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환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달 9일, 16일, 17일 세 차례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진행하였으며,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산림과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실내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찐빵의 유래 및 요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컵에 직접 그린 그림을 새기는 머그컵 전사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체험 진행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원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융복합 생산장 및 판매장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개발한 로컬 밀키트에 대한 최종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뇨끼, 감자옹심이, 뽕잎페스토, 전두부 밀키트와 샐러드(고구마, 감자)를 개발하고 생산장을 구축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5월 1차 품평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보완한 최종 품평회로 본격적인 상품 출시에 앞서 추진됐다. 로컬 밀키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융복합 상품화 모델 육성 및 경쟁력·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 보급을 위해 개발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한 이러한 로컬 밀키트 상품을 전국적으로 유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7월 23일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정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돌입한다. 재단법인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가 출연하여 만든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 4월 재단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5월에는 내부 직원 채용공고를 진행해 운영인력도 확보한 바 있다. 이사장과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14명 규모의 임원진을 필두로 1사무국 3팀 20명 체제로 운영할 예정으로 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구성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삼척관광문화재단은 7월 23일 재단출범과 동시에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운영 업무를 맡는 것을 시작으로 공연,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삼척시 관광문화 진흥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 등 업무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출범을 알려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관광·문화 도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한 재단의 노력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 23일 열리는 출범식은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개관식을 겸해 진행할 예정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오는 7월 23일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의 입장료를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 정하동 18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274.71㎡ 규모로 관광안내센터, 이사부관, 독도체험관, 복합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상징화하여 표현하는 실감 영상관과 독도의 생태를 미디어아트로 시각화하는 미디어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 따르면 이사부독도기념관은 하루 관람 가능한 인원은 600명으로 정식 개관 시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23일 개관 이후 8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사전예약은 물론 별도의 입장료도 받지 않을 계획이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는 현재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도전 정신을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특별 기획 전시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이사부독도기념관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관 기념으로 미디어아트와 공연예술을 접목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 장군의 개척 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독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집중호우 때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사전홍보·특별점검 등 2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계획'을 홍보하고 사업장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감시·단속반을 가동하며, 단속반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폐수 무단방류를 위한 비밀배출구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앞서 삼척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관리를 위해 상반기까지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등 87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업장 21곳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항은 고발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25일 원주천 로아노크광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시설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원주천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km 구간을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속 휴식 공간 및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장·파크골프장 설치, 자전거도로·보행로 정비 등 안전하고 아름다운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착공식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하천 내 처음 설치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되며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별도의 휴장일은 없으며,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관광택시 사업의 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강릉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관광택시는 지방 도시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관광지 간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고정된 요금으로 원하는 관광지를 택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 강릉을 여행한 외국인관광택시 이용객 수는 총 5,1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4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강릉시가 국내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운행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했으며, 주요 방문지는 도깨비촬영지, BTS 정류장, 강릉커피거리, 경포해변, 중앙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류관광을 테마로 한 개별관광객(FIT) 중심의 관광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인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10년 도내 첫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2020년 3단계 재지정에 실패한 강릉시는 올해부터 신규 지정을 준비해 2025년도 협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지정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동안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안전 강릉 실무협의체 및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도 구성·운영중이며, 안전증진 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등 양성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기반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목표별 대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특히 4급 국장급 시 정원 10명 중 5명의 여성이 중책을 맡으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위한 행정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유능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모두가 연결된 디지털 커뮤니티 세상”을 비전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습, 창의·전문 활동에 필요한 VR체험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용강동(임영로 141번길 10)에 지상 2층 규모로 도심권 위치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으며, 향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관기관 지도자, 청소년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유공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꽃다발 증정식, 핸드프린팅, 개관기념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