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칭 철원〖한탄강 드르니마을 인도교〗와 〖한탄강 대교천협곡 인도교〗의 공식 명칭이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와 ‘철원 주상절리길 현무대교’로 정해졌다 철원군은 지난 16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도-경기도 연결 인도교 2개소에 대한 명칭공모 심의회를 열고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 강**씨가 공모한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와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임**씨가 공모한 ‘철원 주상절리길 현무대교’ 를 최종 낙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는 국제보호종이며 평화와 장수의 의미를 갖는 새인 두루미는 철원의 상징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 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명칭으로 붙여졌다. 또한 ‘철원 주상절리길 현무대교’는 철원 현무암협곡이라는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된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하천인 대교천을 주제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붙여졌다.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공모를 추진하여 사전심의를 거쳐 통과한 각 12건에 대해 심의회에서 심사숙고 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철원 주상절리길 두루미교’는 한탄강 주상절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집중호우 피해예방과 대응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에는 지난 17일 오후 6시4분부터 산사태 주의보가, 18일 0시4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우가 시작된 17일부터 1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이틀 간 화천지역에는 148.4㎜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됐다. 특히 산간지역인 상서면에 이틀 간 179㎜, 사내면에 165㎜의 폭우가 쏟아졌다. 화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5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화천천 진입도로와 도보구간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밤 10시35분에는 상서면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들에 대한 철수 조치가 결정됐다. 군은 18일 0시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새벽 1시40분부터 매뉴얼에 따라 협업 실무반과 각 읍면 비상근무가 시작됐다. 이어 18일 새벽 4시7분부터는 화천천과 화천읍 시내를 연결하는 제1, 2터널 수문이 폐쇄됐다. 화천군은 집중호우 뿐 아니라, 산사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8일 개최된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MTN 머니투데이방송과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주관 : MTN 머니투데이방송)하는‘방송광고 페스티벌’은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와 광고 산업의 발전 및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2009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은 방송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3. 6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공식 홍보 영상을 그간YTN, IPTV, 머니투데이방송 등을 통해 광고 송출했으며, 현대적인 감각에 간결함을 더한 영상 디자인에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브랜드 메시지를 도(국)민에게 각인시켜 전달한 것이 광고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기 도 대변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올해, 출범 공식 홍보 영상으로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강원특별자치도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창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운영의 적정성 및 성과를 심사해 총 200개 수행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창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포상금은 노인 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참여 노인 성과금 및 사업개발비, 복리후생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시니어클럽은 ‘청춘 보리밥’, ‘청춘 카페’ 등 2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98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창 공공이불빨래방,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신규 일자리사업단을 개설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발굴하고, 창업자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7월 18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30명의 수강생과 함께 창업을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평창군은 당초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아카데미 강의를 준비했으나, 신청접수 일주일 만에 계획 인원을 뛰어넘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에 따라 아카데미 인원을 30명으로 증원했다. 과정에 참여하는 30명의 청년은 7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8주간 8회에 걸쳐 경영, 세무, 노무,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수강할 예정으로, 첫 강의에서는 현 창업시장의 환경과 아이템 발굴 전략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창업 분야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8주간의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아카데미 우수참여자 중 3인을 선발하여 2,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아카데미 수강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도 증대를 위해 11,730ha 군유림에 대해 9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적공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불일치한 재산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실태 파악 후 변동 사항에 대한 대장을 정리하고 누락 재산을 추가로 등록하는 등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유림 사용 허가지 576건, 1,354ha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허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재산에 대해서는 사용 허가 취소 등 필요 조치를 취해 군유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유재산의 관리실태점검을 통해 유휴재산 및 누락 재산 등을 발굴하여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현행화하고, 사용 허가지를 철저히 관리해 공유재산 활용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산림과 산림수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가 공개한 필수조례 정비율에서 97.3%의 정비율을 달성하여 전국 기초단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수조례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조례에 제때 반영하지 않으면 법령개정으로 발생할 제도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치단체에서 조례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민선 8기 속초시는 법과 제도에 따라 성실히 행정을 집행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그동안 행정의 기초가 되는 자치법규의 정비를 착실히 진행한 결과 2022년 조사자료와 비교하여 필수조례 정비율 상위 10곳과 하위 10곳의 자료를 보면 속초시가 20%가 늘어나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상위 10곳에 강원도내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다. 법제처와 행정안전부는 법령의 필수조례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지자체 합동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속초시는 필수조례 정비율 전국 1위 달성에 힘입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강원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법령은 정책·제도가 직접적으로 실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8월 말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휴가철 등과 같은 부패 취약 시기를 대비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청렴 위반사례를 공유하여 공직사회 반부패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속초시 반부패 청렴 시책 중 하나로,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운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각종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속초시는‘청렴주의보’를 내부행정 게시판 뿐만 아니라 시 공식 SNS 등에 게재하여 시민에게 청렴한 공직사회를 약속함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청렴한 공직사회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고 이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된다”면서“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속초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하여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노후(10년 이상)·망실·훼손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상 교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대상은 건물번호판 설치 후 10년이 경과되어 노후되거나 훼손 또는 망실된 것으로,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백시청 공간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에 대한 전주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신청분과 함께 우선 무상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순위에 맞춰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을 정비함에 따라 도시미관의 개선과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지난 2010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 활용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삼척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총사업비 1억 원 내외로 2025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 위주의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삼척시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분야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방법은 삼척시 총무과 고향사랑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선정해 시상금으로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