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 함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에 '함평군 농기계 두레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e)을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지역현안 해결로 주민 공감이 충만한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0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함평군의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두레서비스'사업이 그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사업의 실증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총무과 및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농업 관련 데이터를 취합과 함께 농기계 임대 자원 관리를 위한 가상 플랫폼을 11월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농촌의 효율적인 인력자원 정보공유로 고령인구가 높은 농어촌 지역의 실질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0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5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시군별로 매년 순회 개최되며, 디지털 신기술 습득 등 급변하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번 대회에서 함평군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쇠퇴·노후지역에 IoT 스마트 불꽃감지시스템 적용 등 디지털 기술 활용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대회가 군의 정보화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나주 금천2 배수장을 찾아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재해 사전 대비 상황과 시설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김호진·이재태 전남도의원, 조영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전남도 도민안전실장, 농축산식품국장, 나주시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금천2 배수장에 설치된 제진기, 배전반, 수중펌프 등 배수 시설 시험 가동과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우기 대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나주 금천면은 703㏊에서 흘러나온 우수를 영산강으로 배출하던 금천배수장이 배제량 부족(Q=13㎥/s)으로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국비 88억 원을 들여 2021년 금천2 배수장(Q=10㎥/s)을 추가 설치해 총 23㎥/s의 배제 능력을 갖췄다. 그 결과 2023년 집중 강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5월 6일 이틀간의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에서 “장마가 오기 전 5월 한 달간을 재해대책 사전대비의 달로 정해 모든 피해 우려 시설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1일간의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1년에 두 차례 개최되는 정례회 중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시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가를 심사하는 최종 단계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미희 의원이 현대제철에 대법원 판결에 따라 판결 당사자들을 순천공장으로 업무 배치하고, 1차 대법원 판결 외 노동자들과는 직접고용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대법원 판결 이행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어 장경순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권 의대 유치와 관련하여 동부권과 서부권의 갈등을 멈추고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도민투표 실시를 제안했다. 정병회 의장은 개회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 사회단체 및 기업인들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4일 제이디자인 주형진 대표가 체육진흥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형진 대표는 “장흥군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체육진흥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이은 체육진흥기금 기탁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스포츠시설 확충과 체육인재들의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최근 회진면 다목적홀에서 새마을회 주관으로 결식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어려워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장흥군과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무료급식 사업이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방식을 개선해 지난 2022년부터는 매주 1회 가정까지 반찬을 배달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권기금 사업이다. 장흥군은 3개 수행기관(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 예산 5억6천7백만원을 들여 4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순란 새마을부녀회장은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경로식당 운영을 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총괄 운영한 지 어느 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건강한 경로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자택으로 식사 배달을 하면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4일 담양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 주관으로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근로조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신원 의장, 이병노 담양군수, 이성룡 광주지방노동청장, 신명균 경영자총협회장, 신애란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근로자 37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을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산업평화실천 선언문을 통해 근로자는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전남 지역 혁신과제에 적극 협조하고, 고용주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남 주도형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이중구조 개선을 실천해 노동시장 격차 완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민간단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해 평등한 기회 속에서 전남 주도형 일자리 창출, 상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통일비전 양성 및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시대적 소명에 부합한 평화 비전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인가’에 대한 당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난해 평화통일기원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통일 해맞이 행사, 통일 마라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운행 등 군민과의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통일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연구용역, 사단법인 통일준비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정남진역 평화통일공원 조성 등 향후 평화통일시대 준비하는 서사를 써 내려갈 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다. 한사람 한사람 뜻이 더해질 때‘통일 대한민국’의 꿈이 가까워진다”면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통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고”말했다. 이어“작은 균열이 둑을 무너뜨리는 것처럼,‘어머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은 5월 30일 청사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신청사 배치(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8일 신청사 건립 위치가 현 청사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청사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다양한 청사 배치(안)에 대해 건축, 도시계획 등 전문가와 군청 공무원,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사 배치에 대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는 신청사 건립동안 본관동을 존치·운영하고 그 후면에 군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인근 장흥군산림조합 일원 부지 매입(약 1,208평)을 통해 신축하는 안으로 청사 배치를 확정했다. 군은 본관동 존치·운영을 통해 임시청사 운영을 최소화하여 소요예산을 절감하고 대민행정서비스 유지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청, 군의회를 별도 부지에 건립함으로서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각 기관의 기능을 강화한다. 배치안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 지방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인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IoT(사물인터넷) 및 QR 기술을 활용한 공중화장실 관리 디지털화’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63개 기관이 지역 현안을 가지고 신청했으며, 구례군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IoT 및 QR 기술을 활용하여 담당자는 청소 상태, 비품 현황을 한눈에 관리 감독하고, 이용객은 불편 사항을 복잡한 절차 없이 정확한 위치와 현장 사진을 첨부해 SNS로 접수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현장관리가 어려운 각종 공공시설에 접목해 공공시설 이용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3월 산수유꽃축제를 시작으로