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경남도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4,500만원과 포상금 1,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분야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재난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에 대한 관심과 추진의지, 대응역량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경남도는 재난안전관리체계인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공통, 가감점 등 6개 분야 42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그간 재난안전컨트롤타워 구축,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등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남’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기관장 재난 대응 역량 평가에서는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평가위원들에게 도내 시군의 모든 사고에 대해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경남도의 재난 안전관리 체계와 부서장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등 재난 대응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조선업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단 활동을 확대해 조선업 분야 취약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2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조선업종에서 다수 발생하는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조선소․협력업체 관계자, 고용노동부 지청, 지자체,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도지사 주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이 건의됐다. 최근 조선업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산업재해에 취약한 미숙련․외국인 근로자 등의 유입으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조선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도 잇달아 발생했다. 이에 경남도는 선박블록제작․수리조선(출장수리) 사업장 중 3대 사고 사망 유형(떨어짐, 부딪힘, 끼임)과 화재·폭발에 취약한 사업장 33개소를 선정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9월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태용 김해시장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인류 번영에 기여한 각국 사회 저명 인사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9일 김해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이 참석해 홍태용 시장에게 자유장을 수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민선8기 김해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방・자치분권 발전 기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본격 전환, 국제간 협력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 행복과 복리 증진에 헌신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앞장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8일 가곡동과 삼랑진읍 일원의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 시장은 먼저 가곡동 밀양시니어클럽을 찾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27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낙후된 구도심 복원 및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도시의 새로운 기능부여 및 고용 기반 창출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삼랑진읍 임천리에 각각 200억원과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470억원을 들여 삼랑진읍 임천리와 상남면 기산리를 연결하는 밀양 스파트팜 진입 교량 건설 예정지를 방문했다. 안 시장은 새로운 진입 교량이 스마트팜 활성화와 주변 지역 도로망 개선 및 접근성 향상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9일 광도면 안정 시민공원에서 시장, 시의장,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과 통영시 자생단체장 등 통영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제1호 파크골프장인 카멜리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통영시 시화 및 시목인 동백에서 이름을 따와 카멜리아 파크골프장으로 명칭을 정했고, 약 7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카멜리아 파크골프장은 전장이 540m이며, 파5 1개홀, 파4 4개홀, 파3 4개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9홀의 단조로움을 피하고자 그린마다 3개홀컵을 뚫어 1개는 예비홀컵으로, 2개는 상시 활용해 18홀처럼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프장은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통영시(체육지원과)에서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영시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권역별로 구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입학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로 19기를 맞이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했으며 이번 과정은 총 18회, 71시간 과정으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한다. 함안군농업인대학은 함안군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을 실시하며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06년 파프리카 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20개 과정 5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농업인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을 끝까지 성실히 이수해 모든 교육생이 유기농업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21일 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4 고스트파크 어웨이크(GHOSTPARK AWAK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개장해서 2019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호러 페스티벌인 “합천군 고스트파크 축제”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으나, 극복과 함께 더욱 강력한 공포로 리뉴얼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합천 오광대 가면극의 설화에서는, 조선시대,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과 재앙, 대홍수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큰 궤짝 하나가 떠내려 왔고 그 속에 가면이 가득 있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가면을 쓰고 놀이를 했더니 전염병과 재앙이 봉인되고, 평화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설화를 바탕으로 2024년 전 세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재앙이 다시 일어나고 봉인됐던 가면이 깨지면서, 전 세계 고스트 손에 들어간 가면 조각을 다시 되찾아 고스트들을 봉인한다는 설정으로 기획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는 오후 7시 손님 맞이를 시작으로 11시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은 7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희망복지지원단, 읍면장, 복지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단위 보건복지 기반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심화 컨설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와 보건사회연구원, 동국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은 함양군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사업추진 기반(조직, 추진체계 등)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컨설팅 후 진행된 면담에서 진병영 군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지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공모에 밀양과 남해 2개 지역을 선정하고, 예산 총 38억 원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밖 돌봄 및 방과 후 학교 통합 운영 공간 구축에 나선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나 업무 추진 경험이 있는 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과반수의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또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 항목에 따른 종합 평가를 해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지역은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온종일 돌봄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 각각 특색 있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경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함양군장학회는 7월 8일 함양군 로컬푸드연합회 김석곤 회장 외 회원들이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내 150여 개 농가·업체에서 참여하는 함양군 로컬푸드연합회는 5개소의 로컬푸 행복장터(함양산삼골휴게소, 함양휴게소 상·하행선, 상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1,000여 품목이 입점하여 함양군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참여 회원들이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석곤 회장은 “행복장터 참여 농가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함양 교육 발전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운영으로 함양군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군 미래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