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은 28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와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호우피해 예방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등 현장점검 현황을 살폈다. 명현관 군수는“본격적인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주말부터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실과소에서는 진행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읍면에서도 다시한번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위험 발생시 통제 및 사전 대피 할 수 있는 장소 확보 등 안전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주말 이전에 읍면별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위험 지역 및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조치를 실시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최근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수료한 29명을 슬로시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체험 마을 리더, 체험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슬로 공동체, 슬로관광 체험 상품, 슬로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에 집중된 관광객을 마을 단위까지 확산시켜 고령화와 과소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서포터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담양의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 관광지뿐만 아니라 담양군 전역의 관광 활성화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으며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2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6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2024년 2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 사 4조942억 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회용품·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됨에 따라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출산과 양육 중심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돌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돌봄과 양육 전문가인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정책적으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6월 28일 의장실에서 언론관계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6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 의장은 언론인들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 등을 소탈하게 이야기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좋은 제도가 의회에 현실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오도 해상 교량 건설사업 에피소드를 말할 때는 ‘가장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들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며 전반기 마지막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후반기 새로운 의장을 중심으로 잘 해낼 것”이라며 “저는 이번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의원으로서 역할에 매진해 여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과 광복회 전라남도지부은 28일 전남교육청에서 ‘민족정기와 독립운동정신 선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광복회 전라남도지부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은 대한민국의 올바른 민족정기와 위대한 독립운동정신을 학생들에게 선양하여 우리 겨레의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민족정기와 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자료 및 역사기념물과 인적 자원 공유 및 교류, 교사 연수 및 학생 교육자료 제작, 매년 경술국치일(8. 29.) 행사, 두 기관의 교류 및 공동 협력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바람직한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복회 전라남도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애국심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 꼭 필요한 역사 교육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송인정 지부장은 “광복회는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와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에는 이을출 광전노협 의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과밀화 해소와 초등·사립중학교 신설 등 교육으로 인한 인구유출 방지, 주차장 인프라 및 문화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을출 의장은 “초등학교 과밀화 현상이 점차 중학교 과밀화로 이어지 고 공공기관 임직원간 대도시 전출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법에 관할 광역․기초 지자체가 직접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신설 규정을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신설, 복합혁신센터, 어린이테마파크, 호수공원 수상공연장 건립 등 다양한 사업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내년부터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빛가람 혁신도시가 전국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30일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문화사업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며 확연히 달라진 순천의 위상과 글로벌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노 시장은 우선 “순천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를 구한 도시로 평가받았고, 특별상 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5명 중 1명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람사르협회 등 국제기구의 초청을 받아 순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의회는 2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김강헌 의원, 부의장에는 조일영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한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정선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이 제9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년간 영광군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강헌 의장은 “강필구 전반기 의장님께서 의회를 훌륭히 운영해 오셨듯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영광군의회가 군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로 영광군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제28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를 위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앞서 모집된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여순사건의 개요’를 시작으로 ‘여순사건이 미친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및 현장답사 교육이 15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향후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특별법 통과 이후 올해로 3년째인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왜곡된 여순사건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여수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