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에는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지반상태, 옹벽, 급경사지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현장 자체 수해대책 계획 수립 여부 △장마 대비 현장 배수계획 및 공사용 가설도로‧ 가교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가능한 경우는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돌발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재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일 본격적 장마로 인한 관내 주기적인 호우주의보 발효와 강수 예보에 따라 관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급격한 기상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펴 재난 대응 대책을 세우고자 실시됐다. 이날 이 군수는 고성읍 대평리 일원 국도14호선 고성교 하부 하상도로를 방문하여 지난 5월 설치 완료된 침수 도로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저지대 도로의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위급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군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여 하상도로를 통과하는 차량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빈틈없는 준비와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2024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추진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사천 구현하고자 마련됐. 현재 등록된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소곡 문화마당 물놀이장, 항공우주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삼천포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등 총 3개소이다. 시 점검반은 시설 정기검사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요원 배치계획, 물놀이형 놀이시설 안전기준에 따른 시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3개소 모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이 시작되기 전 사전 안전점검으로 물놀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추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운영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2일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1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전격 방문, 거제시 국비 신청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박 시장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예방하여 거제시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현재 가장 중요한 쟁점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를 위해 안상열 재정관리국장과 강경구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사업 추진 취지와 거제시 관광산업 및 시민 정서 함양에 미치는 효과 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 심사에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여름철 해양쓰레기 수거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화운반선 건조와 관련해서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산마루 문화 놀이터 명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신계·송진·가조·산양지구 재해위험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정원 안전예산과장 등을 연이어 면담하며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어서 지역 출신 기획재정부 공무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그간 거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오는 3일 개막 100일을 앞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교통·안전, 개·폐회식, 숙박, 홍보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지난 1일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김해시 주 경기장을 방문해 VIP접견실,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등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숙박,청소·방역 등 손님맞이 준비와 교통·안전대책, 개·폐회식, 성화봉송, 대회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체전 준비] ◇ 체계적인 전국체전 준비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남도는 유네스코 등재된 가야문화유산과 첨단 우주산업 기술력 그리고 수려한 관광자원 등을 접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지난해 7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하고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회조직위원회와 경남도, 도 교육청, 도 경찰청, 도 양 체육회, 시군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일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주관으로 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린 경로위안잔치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7개 읍면동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기념식 및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창립 20주년 축하 기념 및 만수무강 케이크 커팅식, 2부는 다함께 어울림 이벤트 등 다채롭고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어르신들과 행사를 준비한 마산복지패밀리 봉사자들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 공연을 보시며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는 지역사회의 큰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흥겨운 노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밀양교육지원청 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총 15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개 기관, 38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숲 해설사가 대상자별 맞춤형 숲 해설을 진행하고 다양한 산림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부터 시행된 교육기관 연계 운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시행할수록 참여율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숲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래재 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조성 중인 밀양아리랑 수목원,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래재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김해경전철(주)은 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김해경전철 강당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강석곤 BGL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동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전 과업에 대한 검토 내용과 BGL 제시안, 용역사 검토안과 추진계획 등 참석자와 용역사 간 검토 방향에 대한 토론과 의견 도출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성과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기본설계 용역이 내년 마무리되면 설치 가능 유무가 결정될 전망이며 총 용역 기간은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로 정확하고 최적화된 용역을 도출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홍태용 시장이 그동안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신해 사업비를 대폭 줄인 임시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원(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해 자동차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근로조건 등 격차 해소를 위해 현대, 기아차 등 원청 기업과 협력사가 상생 협약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 지자체가 협력사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최근 자동차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는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원청과의 격차가 커져 구인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해시는 경상남도, 창원시, 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추진해 올 한 해 3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상‘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C30)’에 속하는 기업과 신규 취업자다. 지원 내용은 신규취업 근로자 일채움지원금(3개월 근속 시 3·6·12개월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 지급), 일도약장려금(만35~59세 정규직 근로자 채용 시 최저임금 120% 임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1일 있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공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내년부터 전면 무료 이용으로 확대되면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절감 등 교통복지 안전망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은 민선8기 홍남표 시정의 첫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2일(노인의 날)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8회 무료 이용이 시행 중이다. 시 인구 102만여 명 중 약 6.5%(6만 7,000여 명)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무료 이용 확대에 따른 교통카드 재발급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 어르신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내년에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또 새로 75세가 도래한 어르신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교통카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도입 중인 초정밀버스 서비스 구축, 저상버스 확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확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K-패스)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