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와 나, 그리고 연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과거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과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공영민 군수에게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공영민 군수가 제주-고흥 간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주방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6월 오영훈 도지사의 고흥군 초청 특강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루어진 바 있다. 이날에도 고흥군과 제주도는 각각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과거 제주도에서 근무했던 것에서 시작된 제주와의 인연을 설명하고 고흥의 생태환경과 먹거리, 나로우주센터 등 고흥에 대해 소개했다. 또,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군정 비전과 고흥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에 대해 공유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순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각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2023년산 쌀 재고물량을 최소 15만 톤 이상 격리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서동욱 의장은 “산지 쌀 재고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쌀값이 수확기 대비 7.4%나 하락하여 쌀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쌀값 하락세를 진정시키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 격리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총 21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국회와 소관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황토갯벌 1㎥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둘째 날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축제는 가수 현진우와 타악그룹 얼쑤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정수라, 박상민, 박혜경, 우연이, 도시아이들 등이 함께한 개막 축하공연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무안데이 버스킹, 무안관광 45선 중 9景(경)을 주제로 한 국민안내양 김정연의 토크콘서트, 황토갯벌 EDM파티,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어린이들과 함께한 10주년 기념 촛불 플래시몹 세리머니가 열려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펼쳐질 축제의 비전을 정립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화려한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무엇보다 오직 무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4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에 참석하여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연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육대회, 문화공연,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체육대회는 판 뒤집기, 풍선 탑 쌓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요양시설 이용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김산 군수는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되고, 가족 및 회원과 직원들의 연대감이 증진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리 유지 및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 ‘왕건이탐낸쌀’이 2년 연속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가공한 ‘왕건이탐낸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가 2013년부터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 품질, 품위, 안전성, 식미 등을 의뢰해 진행하고 있다. 나주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개발·육성한 청무쌀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브랜드쌀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을 갖추고 나주쌀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2년 연속 전남 10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농협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호라산 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첫 수확으로 이어졌다.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슈퍼푸드’라 불린다. 농가 입장에서는 콩, 가루쌀과 이모작이 가능한 데다 재배 면적 당 생산량 및 수매 가격까지 높아 소득 창출에 여러모로 이롭다. 황룡농협과 손잡고 호라산 밀 생산단지를 조성한 장성군은 그간 △종자 공급 △밀 전용 비료 △병충해 방제 △수확 대행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11농가 28헥타르(ha) 재배 규모를 갖추고 이번에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 수확한 호라산 밀은 제주도 함덕농협이 수매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황룡면 신호리 161-16번지 일원 호라산 밀 수확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농가 근심이 큰 가운데 호라산 밀 시범 생산에 성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득 작목 육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24일 민선8기 2년차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소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역점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함평군은 민선8기 2년간의 10대 주요성과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의 유치, ▲함평명소의 전국 대표 관광지 선정, ▲호남권 최초 독립적인 감염병 관리센터 개소, ▲전국 최초, 대학생 전액장학금 지원 ▲ 신광면 행정·복지 거점 인프라 확충 ▲ 미래 축산업 육성 위한 획기적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 국향대전 최우수 축제 선정, ▲농식품부↔함평군 농촌협약 체결, ▲전국 지자체 청렴도평가 2등급 달성을 꼽았다. 남은 하반기에 추진할 역점과제로는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조성 등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첨단산업도시 건설,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등 문화·스포츠·관광이 어우러진 치유·힐링벨트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AI 첨단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의회는 24일 제260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및 시정질의,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 54건 처리했다. 특히,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0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71건의 질문을 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복지 13건, 안전도시건설 25건, 문화관광환경 11건, 교육·체육·에너지·일자리 14건, 농업 8건 등이다. 또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최정기 의원 대표발의)’, ‘채해병 특검법 수용 촉구 건의안(조영미·한형철·최문환의원 공동발의)’, ‘남평읍 지석천 퇴적토 준설 촉구 건의안(김해원 의원 대표발의)’, ‘농민공익수당 법령 제정 촉구 건의안(김관용 의원 대표발의)’ 4건도 처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담은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 대구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중심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장학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정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어 대구특수교육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 중점 특수고등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 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운영된 우수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전남만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직업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류와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