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6일 위천면 원당마을 경로당과 남산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민·관이 협력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거창한국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두약손이미용봉사동아리) 등의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방문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건강도 체크해 주고, 이혈과 이미용 봉사도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변함없는 봉사의 손길과 금보다 귀한 시간을 내어 준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꾸준하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2회 정도 실시되며, 지난 4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4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등 지역 안보위협 요소를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계획을 보고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의장)를 비롯하여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경찰서장, 고성소방서장, 군부대 등 각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최근 국가위기상황에 대해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의장)는 개회사를 통해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수호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며 “최근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고 북한의 대남위협이 고조되고 있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더욱 요구된다”라며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정기적(분기별)으로 개최되며, 지역 방위와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다음 회의는 을지연습 기간에 맞춰 8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오전/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 ▲ 업무 및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행정이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활용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이승화 산청군정이 엑스포 성공개최, 지리산케이블카 노선 단일화 등 괄목한 성과를 일궈내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실현에 순항 중이다. 민선 8기 이승화 군정은 5대 군정 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에 따라 지역발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추진과제와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간 이승화 군정은 새로운 산청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경남권 지리산케이블카 노선 산청군 단일노선으로 확정, 234억원 기업 투자유치, 농특산물 역대 수출 최고실적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냈다. 또 지난 4~5월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지난 25일 ‘2024년 통영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YSM의 식전행사,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출산 릴레이 퍼포먼스 그리고 김미경 강사의 토크 ‘자존감 넘치는 인생설계와 행복한 미래’로 강연이 진행됐다.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대상자는 기업자발적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수협 확산 계기가 된 멍게수협(조합장 김태형), 통영 농축협 조합장 협의회(회장 용남농협 정상효) 청년활동 참가자(김홍민, 정영민), 온정쿡(노지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유공자(전성림, 김학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 등에게 수여됐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한 김○○(34, 여)는 “김미경 강사 강연에서는 가족으로 다시 집중과 생활나이로서 살아가는 방법 등 참가한 청중들에게 살아가는 삶 중에 의미 있는 화두가 잔잔한 감동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행사로 통영청년가맹점 홍보부스,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청년센터 청년 건의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가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된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아이가 태어날 당시 국가가 예방접종을 위해 자동으로 부여하는 7자리의 임시번호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통합시스템’에 신생아의 출생일‧성별‧ 출생병원‧ 보호자의 인적사항이 기록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임시신생아번호가 부여됐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17명의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담당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하는 대면조사와 함께 행정적인 조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아동유기, 사망 및 아동학대 여부 파악과 동시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사기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출생신고 절차를 적극 안내하고,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경찰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도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4명이 군을 방문해 구인모 군수 등 관계자들로부터 거창군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인터뷰와 폐교부지 활용 및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군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 우수사례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구)신원중 폐교부지를 활용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대해 소개와 인터뷰를 하고,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업인 농촌형 마을 공동체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했다. OECD 관계자 4명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 방문 일정으로 국토교통부 지역 거점 규명 및 접근성 평가와 인구감소 한국 케이스 스터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에서 거창군을 추천받아 방문하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국제기구인 OECD에 거창군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거창군 사례에 대한 인터뷰와 현장 방문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연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25일 호텔아리나에서 밀양 딸기 생산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밀양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중 하나로 딸기 재배 농가의 역량과 농업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밀양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감성공간연구소의 장재규 대표가‘밀양딸기1943과 삼랑진을 새롭게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밀양 딸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연하고, 가곡동 소재 서울플란트치과 박승민 원장이‘생활 속 치아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해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밀양 딸기는 딸기 시배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연간 1,900만톤 이상 생산돼 전국 2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작년에는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회장 송기석)이 설립돼 밀양 딸기 명품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우리시는 밀양 딸기 생산자 대표 단체인 밀양딸기 생산자협의회 협동조합과 함께 엄격한 품질기준을 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밀양시,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노선(안)에 대한 설명,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되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함안군재향경우회에서 25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재향경우회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함안경찰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