82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인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는 7월 말 준공을 위해 막바지 시설 정비 중이며, 8월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운영 후 도출된 미비 사항을 보완‧정비하여 2025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남산공원 힐링 캠프는 12개의 캠핑 사이트뿐만 아니라 진입터널 내 조명 시설, 터널 상부에는 고성읍 시가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시설 및 휴식 공간, 소규모 공연장.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남산공원 힐링캠프에는 주차장(63면)이 설치되어 차량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남산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힐링캠프가 군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산공원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속 여가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광진흥과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17일,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 추진을 위해 통합 RPC, 재배단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행정이 모여 첫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에서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형태 가루쌀 매입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업무 협의와 향후 지속적인 가루쌀 재배면적 확대 및 매입량 증대 추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농림부에서는 쌀 수급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22. 6.)하고 추진 중이며, 가루쌀 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가루쌀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생산된 가루쌀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실수요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3년산 경남 가루쌀 수매는 3개 시군(진주, 의령, 산청)에서 660톤을 건조벼 형태로 전량 매입했으며, 고성군 2024년산 가루쌀은 농촌의 노령화·노동력 부족에 따라 산물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은 영현면 외 5개면, 123ha, 111명 농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18일까지 120일간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7.22.부터 8.26.)와 방문조사(8.27.부터 10.15.)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조사는 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 100세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등이다. 조사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한 대상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정정하게 되며, 사실조사 기간내에 실거주지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가 감경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 및 부서간 협업 문화 구현을 위한 중간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한 가운데 6급 공무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됐으며, 업무 수행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개별 부서의 이해를 벗어나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거제시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0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대평늪과 질날늪은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외래종 확산과 공장 운영 등으로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자연습지 체험교육 등 생태관광프로그램의 개발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 우리 습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 79호선 검암지하차도의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함안군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검암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부각됐었다. 검암지하차도는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에 대비해 배수펌프시설의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나 펌프 및 발전기의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함안천과 접하고 있어 하천 제방의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국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설치되어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경우 자동으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전광판에 ‘지하차도 진입 금지’ 문구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또는 현장 내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는 부지부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수 지부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하고자 작으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 다방면의 발전을 위하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실천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