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57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유․초등 24개 교과교육연구회가 7~8월 두 달간 하계 연수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초등 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연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 수업’과 ‘개념 기반 교육과정 설계’, ‘AIDT 활용 맞춤형 교육’ 등을 주제로 학습자 주도형 수업 실천과 미래 교육 자원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는 특강과 워크숍, 토론, 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7월에는 열린교과교육연구회의‘3~6학년의 개념 기반 탐구학습 설계와 실제 운영 사례’, 초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의 ‘수학 교과의 AI 디지털교과서 이해’, 교육과정교과연구회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교육평가교과교육연구회의‘프로젝트 학습에서의 역량평가를 위한 질문 구성 방안’ 등의 연수가 실시된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주요 교육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에는 예절교과교육연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어린이집 보육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보육교사의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실천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유아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정부조직법 시행 이후 어린이집 보육 관련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어 실행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준비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유보통합추진단과 유보통합자문단, 유보통합 TF, 도․시․군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마련했다. 어린이집 보육 과정 중 3~5세 개정 누리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교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대면 수업 시간을 고려해 저녁 시간에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3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 직업체험관에서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 예선은 전국 대회에 출전한 경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분과별로 가죽공예와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총 12개 종목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8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학교와 참가선수의 상황에 따라 영상 심사와 대면 심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4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각 시도의 예선을 거쳐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참가하게 된다. 이번 경북 예선전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의 학생은 경북 대표로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요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의 이해를 시작으로 △청소년 행동 유형의 이해 △학생 상담 기법의 이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의 실제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 연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분별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서 생겨나는 학교폭력 사안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SNS․AI 앱 등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역량 있는 퇴직 교원과 퇴직 경찰 154명을 전담조사관으로 위촉하여 학교폭력 사안 조사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중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심 속 여름축제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정둔치 일대(시민운동장 앞)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로 가득하다. 축제 기간 정오(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원 어드벤처 존’에서는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가 펼쳐진다. 어트렉션 미션은 런닝맨 등 방송에서 접했던 보트타기,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 등 3종 물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심에 따라 연령대로 나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물총 싸움 난장을 펼치고 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던지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스탠딩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축제의 흥을 더하며, 미니 바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7.8~10.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재정력지수 0.1 이상 ~ 0.2 미만)을 훨씬 웃도는 피해 규모다.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안동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직접 수해복구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안동 수(水)페스타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낙동강변 둔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국․과장 및 축제 관계 공무원들과 행사장과 주차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장 등 축제장과 주차장에 대한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세심한 안내와 더불어 축제 기간 강우 등 기상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는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개막일인 27일에는 행사장 옆에서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K-POP과 힙합을 더해 총 6팀이 관객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과 2부 상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및 도시이미지 개선 등 지역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질문에 강영석 시장은 특유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상주의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慶尙의 尙이 다시 빛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 중화농협에서는 7월 25일 중화농협 산지유통센터(화서면 화령로 76)에서 수출 선별장 및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구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임원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선별장은 늘어나는 포도 수출물량을 적시에 처리하고, 나라별 수출 검역요건 충족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의 공동생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화농협은 2022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보조금 9억원, 자부담 1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1년 차에는 공동 농기계(지게차 등) 및 포도 선별기를 구입했으며, 2023~24년 7월, 2년 차에는 저온선별장, 저온저장고 등을 신개축해 생산자 단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유도하고 수출용 포도의 품질관리 및 처리물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중화농협은 상주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7.8~10.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재정력지수 0.1 이상 ~ 0.2 미만)을 훨씬 웃도는 피해 규모다.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안동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직접 수해복구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