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25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화재 안전점검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순천시 관내 산업단지에는 26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이차전지 제조 관련 사업장은 2개소로, 안전관리 부실 및 근로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유사한 사고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위험물질 관리 및 정기적인 대피 훈련 실시, 화재 예방 교육, 소방안전 시설물 정기 점검 강화 조치를 기업체에 권고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기업체 안전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체와 협력하여 재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25일 연향동 소재 호남호국기념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순천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종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6.25 호국 영웅들의 피땀 눈물과 애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6.25전쟁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6.25전쟁이 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25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하성동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중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중환)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영상, 국민의례,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6·25 홍보영상 시청,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복규 군수가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에게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하였고,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유병두(화순읍) 씨 등 참전용사 8명에게 모범참전용사 표창을 수여하여 참전용사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예우를 표했다.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국가에 몸 바쳐 하늘로 가신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6·25전쟁의 역사성과 의미를 전후 세대에게 교육하여 다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지난 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송주용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3개동 주민자치위원·동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소통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목포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 지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향한 발걸음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2년 7월, 민선 8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했다. 영암군의 혁신과 도약의 목표는 평범한 영암군민이 잘사는 도시였고, ‘군민이 군정의 주인’이라는 상식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지난 2년, 영암군의 혁신은 지역사회에 괄목할 변화를 가져왔다. 영암군민의 자부심은 높아졌다. 영암군의 준비와 지역사회의 단합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익숙한 영암의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영암군민의 삶은 질적인 전환을 맞았다. 혁신은 미뤄진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 영암군은 영암군민과 한 약속을 잘 지켰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민선 8기 2년 영암군의 성과를 변화의 관점에서 정리했다. ◆ 영암군민의 자부심 높아졌다 영암왕인문화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한우 1+ 등급 이상 출현율 77% 전남 1위,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대상, 영암달빛축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2024년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 등, 지난 2년 영암군민은 어깨를 으쓱할 일이 많았다. 그동안 변방으로 여겨지던 영암군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생업으로 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협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 금융서비스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함께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밀착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으로 보증상담 및 재무상담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상담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청호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원가 상승 및 외식인구 감소로 타 업종 대비 경영위기가 심각한 음식점업 종사자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해있는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깊이 공감하며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 특히 전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산지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함평군 소재 한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한우농가 월신축산의 박덕현 대표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도축 마리수 증가,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월신축산은 현재 한우 거세우 15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 가격이 안정되면 사육 규모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소비 촉진과 농가 경영안정, 사육두수 조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지 가격은 하락한 반면, 사료 가격은 상승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농가를 위해 예비비 등 125억 원(도비 25억 원)을 긴급 투입, 사료비 인상 차액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한우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부에 한우 수급 조절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며 “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25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화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으로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을 2년 연속 전국에 과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주제 1. - 민선 8기, 2년의 성과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 2년 연속 전국에 과시 만원 임대주택,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대표 혁신 사례 전파 민선 8기 지난 2년의 성과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전파되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정책 도입으로 이어지는 정책효과를 발휘했다. 각종 기관평가도 우수한 자치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정부 합동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혁신 선진지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쌓았다. 화순형 24시 돌봄 어린이집,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운영, 마을주치의제도, 화순사평빨래방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25일 제5기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회의에서 함평군 청렴슬로건 10건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지난 4월 개최한 “2024년 함평군 청렴슬로건 공모전”의 27개 부서 103건의 청렴슬로건 중 전직원 선호도 조사와 쳥렴명예감사관 평가 등을 거쳐 10건의 청렴슬로건을 최종 선택했다. 선정된 1위 슬로건인 “청탁은 거절, 부패는 사절, 청렴은 사시사철”을 비롯한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슬로건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의 ‘청렴계단’을 꾸미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청렴슬로건이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파하고 청렴윤리 실천 의지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청렴슬로건을 다양한 청렴캠페인에 적극 활용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자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 청렴골든벨이 재미와 의미를 다잡은 청렴 시책으로 공직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울려라!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렴골든벨은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청렴·반부패 법령과 제도, 상식을 배우는 관객체험형 청렴 교육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각 부서, 읍·면·동 대표로 200명의 직원이 출전한 가운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대한 4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들을 풀었다. 예선 퀴즈는 전 직원이 좌석에서 문제가 나오면 리모컨으로 정답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점 어려워지는 퀴즈 난이도에 따라 8명의 직원이 본선 및 결승에 올라 주관식 문제를 풀어나갔고 공원녹지과 홍지현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제3회 청렴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정책홍보실 최지인 주무관, 3위는 건강증진과 정유선 주무관이 각각 차지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홍지현 주무관은 “청렴골든벨을 준비하며 직무 중 간과하기 쉬운 반부패 법령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