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은 20일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한천체육공원 예천교 옆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수영장 등이 있으며, 그늘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휴게공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공간에서는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나, 음주는 불가하며 유리병 같은 위험한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자외선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 배치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작년 수해로 인해 물놀이장 운영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시설 복구를 완료하고 개장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으며 “군민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최고의 휴가지가 되고 이와 함께 원도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전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재난대응 예천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봉사단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 방안을 조직화해 초기대응을 원활히 하고자 기획됐다.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 관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구성, 역할 안내, 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종현 센터장은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들의 협조를 구한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시 제일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2일부터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69명을 선발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 유아교육과, 아동학과, 간호학과 등 아동 관련학과 2학년 이상의 대학생 중 대학에서 추천받은 자로 인·적성검사, 면접, 사전 필수교육 등을 거친 후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중 하나로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 인재 활용을 위해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를 기획해 지난 5월 대구·경북 지역 10개 대학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경제적인 이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최대 시간당 11,630원)을 90~100%까지 지원한다. 그 결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률이 높아, 아이돌보미를 지속해서 충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군에서는 서비스 이용 신청이 집중되고, 대기 가정이 발생하는 등 돌봄 공급 인력 부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돌봄 활동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1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미조리장갑(주)과 함께 재해구호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미조리장갑(주)은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지역 재해구호를 위해 써달라고 장갑, 장화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백억현 대표는 “얼마 되지 않은 재해구호 물품이지만 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지난 7월 6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현장 복구 종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조리장갑(주)는 칠곡군에 있으며, 산업용 장갑, 잡화 등 안전 물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2년 3월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9백만원 상당의 장갑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백억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장갑 등 구호 물품은 적십자사에 맡겨 필요한 시군으로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 20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레슬밴드 체험 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레슬링이 힘들고 위험한 운동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레슬링에 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레슬링과 신체 활동 놀이는 물론 대한레슬링협회 정식 종목으로 손목, 팔, 허리, 다리에 밴드를 붙이고 1분 안에 많이 떼어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초등레슬링과 밴드를 접목한 레슬밴드를 체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창단 30주년을 맞은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라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칠곡군청 레슬링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관광을 홍보했다. 시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 9경과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보현산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영천만의 독특한 투어 프로그램인 별빛나이트투어 소개를 통해 다양한 영천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천으로 9경 오세요’라는 홍보 주제의 룰렛 이벤트와 영천 여행 찬스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관광과 해외 관광 간에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컬(Global+Local) 관광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기회의 장으로, 국내·외 120여 개 지자체, 해외 도시, 관광 관련 기업, 단체 등 약 400부스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영천시의 특산품과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개소 23주년을 기념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활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은해사와 보현산 출렁다리 등 영천의 아름다운 9경을 관광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근로 일상에서 벗어나 영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지친 참여자들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과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박성용 지부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수련회에 참여한 자활근로 참여자는 “일만 하며 지내다 보니 내 고향 영천의 아름다움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다시 둘러볼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한 참여자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분들 간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장학재단 이사, 장학기금 기탁자, 학력제고 공모사업 지정고교 교장, 장학생 부문별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시민의 관심과 후원 속에 자라나는 구미시 미래 인재 구미 출향 경제인으로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금성침대 고중환 회장이 고향 후배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고,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에 헌액됐다. △대구,경북 대표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 경북서부본부에서 2,000만 원 △iM뱅크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 동우회인 대구회에서 200만 원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구미7호)이자 장학재단 이사인 조중래 주왕산삼계탕 대표가 100만 원 △사단법인 구미경제인협회에서 420만 원 △2011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오는 최수길 실로암농장 대표가 500만 원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은“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8일부터 열흘간 임동면 일대 등 수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재민이 발생한 7월 8일 당일 저녁부터 7월 11일 점심까지 시의 지원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에게 삼시 세끼 따뜻한 밥을 제공했으며, △이동세탁차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7월 10일부터는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임동면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일감 조사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자원봉사자 관리 활동을 실시해 △7월 10일 밥차봉사단, 전문자원봉사자양성아카데미 수료생 △7월 11일 맞춤형돌봄서비스사업단,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7월 12일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7월 13일 적십자 봉사회, 참사위 봉사단 △7월 14일 적십자 봉사회 △7월 15일 하우징나라봉사단, 농아인협회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침수 주택을 복구하고 농지 부유물들을 정리하며 적극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16일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긴급 모집해 △봉화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