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정원분과 포럼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마스터플랜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참석자들은 착수보고회 대비 주요 의견 조치 사항 등 국가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2030년 국가정원 지정과 동시에 국가정원 박람회 개최 준비, 호수 건너편에서 산들바람언덕정원 앞 수상 무대 조망 가능한 디자인 고려, 정원과 어울리는 보물섬 부지 전망대 조성 방안 검토 등을 당부했다. 또 완성도 있는 국가정원 등록을 위한 전체적인 타임스케줄 조정, 예산 확보 방안, 인력 및 조직 운영, 연차별 사업계획 등 중장기 사업계획 마련, 예술의 정원 내 행궁가든에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조선의 정원 문화 표현 등을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중부발전이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지원금 1억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동일 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구입 및 현장지휘소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와 협업으로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를 지원하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과 드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안지역사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시관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천안시 동남구 사직2길22 일원에 연면적 699.5㎡의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지역사회와 밀접한 자료 소장과 전시를 통한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기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갤러리, 역사문화교육실, 역사문화전시실 등으로 조성됐다. 갤러리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천안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사 관련 물품이 전시되며 역사문화전시실에서는 천안 및 남산지구 근현대 생활 중심의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문화교육실은 천안의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문화예술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시설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전시관 개관을 기념해 상설 전시를 운영한다. 수집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개 수집한 천안의 19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여름철 집중 신고’ 바로가기 메뉴만 선택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는 이번 여름철 집중 신고에 대한 지자체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난과 관련된 위험 요소들로, ▲호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막힌 빗물받이나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공간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축대 ▲강풍으로 낙하 위험이 있는 시설물, 전선 노출 등 전기 감전이 우려되는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산사태 위험이 있는 비탈면 ▲절개지와 관리가 미흡한 위험구역 ▲낙석 위험지역▲그늘막 등 시설 파손 ▲가스통 등 위험물 방치 ▲무더위쉼터 불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지난 17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공원녹지관리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09명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대표 강사 유호진 본부장과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폭염과 온열질환 예방 ▲재해사례 전파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석자에게는 여름철 작업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작업 안전을 위한 해충 기피제가 배부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병원 내원 시 야외활동 이력 알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이 지난 17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중장기 임업 및 산림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 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서천군협의회, 목재생산업자 및 산림관련 전문가 등 관내 주요 임업단체와 현장에서 실제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 분야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중장기 및 임업발전계획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군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중장기 발전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제시된 의견은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이용·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림소득원 개발로 임업인들의 산림 소득기반을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설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축‧토목설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정착하고 민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외부 체감도 및 민원 만족도를 높혀나가고자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건축‧토목설계소 대표,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은 이날 인‧허가 업무처리와 관련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제시된 건의사항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요청, 인허가 내부지침 일원화, 간담회 정례화 추진 등 총 18건 등이다. 군은 간담회 종료 후에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 허가 업체에 처리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축‧토목설계 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행정 서비스 마련을 하겠다”며 “신속한 업무처리 능력을 갖춰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 성공사례 재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연계 사업을 살펴보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금산보건소-행복드림센터 연계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연계 등이다. 모든 사업의 사업비를 더하면 2192억 원 규모다.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은 지난 2010년 상곡초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5세대 규모로 만들어진 마을을 오는 2030년까지 총 656억 원을 투입해 주거단지를 205세대 규모로 확대하고 시설도 보강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단계별 예산확보에 나서는 중으로 이미 확보한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97억 원으로 힐링치유형 농촌유학 거점조성 및 아토피치유마을 리노베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지난 5월에는 행안부, 국토부, 농축산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시행한 지역활력타운 공모로 확보한 143억 원을 투입해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에 나서 거주시설 및 커뮤니티 센터, 농촌돌봄농장 조성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갈매기광장 일원에서 펫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증가에 따른 관광 수요충족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보령을 알리고, 피서객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 향상 및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3망루) 앞 80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변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 직원 4명,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명을 상시 배치하며, 펫비치 안내소, 간식교환소, 반려견 샤워시설(무료) 등의 시설을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맹견(5종) 출입 통제 및 입마개, 목줄 착용 지도 단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백사장 내 분변, 쓰레기 수거 및 살균소독을 상시 진행해 안전 및 환경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보령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차별화 방안, 박람회 개최 시기 및 명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공주밤을 넘어 국내 밤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밤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보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행사 기간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매년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편,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 행사 규모와 성격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