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25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40일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의 2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의무화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은 경북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청도군에 있는 총 625개의 간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2023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443개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역시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은 총 625개의 간판에 대해 용접부의 균열, 변형, 부식 유무, 전기자재의 노후화로 인한 접촉 및 절연 불량, 화재위험 유무 등 점검 체크리스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7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총 4회기에 걸쳐 2024년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 “미래로 가는 AR과 VR의 세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0명이 메타버스(VR) 콘텐츠 개발, 머지큐브를 활용한 증강현실, 머지큐브와 AR 태양계 만들기, AR 양궁을 체험했다. 청송군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청소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청소년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8개 읍·면 청소년 모두가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안덕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로 장소를 나누어 캠프를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과학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을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7일 진보초등학교 전교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 금연을 서약하는 금연 선포식을 시작으로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폐활량 측정, 금연다짐나무, 금연게임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효과를 극대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흡연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와 경북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가 7월 24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 대상의 주인공인 황태자는 21년 구미전국가요제 금상 · 22년 더원가요열전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해 1월 싱글 앨범 [다시 한번]으로 데뷔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태자는 “성주를 시작으로 가수의 꿈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팬클럽 회원들과 해마다 경북지역에 기부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성주도 자주 찾아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공연과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 황태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옛 경주역 일부 철도 용지가 당분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황오동 142-1번지 일원에 오는 10월까지 3620㎡ 면적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차 규모는 140대 정도다. 주차장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주차 요금은 부과하지 않는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도심의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초 지난 2021년 12월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한 결과 폐철도 해당 부지 내 임시 주차장 조성 합의안을 도출했다. 향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철길 및 지장물을 철거한 후 오는 10월 임시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철도 부지의 개발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문화재, 관광,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상설 주차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이른바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 내년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6만 7965㎡에 △거울연못 2개소 △사계절초화원 △꽃등나무정원 △주차장 299면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1동(1, 2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에 사업비는 41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류시간과 재방문을 높이기 위해 버드파크와의 기능 연계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제2동궁원(라원)이 개장하면, 역사‧문화적 정체성에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 마을순찰대가 장마기간 동안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지역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순찰대는 3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1인을 포함한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3인 1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내 예찰을 통해 위험징후 발견 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즉시 주민 대피를 시키는 등 재난 현장의 가장 가까이에서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주민인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원은 마을의 지형과 수리에 밝아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도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 발생 시 마을순찰대를 즉시 가동하고 마을 방송, 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정보 전파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 마을순찰대는 5월 31일 발대식을 가진 후 현장 대처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는 토함산 산사태위험지구와 강동 왕신저수지를 재해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산, 바다, 숲, 이색체험 등 일상에 지친 심신의 힐링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금상첨화다. 인파로 북적대는 곳이 아닌 자연 속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힐링이 가능한 곳,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청정 동해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한 곳, 역사 유적지 속에서 스토리텔링 체험이 가능한 곳,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 이곳이 바로 ‘경주’ 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누구나 한 번쯤 방문했을 여행지가 아닌 경주의 숨은 관광명소, 핫한 이색적인 여름휴가 장소를 소개한다. - 낭만 있는 차박&노지캠핑 3곳 나정고운모래해변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 차박 성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해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있어 주차를 하고 바로 차박지를 꾸밀 수 있다. 해변과 가까운 주차 스팟들은 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인근에 편의점, 슈퍼 등이 있고 관리가 잘 된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다. 경주 동해 최남단에 있는 관성솔밭해변도 차박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항뿌리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가 가진 잠재력과 신산업을 토대로 이뤄낸 포항의 성과에 대해 주목하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기업·단체·시민 모두가 주어진 위치에서 포항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놓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뿌리회 회원들은 균형발전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애향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