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환경부에서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국 14곳(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에 댐을 신설 또는 보강한다는 계획으로 ‘예천군은 홍수조절용 댐(총저수량 160만톤 규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천군에는 지난해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23일 중 19일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렸으며, 특히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지속강우량은 277mm로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을 상회하는 수치였다. 그 결과, 공공시설 986억원, 사유시설 145억원,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 등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홍수조절 전용 댐’ 건설이 완료되면 극한 호우시 하류 하천의 홍수 조절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본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국정감사 등을 통한 김형동 국회의원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도 최대 여름 피서기간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7.29부터 8.2 까지 울릉(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해안변 및 유원지 등 피서지에서 비생산적이고 향락적인 피서 형태를 벗어나 언제든지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과 동시에 탄소 중립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피서지에서 실질적이고 알찬 도서 공간 분위기 조성 및 자원봉사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매일 문고 지도자 2명을 배치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피서객들이 휴식과 독서를 즐기며 즐거운 피서지가 되길 바라며, 독서로 마음의 양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비상대응반, 군위경찰서와 보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보안업체·경찰서 출동, 악성 민원인 연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에서도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8월중 실시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국·관·실·과·소장 및 읍·면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경북도지회·울진군협의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의 실행계획 보고와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 5일에서 7일까지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은 10,000여 명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❶개·폐회식 및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 ❷임산물 요리 경연·임업 가족 노래자랑·불꽃 행사 및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 ❸임업 관련 전시·체험·홍보부스와 임업 상담 및 컨설팅, 임산물 평가·품평회 등 부대행사, ❹초청 강연회·포럼·특강인 학술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전국 임업인들이‘대한민국의 숨, 울진’에 방문했을 때 관광명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❺울진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고 있다. 이번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전국대회의 목표 및 진행 상황, 애로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➊지방정원 조성사업 ➋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❸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사업에 발맞춰 왕피천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면서 왕피천 일원을 전국적 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방침이다. 기본구상에는 생태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수산소나무림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목한 랜드마크 건설을 비롯해, 관광특화시설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05년 공원이 조성된 이래 20년이 지났다”라며 “향후 20년에 대한 밑그림을 잘 그려서 왕피천공원을 울진군 관광 및 여가 거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울진소방서와 연계한 소방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하여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안전의식 고취, 예방의 중요성 함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화재 시 대피 및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에 따른 안전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 스스로 생명을 지키고 대처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 미래 전문 농업인 육성‘화훼장식기능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 2회씩 총 13회, 39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높은 출석율과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와 실기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필기 교육에서는 자격증 대비 이론을 다루었고, 실기 교육에서는 꽃다발, 코사지, 서양형 및 동양형 디자인 등 다양한 실습 과제를 통해 실제 작업 능력을 배양했다. 필기 시험은 50%가 합격했으며, 9월에 있을 실기 시험을 위해 교육생들이 개별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태도는 농업 분야에서의 기술 향상을 향한 강한 의지와 열망을 반영했고, 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눈앞에 다가온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지자체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의 작지만 지속적인 변화 노력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민선 8기 이후 구미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 증가하며, 구미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전향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초부터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지역 여건을 강조하면서, 구미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작은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여기에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더해지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시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구미시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36,564건, 79%)이 부정적인 언급(9,727건, 21%)에 비해 3.7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 전과 비교해 긍정적 언급이 9% 더 높은 모습을 보이며, 구미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가 무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살수차는 총 6개 지구에서 운행되며 도심 열섬 현상 해소와 도로 복사열 저감,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살수 작업을 자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심양산 무료대여’ 와 ‘폭염 대응 부채’를 제작ㆍ배부했으며, 총 171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실내 무더위 쉼터를 275곳 운영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시민 건강과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예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청도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청도학생수련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직무 소양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내 기업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어 교육과 직무 교육, 적응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학생들의 산업체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 관심도 제고를 위한 기업체 탐방과 1:1 취업 브릿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타인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창의융합체험활동 프로그램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과 경산수학체험센터의 수학․메이커 프로그램 등이다. 2024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의 모의 면접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