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2024년 7월 15일 자로 승진자 47명을 포함한 223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총 47명으로 △4급 3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11명 △8급 18명이며, 전보인원 140명, 실무수습 1명 등이다. 주요 보직에는 행정국장 강준석, 전략담당관 이남열, 인구교육과장 심선이, 안전총괄과장 김성국, 도시건축과장 김현태 등을 배치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확립,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 우대 공직풍토 조성 등을 기본원칙으로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 직무 특성,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균형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서장전보추천서 및 본인전보희망원을 받아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자녀 양육 직원 희망근무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검토해 직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인사를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한 결과로 승진이라는 보람된 결실을 얻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2일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대곡마을 다목적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남지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남지읍 대곡 마을만들기사업’은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및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추진했다. 다목적복지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7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대영 대곡마을 이장은 “주민 모두가 화합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 이곳이 문화생활 중심이 되어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1일 동남아트센터에서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첫발을 내디뎠던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는 청년 주도의 문화정책 제안, 각종 시책 자문, 청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홍보활동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에 대해 청년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년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경남 청년아트페스티벌’ 사업추진을 위해 위원들은 기획 제안서를 발표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민과 문화예술인에게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예술인이 바라는 경남도의 정책방향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검토해 문화예술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에도 노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2일 상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물놀이철과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들의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 군수는 물놀이장과 인근 모래놀이터, 미끄럼틀, 에어바운싱돔 등 놀이시설과 물놀이장 부대시설인 몽골텐트, 휴게공간 등을 점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7월 2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검사와 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지속적인 불볕더위로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소계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을 위해 주민을 대표해 칠원읍이장단협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12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칠원읍이장단협의회는 천주산 터널을 지선국도 노선지정과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칠원읍은 창원특례시와 경계하며 주민들이 두 지역을 오가며 생활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도로개설을 요구해 왔다.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주민의 이동시간 단축과 함안과 창원지역 산업단지 이동 편의 증진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주장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천주산터널사업 추진에 대한 지지와 호응에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도 지난 11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에 따라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거제종합운동장과 고현사거리 일원에서 기념식, 축하공연, 문화·화합행사와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0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3명을 포함해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별 기관단체장 등 전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명예추진위원장에 박종우 거제시장, 추진위원장에는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부회장으로는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감사로는 신우경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및 원순련 한국예총 거제지회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향후 추진위원회는 결산 시까지 행사계획 결정, 예산집행 승인, 행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 등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의 날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한시대 독로국에서 출발해서 지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면·동장 및 복지업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동체추진단, 울산대학교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거제시를 방문하여 진행됐고, 지역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분석 및 전반적인 복지사업추진 방향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개념 및 전달체계 흐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내 면동장의 역할 △전국 시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업 사례공유 △거제시 맞춤 복지서비스 결과 분석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지역에 맞춘 컨설팅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까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 건축과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추진 중인 공공건축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을 시공하는 본사 5개소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지역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 분야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이뤄졌다. 거제시 건축과장을 포함한 건축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동부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세한건설 △세진건설 △토왕건설 등 도내 건설사를 방문하여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 추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조 서한문 전달 △지역건설산업 실태 청취 △사업 추진 현안 협의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건설사의 한 대표는 “발주처에서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시공 중인 공공건축사업에 거제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윤계원 거제시 건축과장은 “건축과 소관의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에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12일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영화 무료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안말남 함안군의회 부의장, 조용득 함안노인대학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핸섬가이즈’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를 위한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어르신의 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의 4고(苦)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영화 관람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편, 영화무료관람 사업은 월 1회 상영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국립창원대학교와 함께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제6회 경남인권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국제 사회와 국가, 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부소장(변호사)이 ‘깨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기조로 발제했다. 이어 한겨레신문 최우리 기자가 ‘기후 위기로 인한 인권 침해, 현장의 목소리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 토론에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놓고 열띠게 논의했다. 특히 토론자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종합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