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5일 동부권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임직원과 동부노인대학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노인대학은 광양시 중촌길 44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473.7㎡, 연면적 334.92㎡, 지상 2층 규모(프로그램 1실, 사무실, 화장실)의 건물로, 1994년에 건립되어 노후화가 심한 상태였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6억2천8백만원(시비)을 투입해 2023년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또한, 노인대학 운영에 필요한 책상 등 기자재 구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배우며 화합할 수 있는 동부노인대학이라는 공간이 새롭게 단장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주신 노인회 지회장님을 더불어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어울리며 어르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의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제5대 협의회장 결정 등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는 4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용역’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고흥·보성·장흥·강진에 깃든 충무공의 발자취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로 큰 호응을 받은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7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합동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4개 군 공직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4개 군 공직자 축구대회 등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제4대 협의회장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 개인에 대해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단체, 개인 부분으로 나눠 총 5개 상을 수여했다. 시군 부문 시상은 별도로 진행된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남도안전학당과 민방위 안전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한국재난안전협회 광주전남지회, 지역 주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안전지킴이 사업을 펼친 무안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대불산단 입주 기업 근로자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가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안전의식 업(UP)’ 캠페인과 호우피해지역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박창덕 새마을지도자전남협의회장과 전남도 재난안전 자문위원과 자연재난 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주진걸 동신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화순군, 나주시, 강진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으며, 장성군이 진보상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특히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4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직파시범사업 참여 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내 농협장, 쌀 전업농 회원, 벼 직파재배 농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앙기 부착형 무논 직파농법, GPS 범용 그레이더를 이용한 건답직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무논직파는 물이 있는 ‘무논’에 점을 찍듯 파종하는 ‘점파기’를 부착한 이앙기를 사용하고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트랙터 부착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특히 무논직파는 노동력은 최대 78%, 경영비는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새로 선보인 원줄기 직파농법 기술은 환경 제한 없이 종자와 비료의 동시 살포가 가능해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벼 직파재배 기술 시연 현장을 참관·시승하며 신기술 농법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농촌의 인구감소에 대응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지난 4일 광양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스코 정비자회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일자로 포스코 정비자회사가 정식 출범한지 1년이 됨에 따라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포스코의 지역상생협력 방안의 추진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해 백성호 부의장,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 정구호 총무위원장,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원 5명과 정상경 포스코 행정부소장, 서재석 GYS사장, 남성곤 GYS경영지원실장, 조은구 GYR경영지원실장, 김희규 노무협력실 그룹장 등 포스코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 관계자는 “1년 전 포스코 정비자회사 출범 당시 약속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등과 MOU 체결, 채용 설명회 및 직무교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업체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기존 계약을 유지하고 지역업체와 활발한 소통으로 구매계획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엔투비 구매 미적용, 근로자 임금 상향,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부분도 잘 지켜왔다.”고 언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국립의대 설립과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어렵게 생각했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등 지난 2년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추진할 중차대한 핵심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는 국립의대 설립,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전남관광 세계화, 정책비전투어 등이다.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 “법적으로는 대학 일이지만, 지난 30여 년 대학이 신청해 되지 않은 일이어서 전남도가 도민 염원을 담아 중요 목표 중 하나로 내걸고 앞장서 뛴 결과 전남에 신설한다는 정부 방침을 얻어냈다”며 “하지만 정부도 의료계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이어서, 전남에 국립의대 추진이 확정된 것이지, 마무리된 것이 아니므로 정치권과 도민의 총의를 모아 끝까지 쟁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5개 팀 28명을 선정했으며, 팀별 사업계획에 맞춰 과업 수행비와 네트워크 행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공동체의 포부를 담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과 팀 간 소통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담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농촌생활 체험하기,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담양 주요 관광지 페인팅 달력 및 기념품 제작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일 제품 체험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전국 최고의 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23년 9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을 준공했다. 총사업비 225억(국비 44억, 도비 5억, 군비 176억)의 예산이 투입된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은 치매전문요양원, 치매전문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3개의 노인복지시설이 집적화 되어 있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 당시 서비스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에 노인복지시설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8.7%, 노인복지시설이 건립되면 이용할 의향이 61.4%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촌진흥청의 연구조사에서도 복지시설의 확충이 농어촌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확대와 인구감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그만큼 복지시설 확충은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아주 중요한 요건이다.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인근에는 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녹동현대병원도 위치해 있다. 최적의 의료인프라와 기능적 연계를 통해 여가·돌봄·치료를 위한 노인복합시설을 조성한 만큼 시설의 주 이용객인 어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4일 환경부를 방문해 봉래면 일원에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산단 소요 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반드시 광역상수도로 공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고흥 국가산단에 하루 필요한 용수는 약 1,800톤으로 현재 봉래면에 시설된 예내정수장을 통해서는 공급할 수 없는 여건이다. 이에 따라 공영민 고흥군수는 2030년 국가산단 준공에 맞춰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 마련을 강조해 왔다. 그간 고흥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면서 국가산단 용수 공급을 위해 첫째, 지방상수원 활용 및 수원 개발방안, 둘째 별량정수장 계통의 광역상수도 분기, 셋째 해수담수화 공급 등 크게 세 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왔다. 하지만, 지방상수도 시설 및 수원 여건과 용수 공급의 안정성, 사업의 경제성, 요금 부담의 형평성, 유지관리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별량정수장 계통의 광역상수도 분기안을 가장 최적안으로 판단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과의 만남에서 지방상수원의 열악한 여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개관 4주년 기념행사 ‘4랑하고 4랑받는 우리4이’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복지관의 네 번째 생일을 맞아 푸드트럭, 장애인보조기구 전시, 풍선아트 등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에 개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장애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광양읍권을 제외한 광양시 8개 면·동에 폭넓은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개관 이후 꾸준히 성장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이용자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장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