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하반기 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542명을 추가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투입 인원은 도내 통영시 등 5개 시군에 560명(상반기 포함)이며, 이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 260명보다 2.2배 많은 규모이다. 지난해 ‘가리비 양식’ 분야에 계절근로자 허용 시범 확대에 이어 육해상 단기 작업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멍게 양식’ 업종에도 계절근로자 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양식어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 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하여 입국 예정인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 사회 적응 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을 교육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어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점점고령화 되어가는 어촌 현실에 인력 부족 해소, 영세 어가 고용 인건비 저감 등 수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 확대, 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이 지난 6월 29일 고향인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마동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고향 방문은 지속적으로 조경태 의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마을의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민건 마을이장을 비롯한 조신명 노인회장, 김언호 개발위원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지난 3월 신용리 일원에 건축신고된 레미콘 공장 설립건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공장이 설립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민들의 확고한 의견을 전달하고 조 의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지역구 의원이신 정점식 의원님께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라며 “고향인 고성의 발전을 위해 저 또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고 전했다. 차담회를 마친 조 의원은 생가와 마을 주변을 둘러본 후 이상근 고성군수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고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의회가 28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년 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정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환경오염 피해 우려 주민의 건강검진 및 역학조사, 토양오염도 조사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창녕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토대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 중 시정요구는 7건, 개선건의는 97건이며, 10년 연속 재정집행 평가 우수 등 11건을 수범사례로 채택했다. 김재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9대 전반기 창녕군의회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새롭게 선출되신 홍성두 의장님의 경륜과 지혜로 제9대 후반기 창녕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결속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제24회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2025년 8월 말경 창원시에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창원시 공동으로 제2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뛰어난 개최 여건으로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대회로 창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민족 여성들이 창원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가 코어쉬프트 시대에 새로운 친환경 사회공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친환경사회공헌 기부에 3년 연속 동참하도록 이끌고, 28일 두 은행과 1회용품 폐기물 발생저감 및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에 동참하는 의미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장례식장 다회용기 임대 등 김해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2022년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1,600만원)와 지난해는 다회용기 구입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사회공헌 기부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 1회용품 사용 억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는 지난 28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 박용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볼 뿐만 아니라 남해군 해안 발전과 환경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꾸준하게 기탁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 회원 여러분 덕분에 여름에도 끊이지 않는 기부로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동부선상낚시공동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향토장학금을 통한 꾸준한 기부는 물론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6월 27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인구교육 전문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를 초청해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주요 강의 내용은 △인구의 중요성 △지방소멸 원인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등이었다. 남해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임산부 지원, 출산가정 건강관리 지원, 출생아 이유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입축하금, 전입세대 빈집 수리비 지원, 영농정착 지원, 전입학생 지원 등 정주 여건 개선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의 현재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과 ㈜에코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은 지난 6월 27일 올해 1월 출생한 아동(고현면 소재)의 가정을 방문하여 친환경 이유식과 이유식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출생아 이유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6일 ㈜에코맘 산골 이유식(하동 소재)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체에서는 남해군 출생아에게 이유식을 지원하고 남해군은 유기 이유식기 세트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은 아기 이름과 성별 등이 새겨진 이유식기 세트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친환경 농산물로 이유식과 아기 간식을 등을 만들고 있다. 방문 아동의 부모는 “초보 엄마들의 어려움을 덜게 되고 또 아기 발달에 맞는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이유식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무엇보다 아기 이름이 새겨진 단 하나뿐인 이유식기 세트를 받아 더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에서 태어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행복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6월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이 충분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본부장, 김문정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 30명에게 내년부터 1주일 5식 기준으로 1년간 총 7800식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대상자 발굴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나래(주)는 밑반찬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을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모델을 구축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에 또 하나의 ‘캠핑 명소’가 탄생했다. 호수 같은 강진만의 아늑한 정취와 포근함을 선사하는 이동면의 지세가 어우러지는 곳에 ‘남해 에코촌 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남해군의 생태관광 도시 육성 전략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남해에코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그리고 이동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에코촌 캠핑장은 카라반 7대, 카라반 사이트 8면, 오토캠핑 사이트 22면 등 총 37개의 캠핑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물놀이장, 수영장, 자연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불멍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매점,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5월 사용 허가자 입찰공고를 진행해 6월 24일 최종적으로 김선혜 대표를 남해에코촌 캠핑장 운영자로 선정했다. 장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