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역 내 강사 발굴과 교육 소외지역 군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학습 온(on)동네 프로그램 강사 44명을 위촉하고 사업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뭐든지 가능한, 더 거창한 온(on)이음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사전에 신청했던 읍면의 마을 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과 한국승강기대학 HiVE센터 사업단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60시간의 전문교육, 12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은 전문강사들이 경로당과 회관 등으로 파견되어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디지털문해교육), 바르게 걷는 생활 걷기, 정리 수납, 우리집 정원사, 꽃차 소믈리에,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다양한 학습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온(on)동네 프로그램이 원거리 지역 평생학습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체 19명의 강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14명의 시민 강사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시민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위촉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시민강사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시민강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거제시의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사 출장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예절, 희망, 나눔 등 여러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행정과나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의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도는 주력산업 육성과 동시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산업의 씨앗을 뿌려 산업 다양화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원전 등 주력산업과 남해안을 활용한 관광산업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남부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조달청,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2024년 경남지역 공공기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매상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45개사와 경남도∙시군, 지방공기업, 학교 등 15개 기관별 구매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상담회에서는 혁신제품, 기술개발 시범구매제품, 창업기업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등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공공기관에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지방조달청, 경남도교육청이 함께 협업하여, 최초로 도내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큰 규모로 열렸다. 특히 공기집열식 태양열 블록 난방설비, 굴패각 재활용 친환경 투수블록, 빛공해 방지용 안전가이드를 접목한 LED등기구, 무인교통단속장비, 평면스크린 등 5개 우수 혁신제품을 전시∙시연하고 기업과 공무원이 직접 대면 상담함으로써,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 deXter)가 김해시에 문을 열었다. 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김해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현판 제막과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 관내 기업대표, 인제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해 덱스터는 온라인 방식의 수출을 원하는 기업체는 물론이고 소상공인,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출 제품의 사진 콘텐츠 제작과 거래플랫폼(buyKOREA) 등록, 바이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역 관련 취업·창업자 대상의 디지털무역 실무인력 교육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출 문턱을 낮추고 기업 수요에 알맞은 바이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수출 증대 및 실무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 덱스터 개소가 관내 9,400여개 기업체에게 수출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5·6기 양산시정을 이끌어 왔지만 4년의 공백기간 동안 바뀐 정치환경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녹록치 않은 현실을 극복해 나가면서 이제 가시적인 성과와 시정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으면서 민선 8기 양산시정 운영의 전반기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기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면서 결과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대부분의 초·재선 단체장들이 경험 미숙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과는 달리 3선의 관록과 경륜을 갖춘 나동연 양산시장은 치밀한 계획과 거침없는 행보로 대통령실, 중앙정부 부처장, 국회 상임위원장들을 선제적으로 접촉하며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치력도 돋보였다. 실제 전반기에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청사진 제시,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마련, 천성산 일출 관광자원화 추진, 시민통합위원회 운영, 낙동강협의회 출범 주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청년도약 지원 원스톱 체계 마련, 물금역 KTX 정차,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선정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특히나 많았다. 민선 8기 양산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이었던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방미 양산시 수의사회장, 양산시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동물 유관단체 및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반려문화 홍보 세레머니,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부지 면적 3,325㎡, 연면적 954.12㎡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목욕실, 교육장, 입양센터 등으로 이루어진 동물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정식 개관에 따른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목욕실 이용료는 1시간 기준 1마리당 12kg 미만 중소형견 1만원, 12kg 이상 대형견 1만5천원이고, 이후 초과요금은 30분당 5천원으로 같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여가 활동 공간의 제공은 물론, 동물복지 실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26일 산내면과 단장면 일원의 생활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살폈다고 전했다. 이날 안 시장은 단장면 농가와 산내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영남알프스 산림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래재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그리고 국립밀양등산학교와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단장면의 깻잎 농가를 방문해 깻잎 농사 작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안 시장은 안정적인 깻잎 생산과 판매망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영농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농업인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 시장은 산내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특유의 소탈함으로 어르신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냉방시설 등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작은 불편 사항까지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영남알프스 산림휴양시설로 인기가 높은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추진 예정인 치유의 숲 사업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1차 선정 지역(진주·사천·고성·창원·김해·양산·밀양·거제)을 제외한 경남도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기관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이번 2차 공모에 경남도 전체 시군이 도전해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개혁 과제를 도내 모든 지역에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널리 알린다. 또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나서 지역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적 모델 구성안을 마련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2차 공모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체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운영기획서 초안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하는 등 지역 맞춤형 과제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2차 공모는 1유형에 6개 지역, 3유형에 4개 지역이 신청했다. 주요 교육과제를 보면, 1유형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원 선출과 위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제7기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학생 대표 2명, 지역별 대표 24명을 공개 모집하고, 비영리단체·재정 전문가·소속 공무원 14명을 위촉·임명해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26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7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 대 1, 최고 경쟁률 9.67 대 1로 교육청 참여예산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앞으로 이들은 경남교육청 홍보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의 과정에 참여한다. 창원대산고 김태훈 학생은 “보다 넓은 시선으로 학생을 대표해 복지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 참여를 지원했다”라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교육예산 편성에 충실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롭고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