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진해신항 건설 착공에 앞서 지난 20여 년간 해결되지 못한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추천권의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과 표주업 물류공항철도과장은 1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이종욱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을 만나 관련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표 발의를 요청했다. 부산항 신항의 항만, 배후지 등 관련 기반의 절반 이상이 경남지역이고 건설될 진해신항의 행정구역도 모두 경남지역에 속하므로, 경남도는 진해신항 개발·운영 시행 주체인 부산항만공사의 명칭을 ‘부산경남 항만공사‘로 변경할 것과 항만공사의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항만위원 추천권을 부산시와 동일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변경을 요청해왔다. 정부도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이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동수 추천권 부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항만공사법 일부개정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부산항 신항의 항만·배후지 등 관련 기반의 절반 이상이 경남지역에 속한 만큼 공사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 또한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1일 창원지방법원이 김해시의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계획(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원고들(이○○ 외 620명)이 제기한 행정소송에 ‘기각’ 판결했다고 밝혔다. 김해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은 김해시 부곡로 35 일원에서 운영 중인 노후된 1호기(150톤/일)를 대보수하고, 2호기(150톤/일)를 신설하는 일일 300톤 규모의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인 복합스포츠센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6년까지 9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원고들은 김해시가 신청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변경)을 경남도가 승인하자 “입지선정위원회 동의 미이행”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 위반”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월 경남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경남도는 “김해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은 현재 2호기 설치를 위한 기초 및 보강공사 진행 중에 법적 논쟁이 해소된 만큼 김해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한 친환경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7월 15일 자로 승진 97명을 포함해 전보, 신규임용, 조직개편 반영 등 360여 명 규모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반기 추진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후반기 최우선 목표인 민생 안정과 시민 체감의 성과 도출에 주안점을 맞추어 지역 경제와 조직의 활력 도모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하여 중추 역할을 하는 과장급 이상 인사는 최소화하여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성과 직무역량,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승진인사와 장기근무자 및 인사 고충 등을 반영한 전보는 시정 핵심분야 적재적소 배치로 조직의 안정을 기하고자 했다. 특히 승진의 경우 국가시책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자의 불이익 최소화, 재난부서 근무자 우대, 소수 직렬 장기근속자 등의 승진 적체를 해소했고, 추후에도 후속 방안을 마련하여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일하는 근무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생현장 곳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1일 출근 시간 무렵 반송파출소와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업무를 최일선에서 추진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반송파출소를 방문해 지역 치안과 시민의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후, 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방문을 통해 “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앞으로 있을 태풍‧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시장은 계획에 없던 깜짝 방문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가 개최한 경남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울대 박진수 교수의 '미래를 형성하는 AI'라는 주제의 강연을 함께 들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7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전반기 확대의장단에 공로패 및 꽃다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경남도의회 제12대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을 다한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원내대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반기 의장단은 “그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동료의원들과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반기에도 도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은 “그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여 주신 전반기 확대의장단에 감사드리며”며 “제12대 의회 후반기는 도민과 함께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만드는데 의회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1일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소회의실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자와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종희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대성엘에스(주), 일산실업(주)를 비롯해 칠서일반산업단지 14개의 입주기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군 경제기업과장의 함안군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희 이사장은 “칠서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면서 △4공구 자연녹지 준공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사 시 제외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 △칠서산업단지 재생사업 착공 시 배수펌프장 우선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진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과농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회 거창사과발전협의회 정보교류 연찬회가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기술정보 교류와 거창사과 육성연구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동혁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한 강사들의 강의와 경품추첨, 초대가수 공연으로 사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사과 생산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과 부란병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회원 간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연찬회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행정과 농업인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65ha 전국 최대규모 조성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사과골의 명성을 이끌어 냈다”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팜 확대, 6차산업 활성화로 농가와 농민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창현 거창사과발전협의회장은 “거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정보교류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현장(회화면 배둔리 765-9)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대행료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할 뿐만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신청 4,169농가 3,901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며,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연 3회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7월 1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자문회의에서는 2022년부터 연이어 3회째로 열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민선 8기 상반기부터 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한 △대전계족산 현장 자문 △완도해양치유센터 현장 자문 △밀양(스마트팜 혁신밸리), 진영(단감연구소)현장 자문 △고성KAI공장 현장 자문 △고성농업 발전을 위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간담회 △제주 해양치유센터 현장 자문 건에 대해 참석한 위원들과 토의했다. 빈철구 위원장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에서도 적극 홍보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현장 자문을 아낌없이 활동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발전을 위한 주요정책과 현안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9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단이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에 앞서 조국과 국민을 위한 선조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올바른 지방 의정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백승흥 의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께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진주시의회는 이달 초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2년간 운영될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 등 선출을 비롯해 원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이달 중 백승흥 의장은 지역 내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언론기관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과 만나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에 뜻을 모을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