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농림지에 대한 돌발해충 현장예찰을 통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군위군 관내 돌발해충의 발생정도가 심각함을 확인했다. 이에 군위군 전 지역에 8월 1일부터 8월말까지 드론을 이용한 산림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총 30ha 규모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통해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 내 서식하는 돌발해충을 농경지와 동시에 방제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의 대표 임산물인 대추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항공살포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한다.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은 수액을 빨아 먹고 과실의 그을음병, 수세약화 등을 야기해 농산물과 임산물의 상품성을 저해시킨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후 인근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산림지 방제 시 인접 농경지를 함께 방제해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채용해 선제적인 예찰 및 방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관내 1인 가구 4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2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해 시행되며,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의 증후를 가진 수급자를 포함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모집단 400명을 선별해 현장 방문으로 시행한다. 전문 조사원들은 미리 가정방문을 고지하고 필요시 마을별 행복기동대, 읍·면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연계해 가구 현황, 경제력,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등 취약성에 대해 심층 면담을 진행해 위험도를 파악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안부 확인 모니터링, 영양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예방에 대한 실증적인 조건을 마련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지역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진이나 필름 등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해 5일부터 공개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5년 동안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진과 필름 등 자체 자료 72만여 건과 공개 수집한 민간 자료 1만 2,000여 건을 확보해 보존 가치를 기준으로 20만여 건을 선별해 디지털 자료로 전환했다. 이렇게 마련된 디지털 자료들은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나 항목에 따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체계적인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덕군 홈페이지 ‘영덕군 사진DB’ 메뉴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소중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무형의 자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새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현지 시각 2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에나벨라 기라카 과테말라 교육부 장관과 함께 디지털 교육 지원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06년부터 19년째 과테말라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하고 ICT 선도 교원을 양성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약을 통해 신품 기자재 대신 불용컴퓨터를 재생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 지원을 조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물량인 300대를 지원한다. 또, 한국 교육부와 함께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교원을 선발해 심화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과테말라 초․중등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에 최첨단 현지에 최첨단 ICT 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등 지원 내용을 확대․다양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경북교육청을 다녀간 360명의 교원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를 올해 안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매년 제작되는 LEAD(Leading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성인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가죽공예, ▲고고장구, ▲시 낭송, ▲심리타로 야간, ▲암벽 중급, ▲요가 주간, ▲천연비누와 화장품 주간, ▲필라테스, ▲바리스타·라떼아트1급, ▲홈바리스타2급·1급 등 다양한 신규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우선 접수는 7일부터 9일간 이루어지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를 대상으로는 전화 및 방문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일반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추가접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참가인원 미달 강좌에 한해 가능하며 최대 1인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및 추가접수는 전화, 현장 접수가 불가하고, 청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 취약 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접수 기간 중 공공시설사업소를 방문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영양군에 처음 전입오는 세대에게 “영양웰컴전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5년 간 영양군 전입 사실이 없는 전입 세대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군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영양군 6개 읍·면사무소에서 첫 전입하는 세대에게 직접 전달된다. 영양 웰컴꾸러미는 영양관광홍보책자,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우리소식지 등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생활 및 정책정보 자료등을 웰컴키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구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웰컴꾸러미는 영양군 전입자들을 환영하면서 새롭고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군으로 전입하여 깨끗하고 맑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을 목표로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디지털기기 체험존을 포함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현장 교육을 신청해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방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 또는 시민정보화 교육장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은 경북 상설배움터 3곳 중 하나로 지정돼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기, PC 등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격차가 또 다른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되지 않도록 힘써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4일 주말을 맞아 경주보문관광단지 일대 APEC 정상회의 주요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최재필, 이경희, 박광호, 정종문 상임위원장과 이락우 APEC특별위원장 등 30여 명도 함께 동행했다. 이번 점검은 이달 중으로 예정된 정부 합동실사단 현장 방문을 대비해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시설 활용 방안과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상회의장 주변 시설 인프라를 비롯한 국비지원 사업현장 등 각 부문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정상회의 개최시기, 정상용 객실 활용 및 시설 리모델링, 사전예약 처리 등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전시장 설치 및 공연장 활용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이 쾌거를 이뤄내어 최대 5년간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에 24개 지역 최종52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했다. 의성군 지역의 선정 업체는 ▲㈜의성문화사(여행사) ▲레스큐 협동조합(여행사, 체험) ▲의성의 아침(숙박) ▲청백엽(체험, 식음) ▲아베크엉크레용(기념품) ▲A.S.A.(기념품)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각각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이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주민사업체 경영 여건에 따라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성장)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게릴라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침수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의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총 10개소(대형공사장 3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로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게릴라성 호우 발생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 강풍대비 적재물 안전조치, 비상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점검하며, 배수장의 경우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상태를 살피겠다고 했다. 의성군은 게릴라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배수펌프장 자체 실태점검(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릴라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