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여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우수 운영단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제 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진로체험존, 마음건강존, 천안특화존, 디지털역량존 등의 120개 기관·단체의 300여개의 체험부스와 △K-디지털 유스테크 포럼 △청소년 멘토 특강 △전국 청소년 축구대회 △청소년정책 현장포럼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특화존 내 천안문화도시를 홍보하고 “문화도시, 4행시 백일장”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뽐내는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우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요즘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e스포츠, AR, VR 분야 산업기반 조성은 물론 미래 일자리와 진로 체험 관련 사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GS EPS㈜가 28일 당진시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GS EPS㈜의 춘계행사인 ‘Go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빅워크 앱을 통해 ‘걷기’와 ‘기부’를 연결해 목표걸음 수 2,500만 보를 달성했고, GS EPS㈜는 기업 차원의 매칭그랜트를 적용하여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빈곤, 재난, 재해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시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위소득 100%이하의 장애인 가구 중 장애 여부, 주택 노후 정도, 주택 면적, 가구 소득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GS EPS(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살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싱(I got everything) 당진시청점을 개소했다. 이날 당진시청 1층 카페 매장 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곽상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조영재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당진시충남합창단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당진프레셔스예술단’의 합동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갓에브리싱은 민관이 협력해 당진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청사 내 공간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싱을 설치했다. 카페운영자인 해나루보호작업장은 카페에서 일할 중증장애인 직원을 고용해 중증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2명이 당진시청에서 함께 근무하게 됐다. 곽상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보령교육지원청, 아주자동차대학교,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과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미래교육을 위한 보령 AI교육특화도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백정현 보령교육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서남석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첨단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4개 기관장들의 공통된 사명감과 필요성이 반영됐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향후 AI교육정책을 공동 추진하고, 유・초・중・고의 교과목을 사회 속에 접목시킨 입체적 미래 도시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I 관련 교육 일자리 창출 및 평생교육 지원과 AI 관련 첨단시설・데이터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교육 프로그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변화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천안시청 오룡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한 ‘청렴 북콘서트’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교육은 ‘행복한 공직자를 위한 청렴윤리 사용법’을 주제로 작가이자 청렴 전문강사인 김혜영 대표를 초빙해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연, 솔직·담백 Q·A, 현장 청렴퀴즈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책을 통한 올바른 청렴윤리 함양으로 건강한 공직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렴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3일 4840억원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통과로 초격차 기술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 도와 단국대, 호서대, 한서대 등이 참여하는 충남 컨소시엄이 선정돼 핵심인재 3600명을 양성한다”며 “이외에도 혁신공정센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이런 성장동력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발표한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보완·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로드맵대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교육청, 시군, 종교단체, 기업 등 각계와 협력을 약속했다”며 “타 시도 및 해외사례도 ‘아이를 낳으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의회가 논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논산 아리랑’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6월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논산 아리랑’을 알리고 의견을 공유하며 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서원 의장은 “‘논산 아리랑’은 양극화되는 이념과 세대간의 모든 갈등을 치유하고 봉합하여, 모두가 하나의 뜻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을 창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곡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가온병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휘자 김현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바리톤 정경과 국악인 지현아가 노래하는 ‘논산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 아리랑’은 논산 출신의 소설가 김홍신 작가가 작사를 맡아 섬세하고 따뜻한 필치로 논산의 아름다움을 가사에 녹여 내었으며, 작곡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감동을 선사하는 박세환 작곡가가 담당했다. 또한, 국악인 지현아와 바리톤 정경이 노래하여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성악의 감동을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하여 강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정책과 9가지 핵심 서비스를 사례별로 살펴보며 하이터치-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내년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3가지 교과(수학, 영어, 정보)에 대한 초중등 사례를 공유하며,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AI 코스웨어를 선정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조직되어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5일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갑질 등 예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직접 갑질 예방 안내자료와 청렴 홍보 물품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충남교육청 갑질신고센터 운영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 참가 가족과 교직원 얼굴에 청렴 문구와 그림을 그려주는 청렴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호응이 크고 즐거운 반응을 보여서 청렴한 충남교육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택현 사무관은 “평소 갑질이나 청렴이라 하면 남의 얘기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친근하게 홍보해 주어서 가족과 충남교육을 위해서라도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지철 교육감은 “갑질 등의 행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주고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