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2일 학생주도성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배움과 성장의 충남 수업나눔 전문가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주요 목표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삶과 연계된 전문성 있는 교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수업나눔 전문 교원들은 수업나눔을 희망하는 다른 교사들과 1대1로 연결되어 수업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 등 수업 전반에 걸쳐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게 된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충남 지역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고, 관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수업,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67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웨이즈키친(대표 박상욱)이 기부 챌린지 ‘걷쥬’에 동참한다. 천안시는 박상욱 올웨이즈키친 대표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올웨이즈키친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한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후원금을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한다.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올웨이즈키친(주)은 지난해 6월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으며 지난달부터 신방동 결식아동 36명에게 주1회 새벽배송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500만 원 기부하는 등 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인허가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박상돈 시장과 직원들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민원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시민들의 다양하고 높아지는 친절 행정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천안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친절행정 우수부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천안시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오랜 기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아파트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이 보완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또 소독을 실시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금자리 아파트는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 소방, 정화조, 소독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나마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2기가 구성되어 대표회장이 전기세 체납 등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웅 서천군수가 농업인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농축산업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촌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농축산업 희망상담실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앞서, 김 군수는 오는 11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집무를 수행하며, 농축산업 현장의 여건 개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농축산업 희망상담실’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축산업인과 생생한 정보를 교류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농업의 개선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첫 방문지로 기산면을 찾은 김 군수는 두북정미소를 방문해 쌀 가격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청취하고, 소규모 도정업체의 애로사항과 시설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시초면 농업 현장을 방문해 기후 온난화에 대비한 군의 새로운 지역특화 작목으로 저변 확대와 육성에 대해 의논하고, 시설개선 및 재배기술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이 소득작목으로 전환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한글 사용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올바른 한글 사용 교육은 국어기본법과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에 따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다듬은 말 80선' 배포 ▲올바른 한글사용 책임관 지정 ▲올바른 한글사용 소식지(네모, 동그라미) 발간 ▲올바른 한글사용 이끎학교 39교 운영 ▲교육지원청별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운영 ▲각종 누리집·공문서에 올바른 한글사용 강조 등이 포함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쉽고 올바른 우리의 말과 글을 사용하는 것은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다. 소수만 이해하는 낯설고 어려운 말은 소통에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학생들의 창조적 사고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소중한 문화유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올바른 한글사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모든 소속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각종 누리집과 공문서에 올바른 한글 사용을 강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5월 11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호주(시드니, 브리즈번) 45명과 뉴질랜드 10명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9~12주간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총 595명이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다. 해외현장학습 선발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현지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외국어 방과후수업, 원격수업, 전화화상영어, 국제교육원 연계 일일캠프, 대학연계 교육 등 도교육청의 체계적인 외국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공공근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비롯한 20개 분야 현업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분기 근로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 및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손형석 소장이 맡았다. 강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통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및 하절기 근로자 건강관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집합교육 총 24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교육 상황을 살피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로자 모두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작업에 임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에서 JB㈜(대표이사 우재화), (사)금산군기업인협회(회장 신상오), ㈜다빈이앤씨(대표이사 박상근), ㈜케이세라셀(대표이사 임경태), ㈜리튬플러스(대표이사 전웅), 마전9리 주민(마전9리 이장 한호도)과 융복합 연료전지 사업 유치 및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하고 추부면 일원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JB㈜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공급을 맡기로 협의했다. 또한, (사)금산군기업인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다빈이앤씨와 ㈜케이세라셀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이행과 유지관리 등을 책임지며 ㈜리튬플러스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적이며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활용해 양수발전소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지난 1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내일의 어린이실’ 최종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서문화재단씨앗 및 시공사,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공간 기획 방향 및 최종 설계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두정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도서문화재단씨앗의 공모사업으로 ‘어린이 경험 중심’의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재단은 적극적인 민・관 협력과 어린이 심층 리서치, 국내・외 레퍼런스 투어, 공간 및 콘텐츠 기획을 통해 이번 보고회에서 어린이 경험공간과 열람공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멋진 협업을 통한 최상의 어린이실 조성으로 우리 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의 어린이실’은 7월 착공 이후 공간 시공, 콘텐츠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