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땅끝해남의 야구 소년들이 일을 냈다.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이호민, 이한림 선수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데뷔를 하게 됐다. 총 110명의 신인을 지명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호민 선수는 2라운드 15번에, 이한림 선수는 3라운드 30번에 지명을 받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호민 선수는 투수와 외야수를, 이한림 선수는 포수와 타자를 맡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전주고에 재학 중이다. 올해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는 등 프로진출의 기대주로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왔다. 해남도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 배출에 연일 들썩이고 있다. 초중고를 통틀어 학교 야구부가 한곳도 없는 해남에서 프로야구 지명 신인을 둘씩이나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이들이 처음 야구를 시작한 곳은 해남리틀야구단. 지난 2016년 전라남도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창단한 리틀야구단이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타지역으로 전학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 반복되자 해남에 어린이야구단을 만들어 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주말 9월 14일과 15일 추석 막바지 물가안정 상황 점검을 위해 춘천 4개 전통시장을 찾고 원주 의료원 등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14일에는 장날을 맞이한 샘밭시장과 중앙시장, 제일시장, 이튿날인 15일 아침에는 애막골 시장과 오후에는 후평시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일주일 간 우리 직원들과 도내 전통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장을 봤는데, 고소한 전 냄새, 달큰한 한과 냄새로 가득찬 전통시장도 즐거웠지만 그래도 전통시장에서 가장 반갑고 신이 났던 냄새는 사람 냄새였다”며, “우리 상인분들도 사람으로 북적이니 얼마나 환하게 웃으셨는지 모른다”고 전하며, “꼭 명절 기간이 아니더라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추석 연휴 중에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운영 중인 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재난 발생 현황,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 등 근무상황 전반을 점검했고, “연휴 기간마다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15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며, “정부는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도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테면 강원대학교 병원이 평시에는 야간 응급실운영이 힘든 상황이나, 이번 연휴에는 24시간 운영에 나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리며, 도에서는 정부 정책에도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코리안오페라단이 이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오늘 공연이 마련됐다”며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명곡을 들으며 힐링하시고 음악 사랑에 빠져 보시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리안오페라단이 주최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사회를 맡아 뮤지컬 배우 문채원, 테너 하세훈·박병준, 바리톤 김종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가 축제의 계절을 맞이해 ‘2024 순천 가을 페스타’를 준비했다. 시는 그동안의 산발적으로 개최되어 왔던 순천의 대표 축제들을 통합·연계해 순천의 생태철학이 녹아들도록 리브랜딩하고, 관광객이 급증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축제로 순천을 채워 갈 예정이다. ◇ 길 위에서 맛나는 멋! 눈과 귀가 즐거운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맛의 고장 순천시의 대표적인 미식축제인 동시에 순천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행사다.‘길 위에서 맛나는 멋’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남문터광장 등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순천의 싱싱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마켓과 글로벌 푸드존 등 미식 콘텐츠는 물론, 스타 셰프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아트 마켓, 캐릭터 포토존, 스트릿 예술 체험프로그램, 드로잉 체험쇼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공연은 야간 DJ 파티와 아이들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순천시 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의 주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응급의료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대기하며, 응급의료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순천소방서와 성가롤로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순천시가 올해 초 선언한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순천’의 일환으로 전남 최초로 도입한 AI앰뷸런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순천소방서에서 김석운 순천소방서장과 구급대원이 함께한 자리에서는 AI앰뷸런스 시연회를 통해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을 확인하고 시민의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가롤로병원에서는 박명옥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들의 고충과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노 시장은 “지역 필수 의료 위기, 응급의료 대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번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 대책’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양주소방서, ▲경신리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 ▲나리공원, ▲시청 상황실을 차례차례 방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관내 가납시장 및 가래비중앙로 상점가를 찾아 재수용품 구매에 나선 시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위축된 지역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활력이 돋아나길 바란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인프라 구축, 지역축제와의 연계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3편 ‘유럽 미술관 기행’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면서 서양 미술을 탐구하는 강의다.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유럽 미술관 기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이화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 ▲런던의 ‘국립 회화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 참여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각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13일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을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13일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아이티(IT)를 만나다_아자아자 아잇팅’을 진행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14세 이상 이주배경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국립과천과학관 내 미래상상SF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기술과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했다. 또 서울랜드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주제로 한 진로미래콘서트를 관람하고, 과학적 원리가 숨겨진 놀이기구 등을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진로캠프에 큰 힘이 되어주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