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10일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함평초등학교,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일단 멈춤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보행자들에게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수칙을 안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이‘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 공공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 시티 행사이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스마트시티 관련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업 미팅 등이 열린다. 올해 8회째로 지난 3일부터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은 전남 최초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에 걸쳐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건립되었고,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IoT 기반의 재활용품 수거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안보육원,’‘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1004보금자리(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주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안군의회에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남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해남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수립 및 이행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1월 제정된'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2022년 12월에 제정된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되었으며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추진계획의 이행상황 점검 ▲군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제언 등 군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명현관 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안)’에 대한 설명과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해남군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백세노인복지센터, 한나실버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억 9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상수원관리지역에 위치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유치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유치면 경로당 CCTV 설치 등 11개 사업이 특별지원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유치면 복지회관은 1층 목욕탕을 확장하여 이용객 수를 늘릴 계획이다. 2층은 강의실 공간을 확보하여 활용하고, 옥상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을 설치한다. 또한, 유치면 경로당 9개소 주변에는 CCTV를 설치여 각종 사고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유치면민의 안전한 정주생활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업이 원활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9월 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청천초, 구례중앙초, 구례북초, 광의초)에서 '중국 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교실은 구례군과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 통합과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올해 4월부터 구례군에서 근무 중인 중국 지주시 공무원 페웨이(裴玮, 29세)가 진행한다. 페웨이는 중국 길림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주시 경제기술개발구 중한산업단지에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K2H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사업을 통해 구례군에 파견됐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가까운 이웃 나라인 중국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중국 지주시는 2003년부터 상호 결연 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례군청과 농협구례군지부는 지난 6일, 구례군 용방면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군의회, 구례농협, 구례군농민회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 완주에 소재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견학을 위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구례농협 대의원 등 임원진 150여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백설기 떡을 아침밥 대용으로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등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순호 군수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며 “전 국민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농업회사법인(유) 서호(대표 정중석)에서 지난 9일 52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중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 200포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중석 대표는 “갓 도정한 햅쌀로 추석 연휴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쌀이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받은 백미를 읍면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 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2025년도 고용주 신청 안내 사항 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교육 강사로 나서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인권 문제, 근로기준법 위반, 산재보험 의무 가입 등 필수 절차 및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공영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 215개의 농어가에서 90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필리핀,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