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진병영 함양군수가 6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함양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지리산 벽소령을 올랐다. 이번 ‘지리산 벽소령 오르고(GO) 비전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성공을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지방도 1023 도로의 국지도 승격과 개설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벽소령길 산행 간담회를 마련했다. 진병영 군수는 6일 오후 조여문 부군수, 국소장 및 업무관련 부서장 등 15명과 함께 마천면 음정마을에서 출발해 연하천삼거리를 거쳐 벽소령 대피소까지 6.7km의 벽소령길을 올랐다. 이어 벽소령 대피소에서 피로를 풀며 민선 8기 후반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다음날 하산했다. 벽소령길은 예로부터 함양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해발 1,350m의 중요 교통로로 지방도 제1023호로 지정되어 있지만, 지리산 국립공원내에 있어 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탐방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지방도 1023 도로의 국지도 승격과 미개설 도로 23.8㎞의 조속 개설을 지속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인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5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예방 캠패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피서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 스스로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한편 홍보부스가 설치된 장소는 의창구 달천계곡, 성산구 귀산해안도로, 마산합포구 용대미, 마산회원구 감천계곡, 진해구 진해루해변공원이다. 이두섭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켐페인은 보여주기식 진행을 탈피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윤규 재난대응담당관은 캠페인 실시에 앞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여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5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입시전문가인 허용회 경남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2025학년도 진로 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대 증원과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라는 대학 입시 제도의 큰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2027학년도 대학 입시의 변화 추세와 전형별 대비 방안 및 맞춤형 전략과 고교학점제, 의대 정원 확대, 전공 자율선택제가 대입에 미칠 영향으로 구성됐다. 허용회 소장은“올해는 여러 가지 쟁점 사항이 많아 대입 준비에 혼란이 많다”며“입시전략은 빠르게 설계하고 상황에 따라 수정,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책 변화를 잘 살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입시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틀을 깨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일 진행된 의령 부자 아카데미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울림이 퍼져나갔다. 의령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의령 부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의령부자아카데미’는 삶에 도움이 되는 아카데미로 다양한 강사진의 섭외로 군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풍요로운 지식을 부자처럼 많이 전달하자는 것이 아카데미의 기획의도다. 군의 관내 기관들의 변화가 군민들의 삶의 변화에 직결한다고 판단하고 이번에는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자아카데미를 기획했다. 이날 강연회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 1위 성과를 이루기까지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시련‧변화‧성과‧고민‧도전‧비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갑작스럽게 맡게 된 홍보업무에 어려움을 겪던 평범한 직원에서,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홍보’에 집중하면서 특별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창녕군여성회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번 달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운영되며, 5개 교육 분야(기술, 창업, 문화·소양, 건강관리, 단기교육)의 총 24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제과기능사반, 수제도시락 및 샌드위치 만들기반(야간), 홈카페(브루잉)반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한, 인기가 높은 필라요가, 요가(저녁, 야간) 반은 군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해 10월에 2회차 수강생 모집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창녕군여성회관 방문 또는 온라인(창녕군청 누리집)으로 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군민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의 교육만족도와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추진에 나섰다. 거제시는 시민과 전부서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 받아 1차 내부심사, 2차 시민투표, 3차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중으로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등 성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사례로는 규제‧관행을 혁신하거나, 협업‧갈등조정‧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추천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추천된 사례 중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사례 확산 가능성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으로 거제시가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추천과 선정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도를 늘린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가 채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8일 군수실에서 정구화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정구화씨가 문화관광해설사로 재직하는 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문화와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여식에는 정구화씨와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동료 해설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2001년 문화관광해설사로 첫발을 내디딘 정구화씨는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과 경남도 제1기 기수별 회장을 역임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산청 관광과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습은 전국 해설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해설사로 역할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산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 캠프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어 캠프 참가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과 캠프시설 및 생활 규칙, 준비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설명하며 캠프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015년부터 시작된 하동군 영어 캠프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표현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영어 캠프는 58명의 학생과 함께 7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12박 13일간 진행되며, 누구에게나 기회를 준다는 하동군의 정책 전환에 따라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학부모님들의 열망을 가득 담아 우리 사회의 초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서 축제와 여행의 인기가 연일 뜨겁다.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감성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대세가 되면서, 나만의 경험을 중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을 즐기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런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축제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지속 가능한 축제로써 존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축제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화개장터 벚꽃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등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를 예년보다 참신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키며 안팎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 =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치러진 제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하동의 봄은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을 예상하고 일주일 정도 앞당겨 축제를 준비했다. 예기치 못한 꽃샘추위로 인해 오히려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아쉬움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남해·동남해·남해유자라이온스 합동 이·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이들 단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 경남서부지구 제28대 이순일 총재를 비롯한 클럽회원, 기관단체 장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찬(남해), 박일우(동남해), 안용미(남해유자) 취임회장들이 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남해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회장님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남해군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군 내에 출산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