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안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63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다양한 시책 추진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시민에게 일일이 표창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모임 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먼저 전반기 2년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추진 상황을 관련 부서 팀장 12명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사업 추진 배경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공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시정 방향을 목표로 강한 추진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 변화를 만들어 냈는데 이러한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후반기에도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성장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주차장 부지에 주차장만 조성하는 기존 고정 방식을 탈피하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새 역사를 창조한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건설해 약 45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옥상부에는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6월 27일 고시된 공시지가를 고려해 460여억 원이나, 토지(시유지) 매입비가 없어 실제 투입되는 순공사비는 270여억 원으로 추산되며 그중 100여억 원은 도비로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이 주차장 본래의 기능부터 시민들이 모이는 ‘아고라(광장)’ 형식의 도시광장 기능까지 수행하는 융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여가 공간 확충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은 현재 하루 2천여 명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시민 여가 기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29일 오후 6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번 개장식은 양재기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박장수 (사)대천관광협회장의 개장선언, 여름운영 임명장 수여,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공연으로 전자현악 미켈, 가수 이예은,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장하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보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평균 3.3대 1의 선발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기업 및 명문대학 방문, 다문화 체험, 자원봉사, 계룡시 홍보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국제적 성장 마인드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인 200만 원의 지원금으로 6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간 중 7일∼20일 이내에서 장학생이 직접 진로 연계, 계룡시 기여 관련 주제 등으로 자유롭게 탐방국과 탐방 주제를 정해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대학생 국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사재 조성공사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도비 1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3년 11월 착공, 육·해·공군과 해병대 사령부로부터 군수품 6종을 지원받아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응우 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군사재 조성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정식 개관한 병영체험관은 육·해·공군 VR체험과 軍문화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청소년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軍문화체험시설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군사재 설치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軍 장비별 특징을 살려 실제 기동 모습을 재현(트릭아트)했으며, 일부 장비는 탑승 체험이 가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이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며,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진다. 이런 이유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올해 냉풍욕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52일간 운영하며, 시는 냉풍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광부테마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및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요원 서비스 의식 강화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은 보령시 미소친절 시민강사를 초빙해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하는 현장 교육으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해수욕장 안전순찰 및 입욕객 안전계도 교육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한편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수상오토바이 10대, 사륜차10대, 트렉터 2대, 구조선 1대를 운영하며, 고성능 드론 1대를 활용해 물놀이 시간 전후 취약시간대 입수통제 및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평균 122명의 기관 단체 및 물놀이안전요원을 투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 연구와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마음치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특히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치유와 심리정서,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상담의 내실화와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가져온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28일 유관순체육관에서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정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화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보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헌시 낭송, 보훈가족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화합으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