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지난 30일 금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맡아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세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과정 및 방법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지표 작성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수행 과정을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략체계 20개 사업과 발전체계 16개 사업 등 총 3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는 지역사회 보장계획 담당자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담당자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가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민정책디자인(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시는 지난 4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라는 과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국민정책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요자와 전문가 및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정책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활동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의 경제 활동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재난 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 기관·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0일 충화면에 소재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 기관을 평가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30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상반기에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87개 기관이, 하반기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간 중 221개 기관이 실시한다. 올해 중점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 구조,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 등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실제 풍수해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안전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청소년수련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절반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부여군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와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 ▲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SA등급 달성 ▲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선정(130억원) ▲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471억원) ▲산후조리(원) 비용 및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실시 ▲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3년 연속 수상 등이 보고됐다. 올 하반기에는 ▲장애인(단기+주간) 복합형 보호시설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수면 양식단지 ▲카누종합훈련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사업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 이원면 ‘사창·당산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5월 30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태안군 사창·당산권역(이원면 사창2·3리, 당산3리)이 선정돼 총 사업비 68억 7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모 신청에 나섰으며, 이번 선정으로 2018년 이후 누적 13개소 선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가로림만에 인접한 사창·당산권역은 60세 이상 인구가 70%에 달하는 곳으로 감태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최근 감태 소비량이 늘면서 귀어·귀촌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촌계원 유입도 증가하는 등 어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국비 48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68억 7700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당시 '안정 속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변화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최 군수는 무엇보다 그야말로 행정이 대상자인 군민을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에 나서왔다. 아울러 최 군수는 현장행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각종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할뿐만 아니라 군민의 작소 사소한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당부해왔다. 특히 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면서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민원실을 찾는 군민의 편의를 위해 바닥에 민원 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e-residency)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에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충남교육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힘쓴 지역사회 유공자 28명을 표창했다. 이 표창은 매년 시행되며, 학생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청소년 보호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수상자 중에는 천안인애학교 학부모회 부회장 김효정 씨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선 인사들이 포함됐다. 수상자들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선도활동 ▲학교 밖 비행 청소년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 선도에 힘써주시는 유공자분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 동남구는 30일 한국철도공사 천안역, 천안희망쉼터와 지역 노숙인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또한, 천안역은 노숙인이 집중된 천안역 광장 및 대로변 환경 정화 활동 일자리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송재열 천안시 동남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 서북구청은 30일 서북구 전입 공무원들과 함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입 공무원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고, 서북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입 직원들의 고충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택 구청장은 “서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출신에 상관없이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소통 프로젝트‘얘기어때?’로서 다양한 소그룹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으며, 향후, 임신 또는 육아 중인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얘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