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서울에 거주 중인 출향인 편무정 씨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 개인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편 씨는 나주에서 태어나 5살 때 목포로 이주해, 목포 산정초등학교(27회 졸업), 유달중학교(17회 졸업)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상경 후에도 목포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일생 내내 가슴 한켠에 자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그는 경찰 공직생활 후 퇴직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매년 설레는 마음으로 목포를 방문했고,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를 하기 위해 1년간 적금을 가입한 후 만기일이 되자마자 목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편무정 씨는 “고향이란 단어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태어난 지역, 아니면 현재 거주하는 정든 곳, 또 누군가에겐 나처럼 추억을 쌓아간 곳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 담긴 마음의 고향 목포의 내일을 기부 동참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깊은 애향심으로 이렇게 몸소 방문해주신 편무정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의 고향 목포를 지켜갈 수 있도록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토론했으며, 공직자 및 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며 공무원 부정부패 근절과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지역사회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강조했다. 목포시 시민감사관은 평소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을 제안하고, 건설공사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성화해 청렴한 목포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이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군은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검사 희망 기관을 조사했으며,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검사 이후 결과 양성자와 그 가족구성원에게 동시에 무료 투약을 진행하고, 개인위생 교육 및 관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요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손톱을 잘 깎아야 하며, 속옷과 침구는 삶거나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요충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프랑스 파리 폰테 노이 광장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 외벽에 신안군 로고와 신안 갯벌 사진이 전시돼 화제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원봉사단(World Heritage Volunteers)’의 프로젝트 사진 전시회로, 지난 ‘2023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개최지였던 신안군의 ‘갯벌’을 포함해 세계 각국 현장의 사진들이 망라된 것이다. 이 같은 쾌거는 신안군의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신안군은 지난 2021년 ‘한국의 갯벌’을 우리나라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신안 갯벌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 중 85%를 차지하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세계유산과를 설립하여, 갯벌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다.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계유산 등재과정에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아 2022년 10월 해양수산부 공모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유치에도 성공했다. 신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원봉사 글로벌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6월 12일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민과 함께 해온 20년, 함께 여는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에 이어 유공자 포상, 전남개발공사 미래 100년 도약 비전 발표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 창립한 이래, 전남 유일의 공기업으로서 도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며 “만원 주택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비하고, 권역별 개발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발판 삼아 지역 성장동력을 만들고 도민 행복과 늘 함께하는 100년 공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전남개발공사가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교육계에 오래 몸담아 온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에 팔을 걷는다. 경험 많은 퇴직 교직원들의 지혜를 교육현장에 나누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참여 의미가 크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화순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구축 설명회를 갖고,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 활성화에 나섰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 교직원을 필요한 교육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광주·전북 지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퇴직자들에게 △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중이다. 퇴직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의 방향성과 역할을 알리고, 퇴직자들의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유·초·중·고·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이 최근 나주시에 이웃사랑 삼계탕 140세트를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임직원들은 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훈 전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나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성 장흥군수가 11일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장평 노후 봉동교 재가설 등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 및 우기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2021년 9월 장평 노선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사전설계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현재 용강교를 완료하고 봉동교 교각 공사를 추진중이다. 공정율은 55%이다. 장평면 소재지와 장동면 조양뜰을 연결하는 보성강을 횡단하는 기존 교량 2개소는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월류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내버스, 농기계 등 통행 시 노후되고 교량폭이 협소하여 항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기철 이전 진행중인 공정의 신속한 마무리 및 공사용 가도를 철거하여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풍식 ㈜국민 회장이 12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꿈 실현금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손세현 ㈜국민산업 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꿈 실현금은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장학 사업이다. 윤풍식 회장은 “오늘 전달한 꿈 실현금이 전남 미래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찾고 성장시키는 데에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꿈 실현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렇게 관심을 갖고 꿈 실현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풍식 회장은 광주광역시 서구장학재단의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매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과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설치, 읍면동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부서별 검토를 거친 결과, 건의사항 425건 중 처리완료 71건, 추진중 59건, 추진예정 143건, 장기검토 등 152건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접근하라”며 “특히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건의사항이나 불가피하게 추진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직접 건의자에게 사유를 명확하고 충분하게 설명해 재차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