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새 단장한 김해시민스포츠센터를 지난 1일 재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개장 20년이 지난 센터 내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을 개선하고 환기조과기와 자동화시스템 구축, 시스템에어컨 설치 등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 이번 재개장과 동시에 관내 공공스포츠센터 수영장의 회원 접수 방식을 1년 단위 공개 추첨제로 변경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영 신규회원 모집을 거쳐 추첨을 통해 회원을 등록하고 이달부터 강습을 진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 노후시설 개선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공스포츠시설을 이용한 시민 여가활동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가 한 번 더 해냈다. 김해시는 2024년 경남도 무형유산축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메가이벤트에 더해 오는 10월 4일 경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해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한 번 더 뽐낸다. 경남무형유산 축제는 도내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도민들에게 알릴 뿐 아니라 새롭게 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자 10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 김해시가 참여하게 됐다. ‘김해의 甲辰(갑진)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에서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필두로 밀양, 함안 등 도내 우수한 국가·도 무형유산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와중에 도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해 우리 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가 7월 8일 오후,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힐링과 치유, 생태관광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동호 국가습지 생태체험관광권역 조성사업은 마동호 습지를 중심으로 마암면 삼락리·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에 사업비 36,425백만 원을 투자하여 국가습지센터 및 보전·이용시설, 국가갈대 습지 힐링타운, 갈대습지 생태공원, 독수리 보전센터를 건립해 당항포 관광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마동호 국가습지보호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 관리를 위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생태와 사람이 공존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진정한 생태체험형 관광권역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동호 국가습지보호지역은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희귀식물 등 739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해안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8일 (재)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 매년 2억원씩 4년간 8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이날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2억원을 기탁했으며 김해고등학교 장학회에도 2억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2027년까지 김해지역 인재 양성에 총 10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고 이종환 삼영그룹 전 명예회장이 우리나라와 인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세계 1등 인재 육성을 위해 10억원을 출연해 2000년 6월 설립한 교육재단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이다. 지금까지 국‧내외 1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2,85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이공계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석준 이사장은 “설립자이신 이종환 전 명예회장님의 뜻에 따라 김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학업에 큰 뜻을 품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실태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거제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월 재난관리평가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행안부 위원과 기관장, 부기관장, 안전도시국장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기관장인 박종우 거제시장의 인터뷰 당시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반응이 좋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7월 8일 시장 주재로 국 소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인구정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9일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과 연계,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216개 인구정책사업 중 15개 부서 33개 주요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거제시 인구는 2016년 257,183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4년 6월말 232,973명으로 24,210명이 감소하였으며, 조선업 고용위기를 겪으며 청년인구의 유출이 심해지면서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하락하고, 65세 이상 인구 34,944명으로 2023년부터 고령사회 진입한 상태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 교육·의료·문화·예술·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마련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컨텐츠 등 다각도의 시책들에 대해 같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새로운 산업에 대한 유치 고민 등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챌린지는 동참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8일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경남 출신의 김삼달(여, 61세) 씨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삼달 씨는 2017년부터 매년 포항 포럼에 200만 원을, 재대구 안의초·중·고 장학회에 매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해부터 영남대학교 재학생 1명의 졸업까지 매년 600만 원을 전달하고 올해는 영남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한 개인 기부자다. 김 씨는 경남 함양 안의초등학교와 안의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중퇴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대학을 입학해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 씨의 이러한 경험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장학 사업으로 이어져 재대구 안의초·중·고 장학회를 비롯해 많은 곳에 기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 씨는 “어린 시절 어려움을 되새겨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모든 학생을 응원하며, 이번 기부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올해 5월 방탄소년단(BTS) 지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서 교육환경평가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은 교육환경평가의 구체적인 절차와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로 교육환경평가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 박동식 시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5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교육환경평가가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교육환경평가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사천교육지원청은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빠른시일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글로벌 5 도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재난안전대본부를 설치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등 321개소를 오는 10월까지 매주 반복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출입로 2개소, 세월교 13개소, 해안시설 4개소 등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안가 저지대,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징후 포착 시 신속하게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방침이다. 특히,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관리관으로 임명한다. 이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수시로 순찰하고, 위험지역 발견시에는 즉시 통제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우천숲물놀이장, 동계배수펌프장, 초전배수개선사업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