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확산 환경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5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북지역 교통, 제조, 산업 등 전 분야에 초거대 AI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에 플랫폼 개발 및 확산 지원을 통해 초거대 AI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111억 원 등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포항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민원에 대해 실시간 수집, 초거대 AI기반으로 분석해 원인 추적, 예측, 자율관리 지원 등을 통해 악취 현안을 해결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지원 등을 통해 산·학·연 생태계 구축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초거대 AI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 미래먹거리 과제 발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AI 전문인력 양성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이 지난 5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지역기업 투자, 유학생 교류, 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분야에서 자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 교류를 희망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키르기스스탄 방문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 시 정부 요인 및 고위 관료 등과의 접견과 도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경북도의 제안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며, 유학생 유치 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키르키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이다. 1998년 12월 CIS 국가 중 최초로 WTO에 가입하는 등 소비에트 붕괴 이후 최초로 서구적 시장경제를 도입한 국가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과는 1992년 1월에 국교를 수립했으며, 2008년 10월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우수한 해양 보호 생물의 서식지인 포항 호미반도가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호미곶 인근 해역 0.25㎢ 면적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후 포항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호미곶면(대동배리)부터 구룡포를 거쳐 장기면(두원리)까지 약 71.77㎢ 구간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확대 범위는 해양 보호 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개체밀도가 높은 해역을 중심으로 설정됐으며, 지역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이용도가 높은 구역인 해수욕장과 어항시설 등은 해양보호구역 내에서 제외됐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이 됐으며, 특히 이번 지정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지난해 6월 확대 지정 후보지 제출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 보호 생물 서식과 생물다양성 확인을 위한 생태계 조사 및 지역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 등으로 호미곶~구룡포~장기면에 걸친 구역을 해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연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폭염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휴가에서 복귀하자마자 엄중한 폭염상황에 신속하면서도 실질적인 긴급 대응을 위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경산소방서 구급팀장과 본청 국·소·본부장, 폭염대응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상상황·전망 보고와 함께 부서별 주요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상시 개방 ▲살수차 확대 운영 ▲비닐하우스, 축사 등 폭염취약시설 예찰 강화 ▲3대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농업인) 관리 철저 ▲각종 행사장, 대중교통 이용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병물 비치 ▲대시민 폭염예방 국민행동요령 홍보 확대 등 대책을 강구했고, 특히 폭염 3대 취약분야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이웃 주민 간 안부확인 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폭염 예방 대책의 추진을 결정했다 앞서 경산시에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5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외부 전문가 참여 감사 제도로,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과 기계, 전기・정보통신, 소방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명예감사관 일상 감사는 지난 6월 공정률 50%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공사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3%에 달하고 있다. 이날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들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현장 안전관리 대책, 공사 품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하자 방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의 현장 점검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이 당초 224위(226개 자치단체 중)에서 70위(24년 7월 기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해 이를 조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영양군은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당초보다 7배 가량 성장해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화량이 높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올 3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200명이 채 되지 않던 구독자 수가 7,300여 명으로 증가했고 평소 영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영양을 알리는 기반을 마련, 딱딱한 군정홍보가 아닌 다른 시각으로 진짜 영양을 보여주겠다는 영양적 사고로, SNS와 유튜브 등 친근한 정책홍보에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영양군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공식 영양HB(www.youtube.com/@hot_yyg)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를 패러디(문학의 낮, 현커 가능 등), 자체적인 기획(임용된 김에 영양일주, 홍보팀 시리즈, 드셔보셩 등) 다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EBS에서 제작하는 기후 위기로 일상이 달라진 기후 민감계층의 사례를 통해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공무원 교육 콘텐츠에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이 소개되어 이틀 동안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2004년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는'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 추진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촬영했다. 콘텐츠 내용으로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그중 전체 인구의 40%이상이 노인인구로 이루어진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청도군의 발 빠르고 섬세한 대처방안과 대상 가구의 좋은 반응을 소재로 담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627세대와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 안부 전화를 통한 ‧주거 안전 확인 및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 행정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업이다. 23년도부터는 단순한 복지도우미 활동을 넘어 폭염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청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렴추진단은 지난 4월 단장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향상시킴과 동시에 효과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청도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 진단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반기 주요 청렴시책 협조 등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내실 있는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군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추진 기반 마련, 부패요인 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8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에서 산서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인 “건강증진사업 및 만성질환 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각보건지소 기능보강에 따른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산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하는 만성질환관리실은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절주·영양 상담 등 건강생활실천교육, 치매인지검사 등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외래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접종사업 홍보와 폐의약품 회수 필요성 및 결핵,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국가암검진사업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서 상시 홍보 및 안내를 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설하여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평소 의사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기와 이동금연클리닉,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자극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도 충족시키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질의 건강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풍각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모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과 해수욕장 번영회, 의용소방대, 바다시청 근무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근무자와 소통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동협 의장을 포함한 경주시의회도 동행했다. 이날 주 시장은 △양남 관성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수욕장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정식 개장한 해수욕장 4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미개장 해수욕장이지만, 행정 및 구조 등 비상 인력을 배치한 전촌솔밭해변도 찾아 안전을 직접 챙겼다. 이날 주 시장은 개장 4곳과 미개장 1곳 등 해수욕장 5곳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앞서 경주시는 개장 첫날인 지난달 12일부터 폐장일인 이번 달 18일까지 지역 내 해수욕장 5곳에 민간·공공인력을 투입하고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폭염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