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2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전’이 지난 25일 합천군 청와대세트장 특별대국장에서 열렸다. 김은지 9단과 조상연 초단이 맞붙은 이번 결승전은 박상곤 합천군 바둑협회장의 대국개시 선언을 시작으로 양 선수의 치열한 접전 끝에 조상연 초단이 24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영재 최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유달형 군 체육회장, 박상곤 군 바둑협회장, 한국기원 백성호 9단, 고근태 수려한합천팀 감독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우승을 차지한 조상연 초단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가, 준우승을 차지한 김은지 9단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전달됐다. 김윤철 군수는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가 이제 차세대 바둑인재 육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하는 바둑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결승전과 동시에, 별도로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5일 합천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밤나무 항공방제에 따른 헬기 계류장 안전과 무더위로 인한 항공방제 종사자 안전대책 마련에 대해 당부하였으며 합천군수는 밤 재배 농가의 고령화로 농가 자체 방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점을감안하여 산림청 헬기 년 2회 무상지원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우리군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계획 면적은 2,005ha로서 경남에서 하동군에 이어 많은 면적이며 매년 산림청으로부터 방제헬기 1대를 무상 지원받아 년1회 항공방제를 실시해 왔다.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는 7.8부터 7.22일 기간중 11일간 실시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되어,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의회는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감사를 통해 시정요구사항 134건, 건의요구사항 345건 등 총 479건을 지적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모범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수범사례도 43건을 발굴했다. 2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서 의원은 '비오는 밤길 차선 안보임 현상, 우리 시의 대책 촉구', ▲허윤옥 의원은 '지역공동체 리더, 이·통장들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 촉구', ▲허수정 의원은 '김해만의 차별화된 고속도로 요금소로 정비 촉구', ▲김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농촌, 친환경 농업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회원 모두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이어 단체줄넘기, 공튀기기, 이어말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단련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회원간 화합과 영농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더불어 ‘산청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기좋다”며 “산청에서 4-H연합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산청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2차 학술대회가 지난 2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경남문화관광해설사 50여 명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과 해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조세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가 '갯벌의 게와 철새로 본 자연생태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성철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유배, 역사에서 길을 찾다, 경남의 유배객들'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 학술대회를 마친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은 남해군 유배 문학의 산실인 남해유배문학관을 둘러보았고, 이순신 장군 승전의 역사가 깃든 이순신 바다공원을 방문했다.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김미경 회장은 “경남지역 관광 일선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남해군에 모여 학술대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의 해설을 들으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25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6·25 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장희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6·25전쟁 기록물이 상영됐으며, 선화무용단과 남해시니어가곡합창단 등 4개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입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감동을 선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 감사 윤석주 님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해군 재향군인여성회 이양옥 님은 6·25 참전유공자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6·25참전유공자회 장희종 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2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남해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장,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남해군의회 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식전행사로 남해군 향우인 (사)한국놀이문화협회 경상남도협회장 박상태 강사(서면)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2019년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명숙(남해읍) 강사의 시낭송이 펼쳐졌다. 이어서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정서맺음꾼(대표 진석)의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감성드림 컴퍼니 경애리 대표가 ‘지속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한 감성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리더가 가져야 할 청렴리더십과 갈등관리 방법에 관해 특강을 펼쳐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최일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지난 24일 서면 서상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재신) 주관으로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재신 지회장, 최채민 서면분회장, 최영기 서상경로회장을 비롯한 경로회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6만 8천여 곳의 경로당 중 56곳이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에서는 서면 서상경로당을 포함한 3개소가 선정됐다. 서면 서상경로당은 경로회가 발족한 195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실버체조, 치매예방교실, 성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로봇 설치, 스마트화와 디지털 교육 등 선진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서상 송림노인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25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력 남해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해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리고,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이미 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휴일 등 계속적으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독사 예방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로 30명을 선발하여 시범 운영 및 지원할 예정이고 점차적으로 대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만큼 사회적 고립가구를 보살필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