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예찰 점검 강화 △재해 상황의 신속한 파악 및 대처, 보고조치 △미끄러운 도로나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낙석 위험지역 통학차량 안전 운행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현재까지 보고된 도내 교육시설 피해 현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지난 6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에 이어, 7월 16일 관내 회의실에서 두 번째 모임을 하고 일상에서 겪었던 교통 불편 및 주차 문제를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솔루션 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이해와 기구축하여 운영중인 우수시군 사례를 공유하고, 4개 분야(▴스마트폴 10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7개소 ▴스마트 주차공유 9개소 ▴도로결빙 시스템 3개소)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속초시는 회의 결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교통정책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4개 분야 기본계획에 맞춤형 스마트기능 추가와 구축위치 조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사업 종료 시까지 사업 현장 답사, 스마트솔루션 디자인 검토, 만족도 평가 및 사업고도화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심 속 교통·주차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중심에는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이 우선되어야 하므로 지역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영욱)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및 말라리아 경보 발효에 따른 방역활동 등 여름철 재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자율방재단원 50여명은 우기 시, 인접 산지의 토사 유입 등으로 인해 취약한 산지 지역 주변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퇴적물을 제거하였으며, 최근 철원군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윤태중)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역 실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민간단체와 재난 예방ㆍ대응ㆍ수습 및 복구 전 단계에 걸쳐 긴밀한 협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협업도를 더욱 높이고 다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8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 맞추어 옥수수 출하 준비를 마쳤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가 큰 홍천군의 기후 특성상 재배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지리적표시 제15호로 등록 되어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품 옥수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홍천찰옥수수축제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및 드라이브 스루 판매로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로 완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홍천 찰옥수수는 찰옥수수 축제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생산된 옥수수는 전량 완판되고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가의 땀방울로 길러진 홍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명품 옥수수로 유지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홍천군 명품 찰옥수수의 흥행이 농가의 소득으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내달 5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이어진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카페 브런치 지도사, 아동미술 지도사, 그림책 독서코칭 지도사 등이다. 또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는 커피 바리스타(2급) 교육이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무인헬리콥터(3종), 화훼장식 기능사 과정이, 야간에 메이크업과 미용(헤어)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주간 원어민 실전 영어회화, 야간 원어민 기초영어와 생활영어, 작가수업(글쓰기) 과정이 마련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센터, 산천어 커피박물관, 상서종합문화센터, 사내청소년문화의집, 군여성회관 등에서 열리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오는부터 지역 내 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등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한다. 2019년부터 전수 조사된 비닐하우스 사업장 약 200개소, 도로변 가판대 23개소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 번호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 벽이나 기둥이 없어 설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 기간 신청건에 한해 지주 등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비닐하우스 사업장, 도로변 가판대 도로명주소 부여는 정확한 배송을 통한 불편 해소, 생산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도로명주소 홍보에 더욱 힘써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10월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신청을 받은 후 12월까지는 건물번호 부여와 건물 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의회는 강원일보와 공폋 주최로 오늘(17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군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의원연구단체 결과와 관련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주제: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한계와 개선과제)과 정창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주제: 평창군의 귀농정책 기회인가, 도전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 토론(이창열 의원(좌장), 박춘희 의원, 이은미 의원,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자문관, 정창수 교수,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중으로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의 농업과 지역의 활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농·귀촌인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귀농·귀촌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8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받는다. 대상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E-8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629명이며, 연장 기간은 체류 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이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상호 합의 후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MOU를 체결했던 라오스에서 520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베트남에서 108명, 필리핀에서 2명으로 총 680명이 입국하여 평창군 8개 읍면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창군은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MOU 체결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 입국자의 경우에는 2개월까지, 5월 입국자의 경우에는 1개월까지 체류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며, 11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의 경우에는 최대 3개월까지 체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MOU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7월 19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 제4관에서 ‘2024년 삼척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이사부, 독도 연구 전문가들의 최근 학술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사부 장군의 도시로서의 삼척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먼저 손승철 한국이사부학회장의 ‘독도수호의 길, 왜 이사부와 삼척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학주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장등이 신라 이사부와 우산국을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이어서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 및 장정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조선시대의 삼척과 삼척포진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과 박찬홍 동해연구소 독도센터장 등이 독도 근해의 한일 어업문제와 독도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로 이어지는 발표의 흐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한여름 밤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 줄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7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 총 13개팀 175명이 공연에 나설 예정으로 대중가요, 팝송, 사물놀이 등을 연주하며 여름 휴가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밴드는 이번 음악회의 백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밴드가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종 악기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광경을 연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변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삼척해변을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강생들이 평소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변음악회를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