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이병노 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공기관부터 먼저 실천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자원절약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지난 5월부터 한전MCS(주) 장흥지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검침원들이 10개 읍·면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과 한전MCS(주) 장흥지점은 지난 3월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검침원들은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지자체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한전MCS(주) 장흥지점에 안부살피기 대상자 20가구를 추천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검침원의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등록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공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 위험 등을 막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1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화순생명사회포럼 주관으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화순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결과 발표를 이달 말로 예고한 가운데, 화순생명사회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화순 유치와 지방 발전 전략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생명사회로 전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새로운 지방시대에 발맞춰 화순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전남(화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가 지방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회 의원(정책분과위원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이 함께했으며, 범희승 포럼 위원장, 윤호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장, 류강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인화 광양시장은 19일 지역 현안 사업들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최대한 많은 국회의원에게 광양시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자 새벽 4시 광양을 출발했다. 이날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안도걸 의원, 조계원 의원, 김문수 의원, 안규백 의원, 이개호 의원, 소병훈 의원, 주철현 의원, 정성호 의원, 서삼석 의원, 정동영 의원, 박지원 의원과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을 면담하고 최근 광양시가 당면한 현안 사업들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광양항에서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기회발전 특구 등 지정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건립 ▲광양세무서 설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도2호선 세승교차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개설 등 12건의 핵심사업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했다. 군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1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 보훈 대상자 가운데 1급 중상이자(重傷痍者),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40여 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도 19일 오전 6‧25참전유공자 가구 두 곳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예우를 다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강이원 회장과 무공수훈자회 장성군지회 채종진 회장도 동행했다. 위문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497명으로 승진 82명(6급 44명, 7급 15명, 8급 23명), 전보 285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109명, 신규임용 21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감사관 현규남 공직감찰팀장 등 8명이 교육지원청 신규 과장으로 보직됐고, 목포교육지원청 마창우 행정지원과장이 재정과 재산관리팀장으로 옮기는 등 5급 23명이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팔마고등학교 황인홍 사무관을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발탁했다. 신임 황인홍 과장은 6급과 7급 시절 본청에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으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실무 경험을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교육 지원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사로 해석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인구위기와 로컬리즘’를 주제로 제146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전영수 교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위원, 감사원·국토부·법무부 인구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인구정책 전문가이자 KBS '이슈픽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하여 대중적으로 친숙한 강사이다. 이번 강연은 초저출산·초고령화로 대표되는 한국적 인구변화를 극복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자원을 발굴·제안하고 사업화를 통해 실효적인 로컬리즘의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구정책 관련 대표 전문가를 모시고 귀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지역 능력의 복원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밝힐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비상하는 무안 건설을 위해 전입 환영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귀농인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19일 최근 지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삼기면 근촌리 옥수수밭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가뭄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피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영농피해 현장을 살피며 “가뭄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신속한 가뭄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활용하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면은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 재배 면적이 총 39헥타르, 재배농가는 146농가에 이른다. 최근 가뭄으로 인해 근촌리 등 일부 옥수수 재배 지역에서 이미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가뭄이 지속될 경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수산리와 근촌리 일대의 급수가 필요한 옥수수밭에 살수차를 긴급 지원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물 부족 지역을 신속히 파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글로텍학교’를 육성한다.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계에도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글로텍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행복을 그리는 The-큰 우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산업에 걸맞은 특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직업계고등학교다. 전남글로텍학교는 산업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칭)으뜸고등학교’와 직업계고 간 팀을 이뤄 고숙련 기술인재를 키우는 ‘(가칭)상생고등학교’로 추진된다. 내년 공모를 통해 전남글로텍으뜸고등학교 3교, 전남글로텍상생고등학교 6교(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먼저 ‘으뜸고등학교’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지역 산업 연계 프로젝트 수업, 글로벌 진로․직무실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생고등학교는 2개 학교 이상이 짝을 이뤄 신입생 유치부터 교육과정 운영, 진로지도까지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장흥군이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행복 온도 높이기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지원 등 소외 없는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2024년 6월 기준 장흥군의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0000명, 차상위 계층 0000명으로 전체 군민의 00%에 달한다. 장흥군은 보다 활기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 취약계층의 자립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장흥군 민선 8기는 복지시책의 우선과제로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배양을 목표로 정하고 관련 사업발굴과 시행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여 7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에 대한 자립을 돕고 있다. 이와 별도로 55명에 대해 통장 매칭사업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의 경우‘커피톡’카페 운영, 발효식초 및 누룽지 제조판매, 지역 특산물 생산 및 판매, 편백 장난감 제작 판매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