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지역 내 시설물, 대형 건설현장 등의 안전 실태를 점검 중이다. 군은 먼저 교량, 교통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65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설·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이달 21일까지 활동한다. 점검 중 발견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 요인은 시설물 사용 중지, 안전조치 실행,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조치한다. 많은 비가 내리는 하절기에 대비한 대형 공사장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규모 5000㎡ 이상의 인허가 공사현장 10곳을 대상으로 △낙석피해 우려시설 예찰 △축대, 옹벽 등 주요 구조물 시공 적정성 여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배수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장성역 지하차도에선 담당 공직자와 장성소방서, 전기·기계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하차도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승강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1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 향우 300여 명과 함께 전남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 ‘정책비전 투어’를 출발했다. ‘정책비전 투어’는 전남도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매년 시군을 방문해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도민과의 대화’를, 새롭게 확대·개편한 것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전남’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소통 대상을 광역단위 출향도민 단체까지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 등 전남도가 직면한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을 도민과 향우가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정책비전 투어’에서는 향우들의 건의 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 사업, 농촌 인구 고령화 해소 방안 등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수석부회장단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받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 2천100부를 전달받는 등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과 함께 고향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정책비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3여 통합 이후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증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237회 시의회에서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가결 됐다. 앞서 시는 행정기능 확대와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근무공간 협소, 본 청사 면적이 법정기준의 50% 수준에 불과한 점, 8개 청사 분리로 인한 시민불편 초래 등에 따라 별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별관 증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여수해수청 매입을 통한 여서청사를 복원해 산재된 청사를 수용하는 ‘양청사 체제 운영’을 기조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체의원 간담회와 국회의원 면담, 해수부 협의 등을 거쳐 별관 증축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쳤다. 본청사 별관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 청사 뒤편 주차장 부지에 6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2층 지상 6층 17,49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14일 에코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에코농공단지 근로자 대상 행사에 이병노 군수가 명사로 초대되어 특별강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에코농공단지에 자리한 (주)이제이이노바텍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군 소개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병노 군수는 특강에서 기업과 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인 근로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기업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능력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고 근로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사회, 근로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담양군도 지속가능한 경제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허수탁 (주)이제이이노바텍 대표는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양군 군정 시책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담양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14일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도 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 재난관리 평가, 재해예방사업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수상기관을 선정, 화순군은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도 1위를 수상했다. 특히, 화순군은 지난해 폭염 예방물품, 생명구조 타올(대피 마스크) 지원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과 매월 실시하는 안전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운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수는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재, 재난안전 분야 종합평가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코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지역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과 청년 인구 유입,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 청년정책 2개 분야이다. 7월 10일까지 함평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분야별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분야별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으로, 총 8명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군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청년정책 대응성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지역민의 욕구를 실시간 반영하고, 이행 과정의 자원 결핍이나 부재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가결하고, 이와 함께 예산 불용액 및 이월 사업 최소화 방안 강구, 예산 집행 시 사전 확인 등 철저한 관리 필요, 보조금 반납 최소화, 미수납액 징수대책을 수립하여 징수 철저, 생산적인 성과보고서 작성,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발생 시 사전 보고 등 6건을 권고사항으로 지적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생태문명 실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기록관 유치 ▲글로컬대학30 연계 학과 유치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방면의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장흥캠퍼스는 1995년 전문대학 유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7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전라남도에 기부하여 1999년 도립장흥대학교로 개교했으나, 인구(학생) 감소로 2005년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로 통합됐고 현재는 전체 건물 13동 중 후관동 1동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 훼손,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무엇보다도 당초 기부 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군민들의 불만이 쌓여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3가지 시설 활용 방안을 구상했으며 관련법 검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섬진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상 매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위생 등급제 지정 신청 방법 등 세분화된 강의를 듣고,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마당극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식품위생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 강의에 이어 강의 내용을 접목시킨 현장감 있는 마당극 공연이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물가 상승과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해 주신 일반음식점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우리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2024 신안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_플로리스트 수료과정’을 개강했다. 신안군이 각각의 섬 마다 대표 꽃과 나무를 선정해 ▲3월 지도 선도 수선화 축제 ▲4월 임자 튤립 축제 ▲5월 안좌 퍼플섬 라벤더 축제 ▲6월 도초 섬 수국축제 등 매년 17개의 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지역의 대표 자원인 꽃과 나무를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창업에 활용하고자 플로리스트 수료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꽃바구니·꽃다발 제작 및 가드닝(식물심기) 기법을 포함해 플라워 장식(디퓨져, 리스 등), 테이블 센터피스 장식 등 플로리스트 자격 수료를 위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안미영 회장은 “플로리스트 교육 수료 후 신안군의 다양한 꽃 축제와 연계해 소득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지원도 함께 추진 할 것이다”라며 “또한, 배운 재능을 살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반려 꽃·식물 나눔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