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의회는 7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일간 회기로 제33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새 의장단 선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임시회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대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의회, 군민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하동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하동군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망운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충남 남해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용역 수행사인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 관계자와 남해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망운산 치유의 숲은 남해읍 평현리 산105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2023년 10월 타당성 평가 용역과 2023년 11월 군 투자심사 등의 절차가 완료됐다. 또한 2024년 2월 치유의 숲 편입토지 감정평가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이 착수된 바 있다. 망운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는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치유센터, 방문자센터, 요가장, 숲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망운산이 선사하는 청정함과 안정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운(雲)과 운(云)의 의미를 실체화함으로써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운’숲'에는 치유센터와 방문센터가 들어선다. '비‘운’숲'에서는 남해읍 시가지와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요가장과 명상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이 15일 둔덕면 마장마을 축대 붕괴 피해 현장과 어구마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를 점검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한 추가 피해 대비와 재해 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둔덕면에서는 전날(14일) 폭우로 인하여 마장마을(거림리 899번지 일원) 축대가 붕괴되어 토사가 집안으로 들어온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 조치는 물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천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어구마을 산사태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마을회관으로 3가구 7명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태풍 등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이 예상되므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위험우려 지구에 추가 천막 설치와 고사목 제거 등을 지시했고, 주민들도 행정의 대피 명령이 있을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지방분권과 관련해 지방 공직자의 역할과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특강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이날 특강에 나선 우 위원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균형발전 정책을 언급하고 새로운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며, 그에 발맞춰 각 지자체의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스스로 균형발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지역 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날 우 위원장과 차담을 나누며 함양군 방문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에는 도민 일상생활에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챙기는 경남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한 경남도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언급해, 복지와 민원 부서 등을 중심으로 한 후반기 조직개편을 예고 했다. 1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전반기에는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 후반기 도정은 복지와 동행을 통한 도민의 행복 실현에 초점을 두겠다”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을 거듭 밝히며, 그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박 지사는 특히 ‘현장 목소리 청취’와 ‘통합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도청 산하기관의 복지 현장 전문가 워크샵과 도민 생활 지원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시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열어 도민 생활 주변의 민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과감한 체계 정비도 주문했다. 박 지사는 “복지 민원 해결을 지원할 총괄본부나 민생대책본부, 기관 간 도민 생활 통합지원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한 조례 및 관련 규정 정비 착수를 지시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경제협의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제협의체는 시와 창원상공회의소 간 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써 홍남표 시장 취임 후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기업단체회장, 창원 대표기업과 창원시 실·국장 및 노사특보, 방위산업·원자력특보,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총 2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차 안건에 대한 시의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창원상공회의소 제3차 제안안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정주 외국인 공동지원체계 마련과 창원지역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를 제안했고, 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안안건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미희 씨(35세), 위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한 김병수 씨(46세), 지난 4월 인근 주택 화재를 조기 진화한 노영규 씨(70세)를 비롯하여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등 8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용감한 선행에 앞장서고 논개제 등 지역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항상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마다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5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에‘의암별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등 역대 가장 많았던 총 88개의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을 수 있었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여 선정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논개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진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논개제 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갔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논개제를 빛나게 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주논개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 시민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제78회 양산 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아카데미의 목적은 평소 직접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회차의 경우, 물리학과 인문학에 저명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07년 제1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이후로 최대 인파가 몰려 강의가 시작되기 30분전에 대공연장 전좌석이 만석되면서 대공연장 로비에서라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로비에 임시로 좌석을 마련하고 전광판에 표출되는 화면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자들이 증명한 우주의 사실들을 설명하고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늘봄학교 ‘숲 교육’ 운영을 활성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숲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늘봄학교 ‘숲 교육’이 자연과 인간의 교감 능력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